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곡교? 마릿수는 대박인네 . . . . .no.33
항상 하룻만에 끝내는 벌초도 올해는 이차저차 하는상황이
발생하여 이틀만에 끝냅니다
덕분에 금호강 배스들은 시달림없는 하루를 더보내게되었지요
편안한 맘으로 대문을 나서는데 ?
서늘한 가을바람이 뭔지모를 서운함을 느끼게하는건
가을타는 남자인가?
저 이렇게 쎈티멘탈한 스타일은 아니거던요
나이를 먹어가서그런가?
그뜨겁던 여름이 물러나는게 조금은 아쉽네요
여름을 떠나 보내는 마음은 여기까지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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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이라 꾼들이 없을줄 알았는데 좋은계절 탓인지
몇분계시네요
들낚꾼은 말할것도없고 . . . .
지난번 보다는 바람이 쎄서 조건은 나쁘지만
물가는 전혀 덥지를 않네요
차창으로 들어 오는햇살과는 전혀다릅니다
원래 오늘은 웜을 제외한 낚시를 할려했었지만
준비가 덜되어 있는 그대로 들고나왔습니다
바람도 많이 불지만 햇살도 전혀 뜨겁게 느껴지지를
않네요
물가에서는 선득함이 느껴질정도네요
다음 조행때는 바람막이 곁옷을 챙겨와야겠네요
배스 사진 올립니다
전부 고만 고만 하기에 별도의 설명이 필요없습니다
괞찮은 싸이즈는 3짜초반급
작은놈은 2짜 후반급
모두 고만고만 합니다
가끔씩 멀리서 런커싸이즈도 보이지만
채비에는 무반응.
간덩이 부은 금호강 배스라 부르던
놈들은 어디가고 겁쟁이 금호강 배스들만 득실득실 . . . . .
나오고 . . . .
또 나오고
요런넘 . . .
조런놈 . . . . . .
막나오지는 안해도 그런대로 나오네요
저 뒤로 수초 사이사이가 포인틉니다
작은놈도 있고 . . . . . .
큰놈도 3짜 초반급 . . . . .
노곡교를 배경삼고 . . . . .
재미삼아 찍어본 사진이 말탄 모습같이 보이네요
까페 모회원님 인증샷이 그림자를 찍었기에
나도 따라해봤습니다
지난 조행기에 언급했듯이 이교량이 전에는 차량통제였는데
지금은 통행을 허용했네요
주차 수백대 할수있는 넓은면적이고요
노곡교 상,하류 어디로나 가깝고 진입이 수월해졌네요
이제 강가운데 웨이딩은 서늘하게 느껴지네요
마릿수 대박 축하 드림니다.
선선해 질때를 기다립니다
요즘 저수지에서 상황이 안좋아
하양에 있는 강쪽으로 가보았는데
입질도 못받았습니다 배스 손맛이그립네요
손맛보심을 축하드립니다
가을 을 기다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