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댐
2키로 넘는 배스를 잡으려면 역시 안동이 최고의 포인트. 맞지요!
지금까지는 늘 가이드로만 다녀서 사자골까지가 내가 갈 수 있는 안동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어디든지 갈수가 있지요...
(조정면허 땄거든요..그것도 1급을 땄거든요.)
그래서 지금은 시간만 나면 안동을 가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직벽보다는 나무를 좋아합니다. 나무가지 사이로 베이트를 운용하면 아래에서 시커먼 놈이 하나 스윽 올라오는 것이 보입니다...일단 눈에 띤 녀석은 꼭 잡습니다....물론 포기할때도 많습니다.
오늘은 절강근처에 있는 나무들을 모조리 뒤비고 다녔습니다. 목표 2키로 넘는 2마리를 못하고 1마리로 만족을......1마리는 1970이 나오내요...아깝구로 말이죠. 산란을 마친지 얼마 되지 않았는지 배스 상태가 많이 안 좋습니다. 힘들텐데 나에게 또 괴롭힘을 당하니 두배로 힘든 배스입니다. 미안하구로 말이죠. 그래도 나의 루어를 물어준 배스가 고맙기만 합니다.
사용한 루어는 8인치 슬로우 싱킹타입의 스윔베이트 하지만 탑워터로 보면 됩니다. 조금만 빨리 감으면 수면으로 떠 버립니다. 오늘은 인내심을 최대로 발휘...루어가 떠오르지 않게 운용했던 것이 먹혔습니다. 그러나 저 스윔베이트는 그날 이후로 운명을 다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배가 갈라지는 변을 .....흑흑...이제는 구할수도 없는데 말입니다. 저번주에는 러버지그로 스위밍을 시켜서 2마리 잡았던 기억이 납니다.
모두 3마리를 보았는데 2마리만 포획에 성공. 역시 안동은 대꾸리의 천국인가 봅니다. 대한 민국 최고의 필드!
(아! 장성에도 5짜가 많더군요}
6월 27일 안동에서..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손맛 축하합니다....
보는것 만으로도 시원하네요~~부럽습니다...
아~~~절강이 저렇군요....못가봐서리...
대꾸리는 절 피해 다니나 봐요...
손맛 보심 축하 드립니다.
햄 추카합니다 ~ 담엔 낸도 데불꼬 가주세요~~
역시 대꾸리 좋아요~!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빅베이트말고....웜낚시로 잡는 조행기도 보고 싶어집니다
대단하십니다
그리고...루어맨티 거꾸로 입으신거 같습니다. 바로 입으셨다면 5마리는 족히 잡으셨을 것 같은데요
우와~~~~저도 빅베이트의 세계에 바져봐야 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햐~ 대구리도 대꾸리지만
8인치 스윔베이트도 멋지네요.
배가 갈라져서 어쩌신데요~
늘 빅베이트는 대꾸리라는 공식을 정립시켜 주시네요.
안동에서의 멋진 손맛 축하드립니다.
대꾸리 하심 축하드립니다.
정태씨는 역시 빅 배스 헌터 입니다
아! 형님께서 댓글을 주시다니.....감사합니다...(명진형님 질투하시겠는데...)
손맛축하드립니다..
저런대꾸리들을 손맛이 어떻지 궁금하네요.
대꾸리 하심을 축하드립니다..
면허도 일급.,낚시도 일급 이시네요..
조정면허 따심 축하 드립니다
대꾸리 손맛도 함께 축하 합니다
대꾸리로 손맛 찐하게 보심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