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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계수로 (9/26)

김신광(사발우성) 6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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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옥계수로의 폭발적 입질에 다은날 퇴근 후 다시 들이 대러 가봅니다.

도착 시간은 2시 40쯤

채비는 어제와 같은 티니 플루크(베이비 베스색) 3" 노싱커 라이 5lb  쏘가리용 라이트대에 릴은 바이오 마스터 1000

요렇게 해서 물가로 내려가 봅니다.

어제 첫 캐스팅에 나왔던 곳을 노리고 던져 보지만 오늘은 입질이 없네요

위쪽으로 이동 한 10m 이동 하다 보니 물 웅덩이가 보이고  웅덩이 앞에 노는 녀석들이 제법 많더군요

1타 1방 아니면 2타 1방으로  한자리에서 5섯수 이상 합니다..

모 싸이즈는 2짜지만 라이트대라 손맛을 훌륭합니다.

요기서 낚시하던중 2분이 오시는게 보이네요

인사를 제대로 못해네요 골드웜 가족분이셨는데 나중에 성함을 알려 주셨는데 기억이 emoticon 가물 가물 합니다.

그리고 상류로 이동 

이동중 연타석으로 2마릴 잡습니다.

싸이즈가 작아서 사진은 안찍습니다.

이번 물로 인해 이동네 수초지대가 사려져 버려 작년에 호황이었던 곳이 올핸 쪽박입니다.

거기다 스키핑 포인트 들은 가지치기를 해버려 배스들이 더이상 숨어 있을 곳이 부족한듯하네요

일단 전경이 요렇습니다.

P100926005.jpg

작년엔 버드 나무 있는곳 부터 아랫쪽으로 포인트 들이 었는데

아쉽게도 나무들이 베어져 더이상 배스들이 열리질(?) 않네요 그래도 낱 마리론 붙어있으니 가시는 분들은 물 가장짜리

쪽을 노려 보셔요

이 곳을 지나 드뎌 저만의(?) 냉장고에 와 봅니다.

아마도 웨이더 없인 진입이 안되기에 옥계수로 대꾸리들은 여기 다 있는듯한 느낌입니다.

P100926004.jpg

요기 위로 부터가 제 냉장고입니다.

나무들이 꽤 많은데 요 밑에 배스들이 바글바글합니다.

싸이즈가 젤큰녀석이 4짜 정도 되고 대충 3짜녀석들이 대부분입니다.

수심이 다른 곳보단 조금더 깊습니다(1.2m정도). 가실때 항상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전 물 가장 짜리 가장 얕은 곳을 통해서 이동합니다. 편광 안경을 끼고 움직이는데 물속이 보이질 않을때는

절대로 네버 이동하진 않습니다.

매년 이곳은 절 배신 하지 않고 배스들이 주렁주렁 달려있습니다.

보이는 곳에 나무들 아래로 집어 넣으면 못잡아도 1마리에서 많이 나올때 한자리에서 5수이상도 가능 합니다.

P100926001.jpg

요녀석은 수몰나무에 웜을 붙이자 마자 덥친 녀석입니다.

손맛은 끝내줬습니다.  로드가 부러지는주 알았네요.

여기서 몇마리 손맛보고 또 상류로 이동합니다.

1타 1방으로 3마리가 나와 주는데

그중 젤로 큰넘만 찍어 봅니다.

P100926002.jpg

요긴 한쪽으로 수심이 깊은 곳입니다. 절대로 그쪽으로 가질 않죠 물살도 쌔서

배스 녀석들이 요 물살쌘곳에서 가만히 떠있다 상류에서 내려오는 고기들을 먹더군요

요넘들 잡고 아래로 이동 지난번 마마님이 주신 로보웜(?)으로 들이 뎁니다.

헐... 진작 이웜을 사용할걸 그랬습니다.

새드웜만 잘먹는줄 알았는데 요웜도 1타 1방 수준입니다.

1타 1방으로 2타연속 3타째는 후킹미스가 계속 되네요.

P100926003.jpg

요웜은 지난 번개때 마마님이 써보라면 주신 웜인데 지그헤드(1/32Oz)와의 조합에 조과가 좋았습니다.

분위기가 너무 좋아 계속 잡고 싶었지만 토욜 대구 처가에 가신 +1님께서 오신다는 전화에 꽁지에 불나게

철수 합니다. 총 낚시 시간은 2시 40분 부터 3시 20분 까진 40여분의 짧은 시간이네요

총 조과는 3짜 4수 2짜 10수 정도로 14수 정도 손맛 보고 왔습니다.

요 포인트 가실때 웜은 펄이 잇는 웜을 사용하시는게 많이 유리 합니다.

