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후기는 그냥게시판, 조황정보 등에 남겨주세요.
포인트정보가 빠진 조행기, 낚시금지구역, 퇴치행사, 대상어를 험하게 다루는 등의 혐오감을 주는 조행기는 금지합니다.
금어기, 금지체장, 안전장비 미착용(확인이 안될경우 따로 기입) 조행기는 금지합니다.
※ 배스 뒤로 던지는 낚시꾼은 출입금지, 지난 조행기 게시판
  •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KBFA 엘리트리그 4전 달창지

김명진(피싱프리맨) 3588

0

22

땅콩보트가 보편화되면서 몇년전에 제가 대구경북과 영남권의 땅콩보팅을 하시는 동호인들과 멋진 축제를 만들어 보고자

땅콩친구들 행사를 10여차례 진행하며 많게는 100명이상 적게는 10여명이 모여서 번개늪이나 장척지 밀양강들에서

토너먼트 형식의 행사를 치루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중단한지 벌서 2~3년이 되어갑니다..

 

항상 좋은 여건을 가진 영남권에서의 토너먼트 행사가 아쉬웠는데..

이번에 제가 속한 KBFA에서 무동력선 리그인 엘리트 토너먼트 4전을 달창지에서 치루게 되었읍니다

특히 로렌스어탐기의 한국총판인 금호마린의 협찬으로 성대하게 치루어져서 더욱 감회가 세롭습니다

추석전이라 벌초등의 이유로 참석인원이 평소보다 다소 적어서 아쉬웠지만 경기권, 충청권,전라권등

먼거리를 달려서 참석해주셨고...영남권의 배스낚시의 좋은환경을 체험하기도 햇읍니다  

IMG_3216.jpg

 

단체사진도 한장 찍고 선전을 기원하며 출발하는 모습입니다..

항상 이순간이 가장 긴장되는 순간이기도 하죠...

IMG_3233.jpg

 

저마다 연안 브레이크, 험프, 수초대, 직벽권등 포인트는 틀려도 다들 입질을 받아내기위해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IMG_3247.jpg

 

계측후 기념사진...

항상 밝게웃는모습이 아름다운 임님입니다..

그동안 6위를 자주해서 안타까웠는데....이날 3등을  해서인지 웃는모습이 더욱 보기 좋습니다..

임님의 조행기가 기다려지네요... 피로가 좀 풀리면 올라오겠죠....

IMG_3265.jpg

 

달창지의 배뿔뚝이 배스입니다... 

 

IMG_3275.jpg

 

2등을 한 동생입니다..상류에서 2~3미터권을 4~5미터 들어가는 크랭크로 강하게 바텀을 시켜서

킬로 오버의 배스를 잡았다고 하더군요..

중류권의 험프주위의 브레이크에서도 씨알교체를 하였다고 하더군요...

 

IMG_3306.jpg

 

1등을 한 김장수(까피)입니다..

주구장창 크랭크를 사용하여 마릿수의 배스를 잡았고 특히 마지막에 30분을 남겨두고 대회장 앞쪽에서 씨알교체중

제일 큰 넘이 인식표를 달고서 물칸에서 탈출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을 당하였지만...긴장하지않고 차분히 낚시를 계속하여 

킬로오버 사이즈를 연타로 3마리나 잡아내어 실수를 만회하고 월등한 차이로 1등을 차지하였읍니다..

여친이 응원차 오셨는데...아주 좋아라 하시더군요..

IMG_3299.jpg

IMG_3300.jpg

 

 입상자들의 기념사진입니다..

IMG_3356.jpg

 

입상자들의 대회중 낚시패턴이랑 사용루어, 힛트포인트등 설명과 문답시간...

입상자의 인터뷰를 통하여 서로가 배우고 반성하고 또 새로운 기법에 대하여 토론하고 하며 배스낚시의 내공을 높여가는

시간이기에 토너먼트에서의 가장 중요한 순간이기도 하죠...

이런 입상자의 인터뷰가 여러동호인들의 일상낚시에서도 많은 도움을 주게 됩니다..

네꼬리그,카이젤리그, 프리지그, 크랭크베이트 운용법, 미노우,바이브의 운용법등도 이런 토너먼트를 통하여 그 성능이

객관적으로 입증되고 또 많은 동호인들에게 알려져서 좋은 조과를 올리는데 도움을 주게 되는것입니다..

 

IMG_3381.jpg

IMG_3383.jpg

IMG_3392.jpg

 

대회를 마무리 하고 주위 청소를 깨끗이 하고서 다시한번 단체사진을 찍고 대회를 마무리 하였읍니다..

더 많은 사진을 KBFA홈에 올라올껍니다...그리고 입상자들의 레포트도 올라올꺼구요..

오셔서 구경하고 가세요..9월5일의 달창 상황에서 가장 좋은 결과를 얻은 입상자들의 레포트이니 도움이 될껍니다..

