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후기는 그냥게시판, 조황정보 등에 남겨주세요.
포인트정보가 빠진 조행기, 낚시금지구역, 퇴치행사, 대상어를 험하게 다루는 등의 혐오감을 주는 조행기는 금지합니다.
금어기, 금지체장, 안전장비 미착용(확인이 안될경우 따로 기입) 조행기는 금지합니다.
※ 배스 뒤로 던지는 낚시꾼은 출입금지, 지난 조행기 게시판
  •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2010.07.10. 여름의 시작 - 달창을 가다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3872

0

42

새벽에 일어나보니 비가 온 흔적이 있네요. 음... 기온도 적당하니, 바람에 묻어오는 공기도 신선한 것 같고,  왠지 오늘은 뭐가 좀 될 듯한 기분이 드네요...emoticon

집사람이 일어나 바나나랑 주전부리할 과자 등을 챙겨주네요. 간만에 집에 와서 쉬지도 않고 낚시간다고 잔소리를 할만도 한데... 늘 고마운 사람입니다... emoticon

 

처음처럼님과 현풍휴게소에서 랑데뷰를 하고, "맥모닝"으로 아침 요기를 하고, 음료수랑 몇가지 주섬 주섬 사서 달창으로 달립니다.

요즘 조과가 그렇게 좋지는 않다는 얘기를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맘 속으론 오늘 또 몇마리의 배스가 나를 기분좋게 해줄까? 하는 상상으로 행복한 미소가 얼굴에 가득찹니다. emoticon

 

달창에 도착하니 벌써 많은 분들이 도착을 해서 보트를 펴고 계시네요. 도대체 몇시에들 오시는건지...?  emoticon

문배스님과 진덕님은 벌써 낚시를 시작하신 듯...emoticon

 

최근에 처음처럼님이 달창을 자주 다니신 탓에 이런 저런 낚시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을 해주십니다. emoticon

가만히 들어보니 이건 뭐 배스찾아 삼만리가 따로 없네요. emoticon

라이징하는 곳을 파악해서 대충의 바운드리(boundary)를 정하고, 가만히 기다리다 피딩하는 배스를 찾아서 공략하는게 최근 달창에서의 최고 상책이랍니다... emoticon   무슨 이런 낚시가... emoticon

 

P7100107 사본.jpg

 암튼 설명이 끝나자마자 보트의 위치를 잡고 몇번의 캐스팅에 4짜로 마수를 하시는 처음처럼님... emoticon

 

P7100108 사본.jpg

그러다가 미노우로 두번째를 가볍게 올립니다. emoticon

도대체 저는 이 황망한 낚시에 도무지 적응이 되지 않습니다. emoticon

게다가 오늘은 선장(가이드모터조종)까지 하랍니다... emoticon

 

그러고는 뒤에서 이렇게 말하네요...

 

"오늘 어째 니는 낚시가 어려울꺼 같네~!" emoticon

 

"..." emoticon

 

 

P7100110 사본.jpg

하지만, 그렇다고 못잡을 제가 아니죠~! emoticon

바로 한마리 걸어냅니다...

바로 그때, 옆에서  "왔다~!" 하더니만 "더블히트"를 기록합니다. emoticon

저는 다운샷~!  처음처럼님은 포퍼~!

 

P7100111 사본.jpg

 

저 뒤로 라이징하는게 보이시죠?

배스 라이징이여야 합니다. 블루길이 하는 것과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emoticon

물골의 정확한 위치 파악이 중요하고, 배스가 중층에 떠다니면서 마치 늑대처럼 베이트피쉬 몰이사냥을 하는 것 같은데, 일정한 바운드리(boundary) 내에서 일정한 인터벌(interval)을 유지하면서 먹이사냥은 계속 되더군요...emoticon

 

처음처럼님 왈,  "문배스님을 제외하고 저기 흝어져서 낚시하는 보트들 보이제? 저렇게 평상시대로 낚시하면 오늘 하루 종일 면꽝도 못하고 가는 사람들 많을끼다~!" 하시더군요.

