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금호강.

서로의  장르가 다른 동네 낚시꾼!

루어꾼, 잉어꾼, 붕어꾼  들이 

일욜 바다출조를 감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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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바다 낚시 해본지는 10년이 훨씬 지난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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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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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와추의 상관관계를 미리 테스트 해보고자

몇 마리의 배스는찌낚 청지렁이 생미끼로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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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지렁이 파는곳이 멀어서

집에있는 모종삽들고 강가를 파헤쳐  청지렁이

다섯마리 포획성공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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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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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지렁이는 배스들이 불티나게 달려들줄알았는데

꽁지를 물고 당기는게 많네요

청지렁이가 다섯마리밖에 없어

이놈이 마지막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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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찌낚시도 갯바위낚시 분위기 처럼

가끔씩은 해볼만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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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어 채비로 바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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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안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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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상류 하수종말처리장에서

가끔씩  떵물을 흘려보내는지

비가오지 않아도 물색이 흐릴때가  가끔씩 있는데

오늘이 그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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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금호강에서는  꽝칠 제가 아니죠

어렵게  괜찮은 싸이즈 한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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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론 영  . . . .

예전 대구 경북권에서는 명성을 떨치던 포인트!

똥통 포인트를 둘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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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방송에서도 몇번씩 나온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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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사가 밀려 내려와  30 여미터 까지는 수심이

30쎈티 정도밖에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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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더를입고 도강을 한다해도 수심 1 미터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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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란기 때 말고는 낚시터로서는 땡 !!!

종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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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은 얼마나 더러운지 !

할수 없이 포인트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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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블로그 관리 하시는분

마릿수 조과했다는곳!

키만한 풀들이 저절로 삭아 내린건지

구청에서 처리한건지 모르지만

이동하기는 아주 좋아졌네요

하루에 세곳을 공략하다보니

해떨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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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맘때까지 낚시해본적은 지금까지 서너번 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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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수 입니다

얼마만에 드렉다운 드렉소리 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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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 은 짬프도 하지않으면서 밑으로만

처박기에  잉언가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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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놈인지  확인도 안되면서  들리는 드렉소리에

심장의 쿵쾅거림은

꾼들만이 알죠

마지막에 수초에 쳐박아 마음은 얼마나 조였는지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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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만큼  싸이즈는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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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짜릿한 드렉음 !!

이시간 까지 손 떨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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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놈은 싸이즈에 걸맞는 대우 해줘야

다음에 또 인사 하러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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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한컷더 남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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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 이보다 작은놈 3수 더 보탰지만

글쓸만큼의 그림은 확보되었기에

인증은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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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근래 얼마만에   드렉음 몇번듣는 조행인지

아  ~  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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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돔들도 루어를 공격하는걸 보니

역돔 낚시도 100 마리의 조과가 나올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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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다녀온후는 역돔 낚시함 가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