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키리호]자월도 바이킹 보팅루어..
요즘 날씨가 왜 이모양인지 원..
29일 이날도 오후 2시경 까지는 좀 거스기 한~ 날씨 였죠
추석명절이 있던 터에 한 2주간을 낚시 못하고..
계획하던 백아도도 날씨 탓으로 마음을 비우고..
여튼 금단 증상으로..
수자바회원이신 쌍심지님 ..
오늘은 왠지 그 재미난 말솜씨를 별로 발휘 안하십니다??
발키리호의 갑판장 1호.. 바루컴 회원 사랑이님..
올해 발키리를 몇번이나 탓을까요??
올해 처음 보팅 때만 해도.. 지그헤드의 아주 노멀한 루어를 구사 했었는데.
어느덧 도도한테 막 대드는 루어 내공이 되었습니다..
발키리호 갑판장 2호..
수자바 회원 레종.. 저랑은 띠 동갑??
성격 좋고 듬직하고 예의 바르고..
외모나 심성이나 행동을 봐도.. 20대로는 안뵙니다??
역시나 원투나 갯바위를 주로 다녔었지만..
요즘은 루어를 제대로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묵통도 탐사를 하고 있는데
저멀리서 저런걸 운반하고 있더랍니다.
조립식 주택인것도 같고.. 여튼 구경꺼리다 싶어 한장~~
첫수는 제가 뽑은듯 한데..
이날 큰녀석들은 어째 막내가 막 뽑아 냅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주 좋은 씨알은.. 접수 못했습니다.
왜?? 가을즈음인데..
좀더 기다려 봐야 하겠죠~
이날 기온이 15~6도 쯤..
체감은 한 5도쯤 되더랍니다. 무지하게 추웠다는 생각 입니다.
기온이 이런 탓에 큰넘 한장 회를 떠서 점심을 해봤습니다.
역시나 광어의 육질이 여름때완~ 완전한 떡살이 씹혀 집니다.
이젠 저수온기의 육질을 보여 주고 있다는거죠~ 추워서 저도 이슬이 딱 일잔만..
원래는 쭈양 체포를 하려 했지만..
팀원들이 쭈양을 거부 하더랍니다.
여튼 그래서 손맛 낚시를 좀하고선 들어가는길에 확인만 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오전 내내 파도는 엉덩방아를 찍게 했습니다.
날씨는 한낮에도 위아래 턱이 떨게 했습니다 ...딱딱딱~
씨알들이 깻잎이 많아서 초반엔 3장중에 2장 정도를 방생 했습니다.
더군다나 제 어탐수파기의 고장으로 난감한 상황이였습니다.
제 보팅낚시 패턴이라는게 물속 지형을 파악해서 공략하는 편인지라..
수중지형을 눈또는 머리로 파악이 안되니.. 손의 느낌으로 더듬을수 밖에요..
아실겁니다.. 어탐낚시 하시는 분들은 어탐 안되면 장님 낚시 같은 답답함을...
방생만 20수 가까울듯 합니다.. 씨알이 그만큼 잘았따는거죠~
장대란 녀석은 막내의 어머님이 좋아하시는 탓에 덜 털고(?)
십여수 넣어 왔더랍니다.
무의도 씨알을 확인차 들이 대 봤지만..
역시나 아직 덜 붙었다는 느낌이 팍~
자월도의 명 포인트 들도 입을 다물고 있습니다.
느낌 상 곧 가을 대박이 갑자기 열릴듯 하긴한데..
이날은 아니란 거죠~
영흥도 앞 바다에서 쭈구미 확인만 했습니다.
어째 쭈양의 사진은 한장도 없고~ 여튼 씨알이 아주 훌륭하더랍니다.
하루 죙일 하늘에 시커먼 구름만 보고 낚시를 했었습니다.. 에구~
골선장님... 꽝은 아니란 겁니다. 부러우시죠??
뭐 그렇다는 겁니다 !!
도도님의 조과는 항상 어시장을 방불케 하는것 같습니다.
바다보팅 ... 멀미를 대처하는 방법을 고민 해봐야 겠습니다.