저 역시도 평상시처럼 던지고 액션주고 해보니까 도무지 반응이 없네요... 그래서, 라이징만 보이면 어김없이 나도 모르게 그쪽으로 돌진하고, 또 캐스팅하게 되더군요...emoticon

 

 P7100112 사본.jpg  

저는 뭐 손에 푹~익은 다운샷으로 계속해서 잡아 올립니다. emoticon

미노우나, 크랭크, 버즈베이트... 저에게는 반응이 없네요...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emoticon

게다가 3마리는 발앞까지 가져와서는 라인텐션을 너무 많이 줘서 바늘털이 신공에 털리고 맙니다. 그리고, 처음처럼님한테 잔소리 잔소리를 들었네요... emoticon

 

처음처럼님은 채비를 이것 저것 바꿔가면서 간간히 잘 잡으시던데... emoticon 

역시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다고... 자꾸 해봐야 숙련이 되는 것 같습니다. emoticon

 

P7100114 사본.jpg

 

감나무골식당 앞쪽에서 문배스님, 토끼님과 인사를 나눈 뒤 이런 저런 얘기들을 나눕니다.

바로 거기서, 처음처럼님이 수심도 얉고 라이징이 없는 곳에서는 입질이 없다고 하는데, 무슨 생각에서였는지 뒷쪽 중앙으로 자꾸 던져봅니다. 지나온 바닥지형이 아기자기한게 계속 머리에 남아있었나 봅니다. emoticon

그러다가 오늘의 장원을 덜컥 잡아 올립니다. emoticon   

오늘의 장원 48센티~! emoticon

 

 

P7100115 사본.jpg

시간은 조금씩 흘러서 해가 뜨고 몸에 열기는 늘어만 가는데, 배스의 피딩하는 라이징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어지는군요... emoticon

도대체 어디서 뭘하길래 이렇게 조용한건지...

다른 분들은 대부분이 직벽쪽이던지, 쉘로우쪽으로 가셔서 낚시를 하시네요... emoticon

그러나, 저희는 중앙에서 그저 버티고 있었습니다. 처음처럼님 말씀이 바깥으로 가봐야 싸이즈 작은 놈이나, 아니면 낱마리 낚는게 전부라고...emoticon   주중에 달창을 다녀보니까  매번 고기가 붙어있는 곳이 틀리더라는 얘기를 하더군요.... emoticon

 

P7100116 사본.jpg  

또다시 저 멀리서 라이징 하는 장면이 목격됩니다. emoticon

"저쪽으로 가보자~!"  

제방과 직벽의 끝자락 중앙쯤에서 다시금 자리를 잡고, 마음을 가다듬고 녀석들이 베이트피쉬를 쫓기를 기다립니다... 그러다 가끔 라이징하는 곳이면 어김없이 그곳에 정투~! 그리고, 배스 한마리~! 또 배스 두마리~!  emoticon

 

P7100117.jpg  

사진만 봐도 위치가 대충 어디쯤인지 짐작이 되실 듯... emoticon

 

P7100118 사본.jpg

 

요즘 패턴이 이렇다 하고 처음에 얘기를 들었을 때는 적응이 되지 않더니만, 한두마리 잡기 시작하니  또 쉽게 적응이 되어갑니다. 사람이란게...  emoticon

 

그래도 지난번 달창 때 보다는 조과가 훨씬 좋으네요.

둘이서 4마리나 발앞에서 털리고도  23수나 했습니다... 이 어려운 시기에 횡재한 느낌이네요... emoticon

 

12시가 되지 않아 보트를 접습니다. 더이상의 라이징을 기다리는건 의미가 없다해서... emoticon

정상적인 낚시로는 별로 조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기에 과감히 접고 나옵니다. 더 잡아봐야 몇마리 더 잡을까 싶기도 하고, 덥기도 하고...

뭍으로 나오니 밖에서는 다들 점심 식사 준비로 분주하시더군요... emoticon

 

P7100119 사본.jpg

좌로부터 토끼님, 배미남님, 진덕님, 문배스님, 처음처럼님,  오늘 처음뵈신 분들 만나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다음에도 함께 해요~! emoticon

(그리고, 진덕님 뒤로 타이거보트에 "임님"이지 싶은데?, 도무지 나오실 생각을 하지 않아서 인사도 드리지 못했네요.emoticon)

 

다들 점심드시고 조금 더 하시고 오신다길래 인사 나누고 돌아왔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곳에서 좋은 취미생활을 공유한다는거 정말 좋은 일이네요. emoticon

다음에는 모두 기회가 되면 감나무골식당에서 다리 쭉 펴고 점심 한그릇 하시지요~? emoticon

 

P.S: 다들 많이 잡으시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emoticon

 

 

 

 

여름으로 가는, 아니 이제 여름이겠지요? 정말이지 낚시 어려워집니다.

