깊은물에 큰배스,얕은물에 얼라배스?? NO.32
루어 시작한지 1년도 안되었을때?
로드 하나에는 스트레이트웜달아 장타날려 손잡이 모래바닥에
꼿아놓고.
( 이리 해놓으면 잉어 릴낚처럼 물고 달리는줄 생각했지요)
당시에는 웜으로는 배스 한마리도 못잡았을때였습니다
또다른 로드에는 미노우채비 열씨미 던지고 감고
했었지요
포인트는 항상 수심 제일 깊은곳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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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물에 큰배스,얕은물에 작은배스 있다는 이런 생각이
틀렸다는걸 깨달은후 부터 저의 배스낚시 솜씨가
일취월장하지않았나 생각합니다
배스 낚시 시작하고 2 ~ 3년후에 깨달았지요
그전에는 항상 수심 가장 깊은곳이 제일 좋은포인튼줄알고
수심제일 깊은곳만 찿아다녔지요
낚시방송 출연하시는 프로배서님들
" 배스는 발밑에있다 "
라고 강조하시는것 많이들었지요
당시 제 반응은?
" 미쳤나?
발밑에는 피래미 밖에 없더구만 . . . . . . . "
였습니다
당시 저의 조과는 ?
3번 출조하면 2짜급 2 ~ 3 마리가 고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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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부부배서님의 조과를 보면
" 완전 구라다 . 내가 낚시따라가서
잡는걸 직접 확인해보고싶다 "
할정도로 믿지를 안하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부부배서님 이해해주세요 당시 제마음이 그랬으니까)
그리고?
세월이 말해주네요
저 요즘 배스 쪼끔 잡는측에 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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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들어갑니다
요즘 강조과가 좋지많아 항상 저수지 간다고 노래 하지만
몸은 항상 금호강으로 향하네요
오늘은 덩어리들 버글버글한 부엉덤이 상류를 포기하고
금호대교를 택한 이유가 버글버글 하면 뭐합니까?
물어주지도 않은데 . . . . .
금호대교는 시원합니다
햇빛도 등지고 다리밑 그늘도 좋고.
요즘은 다른 배서분들이 많이찿지도 않는곳이고 . . . . .
아직도 관로 공사를 하지만 주차는 신경 안쓰도 됩니다
서너번 캐스팅에 준수한 싸이즈 바로나옵니다
" 오늘 간만에 왔다고 대박치는것 아냐? "
준비운동(?)도 덜됐는데 이런놈 바로 나오니
대박 느낌 들수밖에요
연속은 아니지만 또한마리 나옵니다
마수배스와비슷하네요
이곳은 워낚많이 다녔기에 눈감고도 캐스팅 할정도지요
다리 위,아래로 다니면서 심심찮게 올리지만
싸이즈가 안습입니다
뒤로 보이듯이 물흐름도 평소 보다 많고 . . . . . .
톡,톡 하는 입질이 끄리가 밑에 많이 있을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전 아무거나 많이잡는걸 좋아하니까
다음에올때는 끄리 만 잡으러 한번 와야겠네요
라이트 로드는 기본!!
그림에 보듯이 상,하류 에서 고루잡히네요
물이 많아 상,하류 이동은 쪼끔 신경쓰입니다
물속 돌들이 잘안보여 까딱하다가 넘어질수도 있으니까
지난 조행기에서 큰놈만 인증 남길려다가
배스 사진이 너무없어 오늘은 손바닥 보다 작은놈은
패쑤 시켰지만 배스인증 사진 많이 남겼습니다
이곳 포인트가 주차도 쉽고 가깝지만
가장자리쪽에는 물에서 냄새가 올라 오는게 흠입니다
강가운데서는 괞찮지만 . . . . . . .
이제는 낚시 중에 덥다는 생각은 별로 안드네요
대박시즌이 코앞이라는 생각은 너무이른가요?
더위야 빨리가라
언능 5짜 한마리잡아 골드웜까페에
최초의 5짜 조사로 등극좀하게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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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5짜 조사를 노래부르는 제가 있는데
다른 회원님 혹시 5짜 잡으시더라도 인증만 해두시고
조행기는 나중에 . . . . . . .
제가 잡고 난후에 올려주세요
닉네임이 기억에남아있네요
댓글로나마 자주뵙기를바람니다
물이 많으니까 배스 잡기 더 힘드는것 같습니다.
참불편합니다
돌뿌리차고 넘어질뻔한게 몇번이나되지요
물이 많이 불었을텐데 여전히 물속으로 들어가셨네요.
저는 지난 토요일(29일) 부엉덤이 상류 갔다가 물속 배스 큰놈하나 돌아다니는거 구경만하고 꽝치고 왔습니다. (자리펴신 분들이 많이 던질자리도 잘 없더군요.)
조만간 금호대교 아래에도 한번 가야지 하고 있습니다만.
물이 많이 불어 장화 신고는 좀 무리고, 게다가 요즘 왼쪽 어깨가 아파서 장타도 못치고 있습니다.
저도 오짜하나 노리고 있는데, 오짜가 아니라 삼짜 한마리 낚기도 힘듭니다.
부엉덤이 상류는 주말에는 항상꾼들이많아 전항상 주중출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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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줄면 장화만신고 금호대교밑에
끄리낚시 한번나갈작정입니다
요즘 하도 마릿수에 굼주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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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뒤 100회 모임에서 뵙게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