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봉정
2019년 10월 27일
아침 6시 짚 앞에서
빤수차에 실려서
봉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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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할 무렵
달배와 달빛도 도착했다고
톡이 오고.
봉정 초입에 들어서니
빼곡하게 들어선 대낚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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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스럽게도
건너편쪽으로는 보이지 않네요..
...운치는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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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많이 쌀쌀해 졌네요.
아침기온이 5도 정도되니..
얇은 패딩정도는 입어줘야 되고.
손이 시리고..
바람도 많이 차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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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난번에 놓진
그놈들 잡으려고
바이브와 스피너베이트로 세팅...
열심히 던져보지만..
...메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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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잘떼기 없는 메기만
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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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은..
여기 저기서
자잘한 손맛을 보는 듯...
...자잘한 손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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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너베이트에
프리리그에
바이브에
다양한 채비에
잔챙이는
수두록하게 올라 온 모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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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시려워
멀리서 하다
가까이 온
달배님과 함께..
...추운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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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다가오고
겨울이 되어
추워지면
바로
이맛 아임미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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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불쏘시게를 주워
불을 놓아
손발을 녹이는 재미
철수할때쯤이면
온 몸에
차안에
불내가 확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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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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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녹인 후
달배와 함께
손맛을 봤다는
본류 근처로 이동
가벼운 싱크를 단
프리리그로
잔챙이 한 수하고
피 봤네요...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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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님이 타주는
따끈 한 커피 한 잔으로
추워진 몸을 녹이면서
단체로 한 방 박아주고
이른 철수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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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님과 지인분은..
다시 어디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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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하루 보내세요.
마지막 사진 배경에 붕어꾼들이 한가득이네요.
봉정은 가을에도 실망을 시키질 않네요.
좋은 곳입니다.
추운데 일찍 출조 하셨네요.
요즘은 메기도 잡기 힘이 드는것 같습니다.
젤밑에그림.
폰으로 볼땐 모짜이크 처리한건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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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터로 보니 컵을 물고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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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라도 가끔씩 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