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상황 달창지...
[블로그 어체인점 양해해 주시기를...]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찾은 달창...
호된(?) 마무리를 하고 왔다.
오후부터 추워진다는 일기예보는 미울 정도로 딱 들어맞았고 몰아치는 바람은 거의 폭풍수준이었다.
오전에 잔돌 험프군락에서 준수한 녀석을 뽑아내지 못했으면 큰일날 뻔...
뚝 떨어진 외부 기온에 오후 피딩을 노렸지만 녀석들은 묵묵부답...
배를 올리고 광택제로 깨끗히 닦고 보트 커버를 덮어 지하실로 모셨다.
겨울철 장성호 남부리그를 기약하며...
메인태클 : 7피트 미듐헤비 로드 + 코바 블루 7.1:1 + 단라인 14파운드 + 1온스 케롤라이나 리그
얇게 보이는 옷을 착용하고도 그 추위에, 그 바람에 모두들 잘 견디시는거 같습니다.
전 추워 죽는줄 알았다는...
역시 잘 뽑아올리십니다.
1온스 케롤라이나 리그
저수온기에 캐롤라이나리그 한번 써본다고 마음먹었는데... 너무 느린 낚시가 될꺼 같아서 저는 그나마 상대적으로 빠른 지그헤드리그를 사용했습니다. 다음번엔 저도 캐롤라이나리그를 한번 사용해봐야겠습니다.
P.S: 동영상 중간에 나오는 골디가 군더더기 없이 가이드만 달린게 꼭 저 같네요...
강물님! 아닙니더~
동영상 꼽싸리에 한번 낑기보나 싶었는데... 아니군요...
어려운 상황에사도 잘잡아 내시네요.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어르신...
늘 건강하세요~
달창은 갈수록 어려움이 커지는 곳 같습니다.
답은 없지만 찾아가는 과정이 재미있어서 그런지 또 가게되네요.
어려운 상황에서도 역시나 대단하십니다.
그 과정을 즐기면 더욱 즐거워진답니다.
녀석들이 조만간 모일것 같은데... 음...
달창은 낚시할수록 어려운곳 같습니다..... 리틀안동이라는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연구와 노력이 따른다면 2%님같이 낚아낼 수 있겠죠?
별 말씀을요~
저도 공부하러 달창 간답니다. 아직 부족하기에...
추운날씨에도
고생하셨습니다~
이날도 많이 배웠습니다
전 겨울시즌 돌입준비 해야겠습니다
배우기는...
대세는 김프로님인데...
역시~ 잘 잡으십니다!
그날 주신것 잘 마셨습니다!
근데 약발이~
저는 이날 고생만 했습니다.
그날 드린것이 박*스 짝퉁이어서 그런가?
손맛 축하해요역시 잘잡아내시는군요 어쩨 올해는 물가에서
본기억이 없내요 자주 자주 보도록 해요
그러네요~
단산지에 자주 못갔으니...
겨울에 도보 나갈때 연락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