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앞바다] 덕적도,백아도 바다루어~
한참 여름휴가 시즌인 즈음..
개인적으로 휴가를 준비하는 서해 원도권 보팅을 다녀 왔습니다.
일단 펜션이나 물놀이 할수있는 무인도 정도 탐색삼아 이번엔 좀더 먼~
서해 가장 먼섬이라는 백아도권까지 1박2일 돌아 보고 왔습니다.
일단 이곳 저곳을 돌아 봤고 그동안 못했던 디카질(?)도 마음먹고 해봤습니다
풍경부터 올려봅니다.
물색 좋고~ 분위기 좋고.. 어떨땐 무섭기 까지한 웅장함에..
그저 할말을 잃을뿐입니다.
갈매기녀석들 회먹고 남는 부속품들을 던져주면 서로 다퉈가며 집어먹습니다.
대략적인 운행거리가 이정도.. 낚시를 하려 들락날락 거린거리를 계산에 더한다면
약.. 240 키로를 넘어설것 같습니다.
준비해갔던 연료가 75리터 + 20*2통.. 합이 115리터 입니다.
미리 대략적인 계산을 해서 모자르지 않게 들고 가봤습니다. 이중 소비하고 남은 연료가
10리터 정도 될것 같습니다.
성인 3명에 짐도 잔뜩 싣고.. 뭐 이정도면 탈만한(?) 연비가 나옵니다.
백아도 까지 느린 여객선이 6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빠른 여객선이 약 3시간이하
발키리호의 70% 정속주행으로 1시간 20분 정도가 걸리더군요..
자 이제부터 조과 사진입니다.
그흔한 광어(?)를 잡으러 간게 아니죠~
오호! 저 뜰채 안에 보이는건??
저늠이 뭘까요? 우럭중에서도 나이가 좀 먹어야한다는 멍(개)우럭!
그렇습니다. 개우럭을 잡으러 간겁니다!!
채색이 좀 검고 빵이 좋은.. 5짜 개우럭을 만나러 간거죠~
동시히트는 기본으로~
우럭 한마리를 썰면 성인 3명이 먹고 남더랍니다~
한시쯤 늦은 점심을 해결합니다. 맛?? 상상만 하시길 바랍니다!
언제부터인지 좀큰 우럭은 그수가 많이 줄었습니다.
예전엔 서해앞바다에 우럭밭이였는데 말입니다!!
첫날 조과중 4짜이하 광어는 방생~ 그리고 한쿨러 모아다가
민박집 사장님께 다 드렸습니다.
굉장히 좋아하시면서 3명의 밥 2끼니를 공짜로 차려 주셨습니다.
같이간 2분중 한분의 쿨러에 담기고~
또 한분의 쿨러에 채워 드리고~
전 늘 그렇듯 현장에서 먹고는 빈손으로 집에 옵니다.
중전마마님과 가거나 혼자가면.. 캐츠엔 릴리즈를 하고 옵니다.
그풍경을 보는 바다분들은 이상하게 생각들 하시더랍니다.
뭐 버릇인게죠 !!
[ 부록 #1 우럭 랜딩 ]
눈맛 즐거우셨습니까?? 남은 휴가들 잘 보내시길 빕니다.. 휴~
좋은 분들과 많이 즐거웠겠습니다.
휴가철이 빨리 끝나야 다시 농어 사냥하러 갈텐데 말이죠.
휴가 너무 알차게 보내는것 같아서 쬐끔 샘납니다.
아직 휴가 아닌디용~
제 휴가는 21~23일 예정입니다 !!
아....!! 어제 괜히 통화했어....
사진 보내드릴껄~
진짜로 손목이 아파서 파스 붙이고 찜질하고 있습니다.. 휴~
눈길가는 곳곳이 한결같이 아름답네요
바다 낚시는 입맛까지 느낄수 있어서 재미가 배가 되셨겠어요
부러움만 잔뜩 느끼고 갑니다
원도권이라 그런지 거의 무인도는 돌섬 직벽..
이렇더군요 !
풍경도 멋지고...멋진 손맛과 입맛.....도도님 조행기는 언제 봐도 부럽습니다...
바다에서 낚시하고 릴리즈해주는 풍경은 흔한 풍경은 아니죠... 작은 넘은 예외지만....
발키리 타고 동해로 안오시나요...함 타보고 싶네요...
발키리 타고 동해로 안오시나요...함 타보고 싶네요...
저도 그렇네요...
글쌔요..
동해에 보팅을 몇번 했는데.. 뭐랄까 풍경보는 재미가 덜해서 뭐 그렇더랍니다.
한번들 올라오셔요~
네번째랑 일곱번째 사진이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광어 사진이 넘 부러워요... 저 광어 무지 좋아 하거든요... 아 ~ 광어 먹고접다...
P.S : 덕분에 줄자 잘 받았습니다. 매번 귀찮게 해드려서 지송합니다...
더운 여름철엔 광어의 육질이 좀 떨어지는 계절입니다.
저도 광어를 즐기는데 역시나 봄 가을 특히 겨울의 맛은~
단연 최고 입니다. 마음같아선 DSRL 들고 가고푼데.. 이번엔 고장안내려고 참아보고 있습니다.