 

무더운 여름에 모두들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낚시하시기 바랍니다.

 

 

 

신고공유스크랩
42
profile image
김진충(goldworm)

모바일테스트라... 전화기 좋은거 질르신 모양이네요? 이모티콘 사용이 안되지요? emoticon

+1님이 어디가 아프신가요?  emoticon

10.07.10. 22:14

어려운 가운데 많은 손맛 보셨네요..

떠다니며 먹이사냥하는 배식이들이 최근에 종종 보이네요...

미노우 넣으면 아주 1타 1방으로 배스 마루님 잡는거 전 구경만 했었죠 

무더운 날씨에 마릿수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7.10. 17:12
profile image
육명수(히트)
미노우 넣으면 아주 1타 1방으로 배스 마루님 잡는거 전 구경만 했었죠 


처음처럼님은 옆에서 미노우 던지니까 가끔은 한마리씩 물어주던데... 어째 저는 통 반응이 없더군요. emoticon

자주 쓰지 않아서 잘 사용치 못하는 문제도 있겠지만, 스테이시90, 비젼 원텐, 각종 크랭크, 버즈베이트, 스피너베이트 등 아무리 던져도 도무지 물어주질 않네요... emoticon

10.07.10. 22:17

어려운데도 참 잘 잡으십니다.

저도 오늘 대청갔다왔는데 지난번보다는 상태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위에 히트님 말씀 꼭 참조해야될 것 같습니다.

미노우에 반응, 지그헤드 스위밍----떠 있다는 얘기겠죠...

오늘 많이 잡았습니다. 근데 중간에 나올수밖에없는 사정이 생겨서 상당히 아쉽네요

10.07.10. 19:23
profile image
구도형(지성아빠)
미노우에 반응, 지그헤드 스위밍----떠 있다는 얘기겠죠...


저야 뭐 어탐을 잘 보진 못합니다만, 오늘 보니 어탐에 써모클라인이 군데 군데가 틀리더군요... 아마도 배수를 하는 것과 수온이 오르는 것이 맞물려서 물속에서 위, 아래로 물이 뒤바뀌는 것(턴오버)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emoticon

10.07.10. 22:19

달창지.....

가보고싶은 맘만 가득합니다.

도보족이라...

보트가진 사람을 꼬득여야 하는 어려움이....

10.07.10. 20:08

흐르는강물처럼님의 조행기를 보니

작년 달창에서 오늘같은 패턴으로 많은 손맛본 기억이 나는군요.

나름 재미는 있었는데.

대박  축하드립니다

10.07.10. 20:39
profile image

조행기 바로 올라왔네요 .. emoticon 

요즘 달창이 어렵다고들 하셔서  면꽝 방법 조행기 올려야겠다 생각했는데..  흐르는 강..님이 자세하게 올려 주셨네요..

오전 피딩 후에도 간간이 라이징이 보입니다  위 글 방법대로 라이징만 잘따라 가신다면은 달창 꾹꾹이 손맛은 보실수 있습니다

DSCN4946.jpg

오후 2차 전에  배미남님도 면꽝 ( 사이즈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emoticon )하시고 진덕님과 철수하시구

토끼님과 저도 각 4수 정도 하고 제트보트팀이 들어와 철수했습니다.

 

정말 다음에는 같이 식사 와 입낚시 자리 마련토록 합시다요... 오늘은 어찌 상황이 그리되어 버렸네요...emoticon

 

DSCN4940.jpg

DSCN4943.jpg DSCN4944.jpg DSCN4945.jpg

오늘 최소어는 제가 잡고 .. emoticon 최대어는 흐르는 강..님이 하셨네요...emoticon

10.07.10. 22:03
profile image
구경태(Moon Bass)

제가  취미로 사진(DSLR)도 합니다만, 늘 다른 분들 사진은 찍어드리지만, 정작 제 사진을 잘 건지지 못하는데... 이번엔 거의 연속샷으로 건지네요... 언제 찍으셨대요? emoticon  흐흐... 제 모습이 저렇군요... emoticon

다음번엔 오전 낚시하고 일찌감시 접고나서 점심이나 먹고 이런 저런 얘기나 나누시지요...  emoticon

 

