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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키리호]2010년 8월17(자월)/ 18~19(덕적) 보팅루어..

이강수(도도/DoDo) 4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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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2010년 8월 17일 자월도 보팅..

 

이번주는 보팅 계획이 아주 빡빡 합니다.

휴~

 

휴가가  있는 주라서 역시나 그렇습니다 !

모처럼 자월도를 달려봣습니다.

 

어째 그래도 인천/경기남부 지역 필드로써 그역활을 잘하고있는 곳이 바로 자월도..

 

꾸미기_SANY0151.JPG

 

꾸미기_2010-08-19 1823.jpg

 

 사진찍으신분까지 4명.. 2분이 바다보팅루어 초짜분입니다.

 

꾸미기_2010-08-19 1827.jpg

 

날씨가 더운 탓에 요즘은 물칸을 쓰지 않습니다.

잡으면 던져 둿다가 몇마리 되면 칼질을 해서 쿨러에 넣습니다.

 

꾸미기_2010-08-19 1801.jpg

 

40이하 방생하고 가족들 먹거리용으로 2쿨러 챙겨 봤습니다.

물때가 느린때이지만.. 7짜정도의 대삼치 2마리를 28g 스픈으로 걸어버립니다.

 

꾸미기_2010-08-19 1811.jpg

 

이날은 혼자 몇마리나 잡나 싶어.. 랜딩 마릿수를 파악했습니다.

35수.. 혼자 35수를 하더랍니다.. 어부 수준입니다..

 

꾸미기_2010-08-19 18001.jpg

 

요즘 날씨가 더운 탓에  보팅후엔 꼭 발키리 샤워를 시켜 줍니다.

냄새도 그렇고 뭐~~

 

꾸미기_2010-08-19 1838.jpg

 

포맷변환_꾸미기_2010-08-19 1844.jpg

 

이렇게 맛있게 드셨다는 군요..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꾸미기_2010-08-19 1939.jpg

 

대략 130km 정도.. 늦은 물때라서~ 많이도 돌아 다닌듯 합니다..

 

 

 

#Two- 18~19일 1박2일 덕적도

 

우비삼형제중 막내님이 휴가라더군요.

동행형님께서 어디 배스 낚시를 가자시는데 그냥 바다로 방향을 잡아 봤습니다.

 

일단.. 덕적도 하루숙박 보팅으로 접안 계류를 해보는게 좋겠다 싶고..

동행형님의 덕적도 관심도 한몫 했습니다.

 

덕적 하늘바다 펜션의 방하나를 예약해서~ 다녀 왔습니다.

생각보다 물가에서 펜션이 좀 먼듯 느껴집니다.

 

여튼 덕적도 볼것 참 많고.. 자원도 참 많은것 같더랍니다~

 

꾸미기_SANY0158.JPG

 

꾸미기_SANY0159.JPG

 

꾸미기_SANY0160.JPG

 

포맷변환_꾸미기_SANY0154.jpg

 

이사진 부터 2쨋날사진일겁니다.

전날은 그나마 구름이 가려 덜더웠는데..

19일날은 아침부터 햇볕이 따갑습니다.

 

포맷변환_꾸미기_SANY0170.jpg

 

녀석 먹이사냥후에  깃털 손질을 하고 있습니다.

근처에 가도 아랑곳 없고..

 

꾸미기_SANY0171.JPG

 

베이트피쉬들이 참으로 많은곳이 덕적도 였습니다.

그래서 인지 포인트다 싶은곳에선 어김없이 나온다는 거죠 ~~

 

꾸미기_SANY0157.JPG

 

좀 먼곳이라고 서해의 명물 개우럭이도 자주 나타나곤 합니다.

요즘 따라 우럭들을 보면 무지 반갑습니다!

 

포맷변환_꾸미기_SANY0161.jpg

 

자잘한 씨알들은 방생하고..

한 20수정도 펜션 주인께 드렸습니다.

 

회라도 떠서 손님들좀 나눠 드리라 했던건데..

나중에 보니 동네분들하고 회와 탕으로 먹고 계시더군요.

 

섬마을분들께도 생선이 그리 흔하지는 않은가봅니다.

역시나 어부들이 아니시니 그런가 싶습니다.

 

씨알선별해서 우럭2마리만 손질을 해서는..

삼겹이와 같이 구워 먹습니다.