흠~
덕적도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던 섬이었는데 쉽지가 않군.
한국의 아이스랜드라고 말하는 덕적도 사진 많이 기대했는데 없는 것이 조금 아쉽군.
사진있으면 경치 구경하게 좀 올려보지....
물 좋고, 풍치 좋은 곳에서 사랑아우와 산하님과 광어도 잡고, 개우럭도 잡으며 즐거운 시간 만끽하였군.
비로 고생은 하지 않았는지, 광어, 개우럭 등 많은 손맛 본 것 축하혀~
형님 못가셔서 아쉬웠습니다.
가고 싶다고 몇번 하셨는데 말이죠~
덕적도는 그냥 한바퀴만돌고는 넘어와서 사진이 별로 없습니다.
저희가 간쪽엔 비가 한방울도 안왔습니다 !! 흐흐~
그 아름답다는 덕적도를 한바퀴 돌고 말았다니 정말 안타깝군.
흠적을 남기기 위해서라도 잠시라도 정박을 하였으면 좋았을것을.....
내가 갔었다면 흠적을 남기게 내려 달라고 했을텐데 말이야.....
멋진풍광 그리고 멋진조과 이번여름도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네요
보기 좋습니다.
스타님이 가셨으면 멋진 사진들이 많았을것 같습니다.
그라고 보니 얼굴들 뵌지 오래되었군요 음..
휴가 사전답사네요.
사전답사치고는 너무 조황이 좋은데요.
역시나 원도권이라서 물색도 아주 좋고 그렇더군요.
말이 답사 차원이죠 뭐~
조행기만 보고 있어도 시원 합니다.!
어느날 인가 발키리호가 000마린에 세워져 있는걸 보았는데......
혹시 계신가 하고 들어가 보았더니 안 계시더군요!!
사무실이 마린 근처 입니다.(남양주)
기회가 된다면 물가에서 한번더 뵙고 싶내요!
예 보셨군요~
얼마전 충주공장에 보냈다가 잠시 그쪽에 보관을 했던적이 있습니다.
기회가 되겠지 싶습니다!!
정말 시원한 조행기네요...
진정 눈맛, 손맛, 입맛까지 완전한 낚시같네요...
축하드려요...
감사 합니다.
덕분에 잘다녀 왔습니다!
멋진 바다조행 하시고 오심을 축하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
한 3주 쉬다가 다녀 온듯 합니다 ~
차라리 안보는게 나았을걸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매번 염장질에 다행히도 디에스엘알을 안들고 다니셔서 그나마 풍경이 쪼매 덜 가보고 싶게 만드네요
그냥 회 사진만 보셔도.. 가고 싶을껄요??
뭐 염장이라기 보단 그냥 대리 만족하시라는거죠~ 흐흐~
손맛 입맛 눈맛 다 보셨내요 덕적도 백아도 경치가 아주 좋내요
넘치는 열정이 항시 부럽습니다 손맛 눈맛 입맛 축하드립니다
사진이 부덕해서.. 경치 전달이 덜 됩니다.
뭐랄까 바위 섬들의 웅장함은.. 신전에 온듯한곳이 많았습니다.
감사 합니다 !
서해 한번 간다는게 시간이 나지 않네요 .. 멋진 사진 잘 봤습니다.
뭐 물가야 어디든 그나름의 손맛이 있는것 같습니다.
올해안에 한번 뵙겠죠~
풍경이 정말 멋지군요~~~언제 저런 여가를 즐길수가 있을까요? 하하
고기 담엔 저한테도 택배로 좀......
택배가능하다면.. 정말이지 보내드리고 싶은 분들 많습니다.
역시나 물고기는 물위에서 먹는게
경기도 올라와 가까운데!.. 넘 바쁜 회사 참 안타깝습니다...
2년 동안 휴가 못갔다는, 언제 한번 따라 붙지 싶읍니다.. 언젠가는!..
일이 우선이죠 뭐~
기회가 있겠죠 !!
쿨러 2박스가 그저 부러울따름 입니다...
이제 광어는 찬밥이 되었네요
손맛 입맛 축하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츄가라고 들은듯 한데 잘 지내셨죠~
멋진풍경이 부러울따름입니다
손맛보심을 축하드립니다
실물 만큼의 풍경을 못보여드려 아쉽습니다.
감사 합니다 !
도도님 한번 불러주세요.
저도 광어 손맛 입맛 보고 싶네요.
광어 낚시 실력도 배우겸.....
더운때라서 요즘 회들이 물른편이죠..
특히나 광어는 그렇습니다 ~
섬풍경사진이 참 구도 멋지게 나왔습니다.
성인 3명이 여유있게 먹을 수 있는 개우럭은 더 부럽습니다.
소식만으로도 대리만족할 수 있다고 스스로 다짐해 봅니다. 하하
풍성한 조과, 역시 캡틴 DoDo !!!
민물과는 또 달리..
바다섬으로 낚시를 가면 뭐그리 살필게 많은건지~ 디카질이 영 쉽지 않습니다.
언제 오셔서 디카질좀 해주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