 

IMG_3411.jpg

 

 

신고공유스크랩
22
여환진(무대뽀)

10월 오픈전에서 한번 같이 해보자구....

대구오면 얼굴도 한번 봐야할낀데....

10.09.06. 21:57
김명진(피싱프리맨)

형님 지금막 대구도착 했습니다  낼 국가고시 시험치고나서 연락드리겠습니다 (떨어지면 쥐도새도 모르게 올라갈랍니다)

10.09.07. 23:08
박정태(배스찾아)

어제 2%가 내 보트 엔진 다 태워먹어서 그거 고칠려면 당분간 돈 아껴야된다..

견적이 엄청 나왔다...그래서 지금 내 맘이 마이 아프다..

니가 소주 한잔 사라~~~!!

10.09.06. 21:59
김명진(피싱프리맨)

아~ 이건 모함입니다.

저의 예민한 후각으로 엔진 전소 직전의 상황을 막았는데...

오히려 김프로님이 한잔 사셔여죠~ 저에게... 오늘 한게임 하시죠?

 

10.09.07. 08:22
profile image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임님의 자신감과 뿌듯함이 화면에 가득합니다.~~

 

10.09.06. 21:49
임성규(임님)

항상 열심히 해주셔서 내가 더 감사드립니다..

3등 축하합니다....

10.09.06. 22:01

김명진 프로님 감사합니다.

 

늘 감사드리는거 알고계시죠?emoticon

 

단상에 서면 늘 경황이 없어지는 듯 해서...이해해주십시요..emoticon

 

사진 담아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09.06. 22:07

까피님은 대회 30분을 남기고 배스가 탈출을 감행했음에도 1위를 하시다니..대단한 집중력이십니다.

피싱프리맨님도 고생하셨습니다.

10.09.06. 22:07
profile image

골드웜네 가족분들이 선전해주셔서 더욱 빛나는 대회네요.

임님 까피님 그리고 입상하신 골드웜네 분들 축하드립니다.

 

달창지 대회를 앞두고 마음고생이 많으셨을 2%님 그리고 거제도 오징어 골드웜이 다 잡아갈까봐 걱정하셨을 피싱프리맨님 수고 많으셨어요. 

10.09.06. 22:48
김진충(goldworm)

8월말경부터 무늬가 나온다는 소식은 듣고 있었지만 ...

대청게임으로 못가고   지지난주말은 날씨가 안 따라주고...

지난주는 달창게임.....emoticon

그와중에 골선장님이 거제 가신다고 하니......emoticon

그래서 이번주말에 3일일정으로 달립니다....금토일....emoticon

비가와도 갑니다......emoticon

10.09.07. 09:59
김진충(goldworm)

근데.....지난 태풍에 제 보트 커버와 보트에 있던 소품들 모두  다 날라가버렸는데....

이번 태풍에 보트가 무사할지 모르겠네요....

일요일에 2%가 배스보트 엔진 배선 다 태웠뿌릿꼬....emoticon

이번 태풍이 농어보트 날려 버리면......우짜지요?????emoticon

10.09.07. 10:02
profile image

대단하다는 말 밖엔 안나옵니다

잡은배스가 도망가고  또 다시 낚아서 1위입상..정말 대단하십니다

축하드립니다

10.09.07. 08:19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골드웜네 회원님들께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서 정말 축하드립니다.

 

 

 

10.09.07. 12:44

김프로님 봉사활동 하신다고 고생많으셨습니다..

 

대구에 김프로님이 있어서 항상 든든합니다...

10.09.08. 14:46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676
image
임성규(임님) 10.09.06.21:51 5355 0
675
image
박정태(배스찾아) 10.09.06.21:28 5128 0
image
김명진(피싱프리맨) 10.09.06.20:59 3588 0
673
image
조진호(알로하) 10.09.06.15:25 8449 0
672
image
최인상(현진아빠) 10.09.06.13:18 6342 0
671
image
이호영(동방) 10.09.06.11:30 6010 0
670
image
쥔장 김진충(goldworm) 10.09.06.00:54 9143 0
669
image
구도형(지성아빠) 10.09.05.22:56 4617 0
668
image
이종호(배스에미친남자) 10.09.05.22:46 5420 0
667
image
장인진(재키) 10.09.04.22:36 4135 0
666
image
김효진(yojis) 10.09.03.15:40 11147 0
665
image
이상훈(공주머슴님) 10.09.03.00:30 6593 0
664
image
육명수(히트) 10.09.02.01:41 12122 0
663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0.09.01.20:32 4233 0
662
image
김경훈(mama) 10.09.01.17:20 9711 0
661
image
백대혁(헤비커버백) 10.09.01.00:04 6824 0
660
image
이강수(도도/DoDo) 10.08.31.19:59 7486 0
659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0.08.30.09:32 6394 0
658
image
쥔장 김진충(goldworm) 10.08.29.22:05 8114 0
657
image
쥔장 김진충(goldworm) 10.08.29.21:32 987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