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강? 어려운와중에도 . . . . . . no.35

 회원님들 추석명절 무탈하게 잘보내셨겠지요

추석명절때 보지못한 몇몇 지인들을  일일이 만나서

인사를 나누다 보니 쪼끔 바쁜 시간을 보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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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금호강 나가봅니다

노곡교에서 부엉덤이 구간을 탐색했습니다

낚시터 도착후에는 항상 배스가 보이는지 살펴보고

채비를 준비하는데 오늘은 생명체가 보이지를 않네요

느낌은 좋지않지만  간만에 나와 쾌청한 날씨속에 물가에 서있는것만으로도

감사한 마음으로 낚시 시작합니다

안나오네요

웨이더를 통해 전해지는 수온은 차게느껴지고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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꾼의 마음이 참 희안한게 배스 안나오니까

다른 포인트로 가지않은 후회가 밀려들데요

당연히 이곳이 더 나을거라는 확신이 들기에

이곳으로 왔는데 . . . . . . .

다른곳으로 옮길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저의 주특기!
찌찌기 모드로 전환합니다

안나오면 나올때까지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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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류쪽으로 자리 옮겨가면서

찌지고 .또찌지고 , 또또찌지고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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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면서 가다보니 물이 따뜻하게느껴지는곳까지

왔네요

잔챙이 배스와 역돔들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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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한수 올립니다

3짜는 충분하지요

마수를 3짜로 시작하니 배스 막나올것같은 기분

나더군요

바로 따라 나오는 끄리한수.

전 어종 따지지 않습니다

뭐던지 마니만 나와도!

2짜 후반급 배스 또 나옵니다

그후로 한뼘배스부터 2짜후반급 배스

막나오는건 아니지만 나오네요

짜치급 배스는 인증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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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후!

입질도 못느꼈지만 로드끝이 묵직해지네요

이곳은 바닥이 수초밖에 없기에

인정사정없이 훅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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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렉   쫘 ~~~~~~~~~~~~~~~~~~~~~~~~~~ 아 ~~~~~~~~~~~~~~~~~~~~~~~~~~~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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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후 . . . . . . . .  .

짜 ~~ 잔!!!!!!

이놈 인증 남길려고 강가운데 한평(?)정도 되는 섬으로 이동후

잡초들 발로 쓰러뜨리고

인증샷 10컷도 넘게찍었지요

좋아서 . . . . . .

이놈 바늘을 너무깊이 삼켜서 바늘빼준다고

쑈(?) 쪼끔 했습니다

바늘은 무사히 잘빼주었고.

그후로 마릿수 잡은걸 자랑할려고 잔챙이들도 인증샷

남기기 시작.

잡고 . . . . . .

또잡고 . . . . . . .

또또잡고

런치타임도 지났건만  갑자기 잔챙이들의 입질이 활발해지데요

더이상의 인증은 무의미 하기에 여기까지만 . . . . . . .

부엉덤이에서 노곡교쪽으로 가다보면 좌측 동네들어가는

굴다리 위에 이런 간판이 보입니다

앞으로 이곳 포인트 이름을 기도원밑 포인트로 부르겠습니다

항상 부엉덤이 상류, 아님 노곡교 하류 이렇게 지칭했는데

간단한 포인트명? 기도원밑포인트!

주차도 이곳에 하죠.

조행기만 보면 마릿수조행 같지만 요즘 왜이리 어려운지?

오늘 아침겸 점심 빵빵하게 먹고나가

4시간 여의 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