P.S: 오늘 최소어는 정말 신기합니다. 저 정도 잡으신다면 상당한 고수임에 틀림이 없네요...emoticon

       역시 달창 터줏대감님 답습니다...emoticon

10.07.10. 22:27
profile image

손맛 보신거 축하드립니다.emoticon

 

근데 48cm배스의 인증샷이 없네요.... 아시죠? 없으면 무효라는 거....emoticon

 

10.07.10. 22:18
profile image
정진수(배스마루)
근데 48cm배스의 인증샷이 없네요.... 아시죠? 없으면 무효라는 거....emoticon


눈으로 목격하신 분들이 계시니 뭐...emoticon 그리고, 5짜 이하는 굳이 계측 사진까지는 뭐... emoticon

 

무효처리하셔도 됩니다. 어차피 저의 꿈은 6짜니까요... emoticon

 

6짜 한마리 잡고 싶어요~~~ emoticon

오늘 저녁에 돌잔치 갔었는데, 아는 지인이 6짜 잡은 사진 보여주는데 배아파 죽는 줄 알았습니다... emoticon

그것도 금호강에서... emoticon

10.07.10. 22:33
profile image
정진수(배스마루)

오늘 배스마루님 오셨나 살피다가 닮은 분이 계셔서 쫓아가보니 아니더군요... 오실 줄 알았습니다... emoticon

10.07.10. 22:38
profile image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오늘은 일 했구요....emoticon

 

오후에 팔꿈치가 아파 병원 갔더니 엘보라네요emoticon.... 골프 치지 말라던데요....emoticon

 

10.07.10. 23:38
정진수(배스마루)

엘보..

골프는 끊으시고 낚시만 하세요.emoticon

10.07.11. 07:22
profile image
장인진(재키)

골프 끊으려면 골프채부터 사야겠네요....emoticon

 

뭐 그렇다는 겁니다.emoticon

10.07.11. 16:10

달창지 한때 붕어낚시 하러 한번씩 가던곳인데  이젠 배스로 또다시 각광을 받는군요

 

손맛 보심 축하 드립니다

10.07.10. 22:33
profile image
김외환(유천)

요즘은 물이 빠져서 그런지 많이 보이시지 않던데, 붕어나 잉어 조사님들 많이 계십니다. 릴 쳐놓은데 가까이 가면 난리도 아닙니다... emoticon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moticon

10.07.10. 22:36

달창지....언제쯤이나 한번가볼수있을까요...

손맛보심을 축하드려요

 

10.07.10. 23:34
profile image
이영민(견음)

언제든지 한번 들리세요~! 달창 배스의 꾹꾹 쳐박는 힘을 느끼시면 달창을 자주 찾게 될 겁니다... emoticon

구미에서 오면 얼마되지 않는 거리입니다. 요즘 남대구쪽 고속도로 정비가 마무리 되어서 일방적으로 시원하게 달리도록 되어 있습니다. emoticon

10.07.11. 09:51

피딩을 따라다니며 바운다리 안에서 기다리는 패턴..

모르고 있던 배스낚시 방법을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10.07.11. 07:23
profile image

오랜만에 배미남님 모습을 보네요...모두 너무 즐거워 보입니다

10.07.11. 11:37
profile image
김태균(뚜벅이)

배미남님은 자기는 오늘 여기 낚시하러 온거 들키면 안된다 하던데... 이렇게 사진 올려도 괜찮을라나 모르겠습니다... emoticon

10.07.11. 12:11

아이쿠..이런... 배미남님,문배스님 같기도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해서.. 저역시 인사도 제대로 못했습니다.

역시 대단한 실력들을 가지고 있으십니다... 저는 완전 꽝같은 조행이었는데.... 피딩하는 곳 찾아다니기에는 너무 심심할듯하여..그냥 물빠진김에 이리저리 확인차원에서 다녔는데....  역시 오랜만에 가는 달창은 너무 힘드네요.... 고생하셨습니다.....

10.07.11. 12:03
profile image
임성규(임님)

역시 임님 맞으셨군요... 처음처럼님이 "저 보트 임님 맞는거 같은데..." 하셨는데...

다음번에는 찾아가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moticon 

10.07.11. 12:14
profile image
조현수(저원)

그렇네요~!