멀미약을 전날 저녁에 먹고 자고나서~
가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아직 가을 패턴이 좀 이른듯 합니다 ~
붙이는 것 말고 마시는 멀미약 한병이면 멀미안녕 입니다.
선상 루어낚시의 느낌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멀미가 두렵지만 엉덩이를 때리는 파도의 울렁임도 느껴보고 싶습니다.
선선한 가을이 되니 회가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이네요.
좋은 분들과 함께 하신 조행 늘 부럽고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바다 선상도 뭐 다를바가 없습니다. 다만..
드넓은 바다와 섬 풍경들 그리고 다양한 어종이죠.
역시나 같은 취미분들과 담소를 나누며 낚시한다는 자체가 참 좋습니다.
감사 합니다.
어탐 없이도 대박하셨네요.
강남분파도 어서 면허따는 사람이 있어야..
바다의 경우 어탐이 없으면 오늘 낚시만 할수 있습니다.
내일은 어딜 가야 할지 정보 수집을 못할수 있다는거죠
주말에 시간이 될때있으면 미리 말씀 드리겠습니다.
언젠가 저 갑판에 한번 앉아 보고 싶은 1인 입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구요.
광어가 떡살이란게 더 쫄깃한 말이란 건지..아님 맛이 별로란건지 헷갈립니다. 하하
씹을수록 착착 달라붙듯 쫄깃하다는 얘기 일겁니다.
얼굴 뵌지 오래군요.
밥 일잔 해야 하는데 말입니다. 올해는 어째 구미쪽으로 못가보고 있습니다.
항상 도도님 조행기 볼때 느끼는거지만...
진짜 낚시로 잡으신거 맞으신지..이거 어부가 잡아도 저리 못잡을듯 합니다.
제가 제일 잡고 푼게 꽃게입니다만..
루어로는 못잡아 봤습니다.
그런의미에서 어부완 다르죠~
감사 합니다 !
언젠가 저 갑판에 앉아 보고 픈.... 여기 한사람 추가요~
16일날은 뵐수 있겠네요.
실제로 근 일년만에 뵙는거 같은데, 그런데 맨날 보는 느낌이 드는건 왜인지 모르겠어요.
그런것 같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구미나 대구에 가곤 했는데
올해는 어째 발길을 못 옴기고 있는듯 합니다.
쭈꾸미 삶을 솥이나 하나 장만해야 겠습니다.
이날 큰녀석들은 어째 막내가 막 뽑아 냅니다.
같이 낚시하면서 동행하시는 분들의 실력이 늘어가는 모습을 보는 재미도 솔솔 하지요...?
막내분이 들고 있는 광어 아주 좋아보입니다... 무지 부러운 1인 입니다.
늘 바다에서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뭐 잘 알아서 하시지만요...
주윗사람과 재밋게 즐긴다는게 중요한듯 합니다.
이런의미에서 4명이 한보트에서 낚시를 한다는게 많이 즐거운것 같습니다.
고뿔조심하세요 감사 합니다 !
어탐 없이도 어탐 있는거 못지않게 잘 잡아내시네요..
도도님은 이제 근방은 훤~~~해지지 않았나요??
고생하셨습니다....이제는 추워서 걱정이네요....흠..
이번엔 밧데리로 찌찌신 건가요...
내일 쭈양 잡으러 원산도 앞바다로 도전합니다만..... 역시나 괴기를 잡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전 동행하는사람이 쭈양을 선호하던데요....
그래서 말인데, 혹시 원산도 주변으로 괜찮은 포인트좀 살짝 귀뜸좀....
그리고 채비는 다운샷 넣어두고 액션 주는지요?? 생각에는 그냥 냅두면 살랑살랑 액션이 저절로 생길것 같기도 한데,
고패질 같은거 하세용???
항상 사람들과 어울림을 즐거워 하시는 모습이 보기좋습니다.
정말 마음설레이게 하시네~
엄청 많이 다니셨네요
회집을 하여도 손색이 없겠네요
아주 즐거운 인생을 살고 계십니다
정말 보기 좋습니다. 한국 학회참석 일정이 취소 되는 바람에 이번에는 못뵈겠네요. 저렇게 한번 나가시면 철수할깨 마다 보트하고 모터 씻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