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1121)

?안녕 하세요.

2월에 조행기 쓰고서 3월 한달은 그냥 건너 뛰고 나니

벌서 4월이네요.

나이가 들면 더 부지런 해야 되는데 게으름만 늘어 나는것 같습니다.

골드웜 가족 여러분 모두 잘게시죠.  앞으로는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조행기로 인사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어제 일요일 집사람이  꽃 구경. 드라이브 겸. 낚시겸. 하자면서 창녕 쪽으로

가자네요.

오전 8시 조금 지나 집을 나서니 두산 오거리 마라톤 관계로 통행이 안된되어

우회 해서 가창 골짝으로 들어 가니 이곳은 아직 벗꽃이 덜 피었고

청도 쪽에서 아직은 일은 편이고 창녕 대합으로 내 달립니다.

창녕군 성산면 대산천 도로변 즉 이곳 대산천은 달창저수지로

물이 유입이 되는곳 입니다.

이곳은 대합 십이리지 입니다.

청도 보다  조금 따뜻한가 봄니다.

작년 봄에 이곳 십이리지 물이 많이 탁햇는데 올해는 물이 깨끗하네요.

저의 주력 무기인 스왐프 반똥가리에 첫수는 발앞에 갈대을 감아 떨구고

두번째에 첫 마수 했습니다

싸이즈는 대략 턱 3짜 정도네요.

첫라 셀카도 한장 찍어 봤습니다.

집사람도 이배스가 두번째데 사이즈 괜찬네요.

오늘  두번째 배스 인데 이곳 십이리지에서 네번 입질 받아서

두마리 떨구고 두마리만 잡았네요.

편의점에서 점심을 먹고 청도로 이동을 합니다.

청도천에서는 스왐프웜 옆꾸리 채비로 첫 수에 애기 배스가 나오더니

이녀석은 두번째에 얼굴 보여 주네요.

싸이즈는 역시 턱 걸이 3짜

입질이 강력해서 제법이구나 했는데 금년 첫 손님 이네요.

오후 들어 날이 도워 지면서 씨알이 작아 지네요.

집사람 역시 작은 배스 몇마리  낚았답니다.

점점 작아 지는 배스.

어제 두번째 꺽지 입니다.

어제 마지막 배스로 금년에 처음으로 두자리 수자 배스 낚아 봣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