 

포맷변환_꾸미기_SANY0165.jpg

 

왜 섬에만 들어 오면.. 육고기가 땡길까 모르겠습니다.

 

포맷변환_꾸미기_SANY0166.jpg

 

재수씨의 야채 준비로 아주 맛나게 먹을수 있었습니다.

 

포맷변환_꾸미기_SANY0167.jpg

 

녀석 불러도 대답없던 늠이..

우럭구이를 좀 던져 줬더만 아주 신명나게 먹습니다.

나름 털관리가 잘된 늠인데.. 그다지 붙임성은 없더군요.

 

꾸미기_SANY0172.JPG

 

4800 RPM으로 덕적도에서 영흥도까지 38분.. 날씨만 좋다면 만만한거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조리뽕님께 한쿨러 채워서 보냈습니다.

11시쯤 철수해서.. 12시쯤 발키리를 올렸습니다.

 

발키리 샤워해주고.. 시원한 열무국수~ 한사발씩 먹고는  좀 이른 퇴근(?)을 합니다.

두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

 

꾸미기_2010-08-19 1903.jpg

 

대략.. 230km는 돌아 다닌듯 합니다...

아무래도 유전을 하나 파야 겠습니다 emoticon

 

부록 : 동행님의 랜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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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대단하시네요. 어부로 진출 하시는건가요? 부럽습니다. 불러만 주신다면 달려가겠습니다.~

10.08.19. 21:04
김성철(강산아빠)

주로 평일 조행을 하고 있습니다.

가끔 같이갈분 광고도 하고 그렇긴 합니다만.. 좀 급하게 글을 올리는 편입니다!

10.08.20. 06:46
profile image

일정관리 게시판은 온통

발키리가 도배중이더군요.

 

안전히 출조되시고... 늘 대박조행 되시길 빌어요.

10.08.19. 22:06
김진충(goldworm)

한달 평균 10회 정도 가는것 같습니다.

가을이 되면 좀더 다닐것도 같고 뭐 그렇습니다.

 

땡쓰여요~

10.08.20. 06:47

우럭매운탕과 우럭 소금구이...정말 좋아하는 요리죠.

밝히리?호 만선을 축하드립니다.

두루 두루 손맛,입맛을 보는 밝히리?호는 항상 즐거워보입니다.

10.08.19. 23:54
육명수(히트)

우럭 보기는 그리 쉬운 편이 아닙니다.

어느때 부터인가.. 3짜 이상의 우럭들은 귀해졌습니다. 감사 합니다 !

10.08.20. 06:48
profile image

으...  조황이 계속!  좋은거 같습니다. 광어가 광어가 막!!!  땡기네요.

아.. 자연산 회맛아~~~~~~~!!!  손맛 축하드립니다. 어부신데요?  35마리..

10.08.19. 23:55
이상훈(공주머슴님)

광어가 광어가 막!!!  땡기네요

 

도도님 광어와 우럭 공구를 한번 하시죠

택배로 보내주세요 도도님!

10.08.20. 00:00
육명수(히트)

아무래도 택배로 보내기는 좀 거시기 합니다.

흠..

10.08.20. 06:50
profile image
육명수(히트)

도도님 광어와 우럭 공구를 한번 하시죠


요즘 수입산 해산물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도도님이 낚은 자연산으로 산지직송? 시스템으로 공동구매 한번 들어가시면 좋을 것도 같은데... emoticon

 

무지막지하게 손맛보고 오심을 축하드립니다. emoticon

안본다 안본다하면서도 결국은 보게 되네요... emoticon

10.08.20. 08:28
이상훈(공주머슴님)

여름엔 광어가 좀 무른편입니다.

봄가을엔 아주 먹을만하죠..

 

슬슬 다른 어종 탐사도 좀 해봐야 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

10.08.20. 06:49

담주에도 출조하시면 한번따라가고 싶네요.자연산 회좀 먹게요.

10.08.20. 09:40
김기정(꽝조사)

주중에 가능하시다면야 하루 시간 만들어 보겠습니다.

마침 뭐 얘기도 좀 나누고 싶고요~

10.08.20. 16:12
김용유(여울지기)

어부이면..

꽝인데요~ 고기를 한마리도 안들고 가니 ~~

10.08.20. 16:13
조규복(부부배스)

뭐 그냥 손맛 즐겁게 잘 다니고 있습니다.

 

조행기 잘보고 있습니다!

10.08.2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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