밑밑한 흰색웜으로 도전 해봤는데 영 입질을 하지 않네요

이번주 시간이 되면 한번더 가고 싶지만 아쉽게도 주말 강원도에서 친구 결혼식이 있어

그담주를 기다려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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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색이 참 맑네요.....옥계 수로도 언제 함 가봐야겠습니다..

배수가 있다면 전국 어디나 가보고 싶은 1인 입니다..emoticon

10.09.27. 11:27
이호영(동방)

오실때 연락주시면  친절하게 가이드 해드리것습니다.emoticon

10.09.27. 11:49
profile image

두번째 사진이 노출도 좋고, 구도도 좋고, 따뜻한 가을냄새가 물씬 풍기네요... emoticon

손맛보심을 축하드립니다... emoticonemoticon

10.09.27. 11:30

손맛 축하 드립니다. 사진으로 봐도 당췌 저기가 어디쯤인지 감이 안잡힙니다.... 맘먹고 옥계수로만 가면 꽝을 면치 못하는 초보인터라 포인트가 너무나 궁금 합니다.emoticon  금오공대 수로 하류부터 한욱테크노글라스 까지 열심히 워킹해봤지만....결과는 참패였답니다 언제나.... 나중에 시간 되시면 동행출조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10.09.27. 12:14
김신광(사발우성)

자세히 지도에 표시 까지 해주시니 정확히 어딘지 알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emoticon

 

 

10.09.28. 22:48

어제 만났던 돼지 아빠입니다.   또 한명은 뿌시시님 이시구요

가르쳐주신곳(다리위쪽 깊은곳)에서 덕분에 많이 잡았습니다.

4시 부터 5시 사이가 입질이 활발하더군요

이번 주말에도 한번 가볼 생각 입니다만  강원도 가신다니 못뵙겠네요emoticon

안전 운전하시고 잘 다녀오세요 . emoticon

 

10.09.27. 12:15
장명현(돼지아빠)

만나 뵈서 반가웠습니다.

다리 위쪽으로 상류로 올라 가시면 더욱 멋진 포인트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작년에 뚜벅이님과 탐사를 해봤는데 잘나옵니다. emoticon

10.09.27. 12:30
profile image

사발우성님 참 오랜만인것 같내요

조행기가 깔끔하고 참 보기 좋습니다  손맛 축하드려요

10.09.27. 13:28

알찬내용의 자세한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아담한 수로에 배스들이 옹기종기 모여사는가 보네요.

10.09.27. 13:37
장인진(재키)

이상하게도 이시기엔 이쪽  포인트에 배스 들이 많이 모여 있더군요

요시기가 지나면 1주일 상간으로 배스들이 다 빠져 버리면서 어려운 낚시가 시작 되더군요

10.09.27. 19:36
profile image

어제 퇴근길에 들렸던곳이네요 우째 토요일날 갔을때보다 덜나온다 했더니....사발우성님이 먼저 침을 놓으셨네요

10.09.27. 15:00
profile image

익수한 풍경이네요.

저도 웨이더 입고 자주 다니던 곳인데..전 나름대로 그 부근이 옥계천 인큐베이터라고 생각합니다.

하천정비가 거의 완료되어서 보기는 좋은데

예전의 예기치 못하게 마주쳤던 4짜 중반이상 녀석들의 화이팅이 그리워지네요.

물론 지금도 사이즈는 작아도 강배스 특유의 몸부림은 여전하지만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9.27. 17:05
오진용(오션)

감사합니다. 지난번 벙개때 얼굴 뵐수 있었는데

아쉽네요

10.09.28. 08:27

손맛축하드립니다.

 

옥계수로에도 멋진 포인트가 많이 있군요~

 

가까운곳에 있지만.. 자주 가보질 못햇는데...

 

물색이 많이 좋아졌네요~

10.09.27. 18:56
금성현(늑돌이)

넵 옥계 상류로 갈수로 물도 맑고 씨알 좋은 녀석들도 많이 있습니다.

10.09.28. 08:26
profile image

물도 맑고 배스도 깨끗해 보입니다.. 좋은 포인트가 곁에 있어 좋으시겠습니다..

10.09.27. 20:09
profile image

오늘 저도 다녀왔습니다.

하지만 사발우성님의 기럭지보다 훨씬 짧은 제 기럭지로는 웨이딩이 불가능 하더군요emoticon

10.09.27. 20:55
profile image

옥계수로가 구미라는걸   오늘에서야 알았습니다,

그쪽동네로 낚시를 가보질 못했는데

좋은 포인트가  있었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10.09.2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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