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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27 가남지, 부부배스님 똘똘이님 부부와 함께....

김진충(goldworm) 쥔장 김진충(goldworm) 9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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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은 김장하느라 낚시를 안가기로 한날...

토요일 오전에 배추를 다듬어 소금물에 절여놓고는

11시경 고속도로를 달려 동대구IC를 경유하여 부부배스님의 아담한 놀이터 가남지로 향했습니다.

 

똘똘이님과 부부배스님 골드훅님이 계시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죠.

또 제게 줄 선물이 있다고 꼭 와달라 하시기도 했구요.

 

가남지 가는길은 그리 어렵지는 않더군요.

 

일단 네비게이션에 가남지로 입력하면 하나밖에 뜨질 않습니다.

동대구IC내려서 하양방면으로 쭉 가기만 하면 되더군요.

 

 

 

 

 

 

 

101127-02.jpg

 

?가남지 제방에 도착하니 골드훅님 바쁜호출이라며 철수중이셨고...

 

똘똘이님과 부부배스님 담소중이시더군요.

 

밥먹기전 한마리는 잡아야 밥맛이 좋다며 한마리 잡으러 나서봅니다.

 

NS허리케인 미디움대 + 도요피싱의 우라노 + 12파운드 모노라인

그리고 루어는 골드웜표 미니지그 스피너....

 

 

들낚꾼들이 수초치기 해둔 자리들을 피칭으로 연달아 긁어오니

입술이 빨간 녀석 한마리가 나와주네요.

 

점심 밥맛이 좋아졌습니다. emoticon

 

 

 

 101127-04.jpg

 

 

 

부부배스 어르신도 한수 뽑아 올리네요.

이정도면 가남지 행동대장급이라고 하십니다.

 

 

 

 101127-05.jpg

 

 

 

?가남지에 연밭풍경들

마치 장척지 연밭을 떠올리게 하더군요.

 

시즌때는 들낚꾼들이 많아서 낚시하기 어려운 모양입니다.

 

요즘같은 비시즌기에 좋은 배스터가 되겠죠.

 

 

 

 

 

 101127-07.jpg

 

 

?점심은 수육 + 해물칼국수로 함께했습니다.

 

계산을 하려고 보니 부부배스님께서 이미 해놓으셨다고 하네요.

저번에 대구 루어맨에 놀러왔을때도 계산하시더니 죄송스러웠습니다.

다음에는 제가 대접할 기회를 꼭 주세요. emoticon

 

헤어질 무렵 똘똘이님은 부부배스님께 타란튤라 낚시대를 선물로 주시네요.

부부배스님의 100회조행 번개모임때 못드린거라 하면서....

매번 좋은 선물 챙겨주시는 NS사장님께 고마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도 선물을 챙겨주셨는데, 바로  NS실크로드 낚시대....

제가 가장 즐겨 쓰는 낚시대이며 이미 단종되어버린 낚시대죠.

창고를 다 뒤져서 하나를 찾아냈다 합니다.

이로써 실크로드 라이트, 미디움라이트, 미디움헤비1피스, 미디움헤비2피스 까지해서 실크로드 4형제가 완성되었네요.

 

더불어서 "나부터시작합시다 이벤트"때 보태달라며 스피너베이트와 하드베이트들도 선물로 주고 가셨습니다.

 

별로 해드린것도 없는데, 이렇게 선물을 주시니 뭐라 감사드려야할지....

감사합니다. emoticon

 

 

철수길이 아쉬워서 루어맨에 들러 놀고 있으니

서울에서 조커님이 우리동네를 방문한다고 하네요.

 

후딱 달려와서 집앞 선산곱창의 돼지찌게를 앞에 두고

타피님 라이트트닝님과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를 한참 나누었습니다.

 

타피님과 늦게 대구로 가셨는데,

푹쉬고 잘 올라가셨나 모르겠네요.

 

일요일 새벽부터 절인배추 씻어내고 양념바르느라 함께하질 못해서 매우 아쉬웠습니다.

 

이렇게 주말이 또 지나가네요.

 

 

김진충(goldworm) 김진충(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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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레벨까지 1597P

즐거운 낚시

즐거운 활쏘기

즐거움 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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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왔다 가셨나봐요...

주말에는 그래도~ 그렇게 쌀쌀하지 않았던거 같네요.

저는 저번 벙개모임을 지나고는 낚싯대가 벽에 진열만 해두었습니다.emoticon

아마... 1월 초에 외국으로 공부를 하러 갔다올거 같습니다.

그때가 마지막 출조일줄이야...저도 날이 따땃해지면~ 한겨울에도 한번 가봐야죠.

눈으로나마~ 요새 조행기를 보고 대리만족하고있습니다.emoticon

 

10.11.2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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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매력남)

올 겨울엔 남쪽도보전투낚시 우르르~  번개를 해볼까도 싶습니다.

그때 함께 못하겠군요~

10.11.30.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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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남지에서 부부배스님 낚아올리시는 모습에 깜짝 놀랐습니다. emoticon

그냥 슬~ 감으시니까 한마리 큼직막한 녀석이 올라오더군요. 역시 넘 잘 잡으십니다. emoticon

세번째 사진에 웃으시는 모습이 이젠 사진기 울렁증은 전혀 찾아볼 수 없네요... emoticon

 

골드웜님도 한수 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emoticon

자작루어를 사용해서 바로 잡아내시는거 보면 역시 골드웜표 자작 루어는 훌륭한거 같습니다. emoticon

저도 하나 생긴거 버뜩 써먹어야하는데... 시즌이 종료되었네요. 이젠 도보로다가~ emoticonemoticon

10.11.2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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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요맘때는 털없는 지그스피너가 더 잘 먹히더군요.

그것도 미니 타임으로요.

 

얼음 얼때도 웜보다 잘먹히는 경우가 종종 있곤 하답니다. 감사합니다~

10.11.30. 19:16

똘똘이님도 여기저기 챙겨주시느라 바쁘시네요

간만에 선장님 대구 나들이하셨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10.11.29.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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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권은 어려울듯한데...emoticon얼굴보시네요emoticon

2번의 주말을 김장시즌을 보내고,이제는 12월....모임시즌이네요.

낚시가고프네요.

실크로드...써보진않았지만  한때는 엄청가지고싶던로드였는데..좋으시겠다emoticon

10.11.29. 22:18
profile image

이러나저러나 낚시꾼은 물가에 서야 기분이 좋아지나봅니다.
손맛에 선물까지 축하드려요. 망연회는 언제쯤??

10.11.30. 06:58

선장님 대구까지 오셨네요..

가남지 배스들이 골선장님 먼길 오신거 알고 얼굴을 보여줘서 다행입니다 emoticon

 

10.12.01. 11:12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골드웜님 대구 사시는줄 알았는데 구미 사신다고 하셔서 어찌나 죄송스럽던지.....emoticon

저때문에 대구까지 오시고...배추는 잘 절여졌는지요??

대구도 이제 2번 다녀오니 그다지 멀지 않게 느껴지니 시즌 시작되면 자주 내려가야 겠습니다.

 

함께해주신 부부배스님과 골드훅님께도 감사드립니다.

10.12.0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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