지난번 토요일 달창에서 2마리 밖에 잡지 못한게 출장가 있던 5일 동안 뇌리에 남아 있었던 모양입니다. emoticon

처음처럼님 덕분에 많이 잡았네요... emoticon

10.07.11. 22:19
profile image

모두즐거워   보임니다  요즘소식 뜸해 궁금하든 배미남님도 보이고

함께한 즐거운 조행 도 축하 드리고 푸짐한 손맛도 축하드립니다

10.07.12. 08:13
profile image
임승열(goldhook)

저도 예상에 없던 배미남님을 만났네요. 요즘 일 때문에 시간이 없다하더군요. 조만간 안정이 되면 다시금 활발한 활동을 보이지 않을까 싶네요.emoticon

 

감사합니다. emoticon

10.07.12. 08:27
profile image
조규복(부부배스)

감사합니다... emoticon

 

작년 민들레 아파트 근처에서 낚시하면서 먼발치에서 뵈었었는데... 지금은 보팅을 하니 그나마 더 뵙지를 못하는거 같습니다. 꾸준히 좋은 조행기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운데 늘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자고로 동호회에는 볼거리가 많아야 좋지요~! emoticon

10.07.12. 12:02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일이 많은게 아니라 이날은 계모임으로 동해바다 가지 않으셨나요? emoticon

다음번 달창 모임은 오전 낚시후 보트 철수하고, 감나무골식당에서 점심 먹고 입낚시하는 것으로다가 마감할라 합니다. 그때 참석하면 되겠습니다...emoticon

10.07.13. 14:48
profile image

달창 들어가신다는 언급을 확인한 지라 심하게 고민되었는데 결국 신동지로 들어갔습니다.

 

작년 달창의 장마철을 전후한 어려운 상황을 미루어 봤을 때 강물처럼님 조과는 그저 감탄사만 나옵니다.

 

토요일 해는 나오지 않았지만 무척이나 무덥던데 그래도 즐거우셨죠? emoticon

 

가을에는 달창에서 뵙지 않을까 싶네요...늘 기다려지는 강물처럼님의 조행기입니다.

10.07.13. 15:43
profile image
배대열(끈기배써)

작년 달창의 장마철을 전후한 어려운 상황을 미루어 봤을 때 강물처럼님 조과는 그저 감탄사만 나옵니다.


무더운 여름 날씨치고는 조과가 훌륭한 편인거 맞죠? emoticon

처음처럼님이 자주 달창을 다녀서 패턴을 찾은 탓에 저는 뭐 "어부지리"로 쉽게 낚시한 하루입니다. emoticon

최근 대청, 안동을 다녀보니 여름으로 가는터라 낚시가 만만치는 않더군요...emoticon

 

언제든지 가까운 곳에 살고 있으니, 조만간 낚시하며 얼굴 볼 날도 오지 않을까요? emoticon

미천한 조행기가 기다려진다니 참으로 다행입니다... 지겨워지면 큰일인데... emoticon

 

P.S: 오늘도 처음처럼님 달창에 "배스찾아 삼만리" 하러 가셨습니다... emoticon

10.07.13. 16:17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날짜 (오래된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636
image
이원수(배스프라임) 10.07.09.13:01 4593 0
3635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0.07.10.10:58 4224 0
image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10.07.10.14:13 3872 0
3633
image
구도형(지성아빠) 10.07.10.20:50 4169 0
3632
image
최승환(가오) 10.07.11.02:51 4595 0
3631
image
장인진(재키) 10.07.11.07:02 5082 0
3630
image
원로 조현수(저원) 10.07.11.09:59 7387 0
3629
image
조현석(바바리안) 10.07.11.22:27 4079 0
3628
image
정주성(타짜) 10.07.12.10:51 4296 0
3627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0.07.12.11:09 4160 0
3626
image
배대열(끈기배써) 10.07.12.15:33 3289 0
3625
image
김규철(딱 한잔만) 10.07.12.19:23 6800 0
3624
image
박흥준(同行) 10.07.13.00:53 5489 0
3623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0.07.13.11:09 4646 0
3622
image
이동현(그레이) 10.07.13.11:54 6264 0
3621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0.07.14.11:47 3961 0
3620
image
강일건(앨리스) 10.07.14.12:45 6545 0
3619
image
최승환(가오) 10.07.15.01:55 9376 0
3618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0.07.15.13:16 3995 0
3617
image
김용유(여울지기) 10.07.16.11:25 717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