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메탈바이브 테스트 조행
얼마 전 자작한 메탈바이브(자작명: 아이쿠 타이니 메탈바이브)를 테스트하고 왔습니다.
송어 낚시터 가기 전 지인 분들과 잠시 배스 낚시를 했습니다. 처음엔 웜을 사용해 천천히 운용했는데,
의외로 빠른 움직임에 배스가 반응하더군요.
그래서 자작한 메탈바이브로 교체하고, 최대한 바닥에 붙여 릴링했습니다. 몇 번의 캐스팅 후 묵직한 느낌이 오네요.
로드가 송어용 UL대라 손맛보단 낚싯대 휘는 눈맛이 더 좋았답니다. 이후 몇의 캐스팅에 입질만 한 번 받고 말았네요.
송어터에서 다른 지인분들과 만나기로 약속이 되어 있어서 미련을 접고 양산에 있는 죽전 낚시터란 곳으로 향했습니다.
[아이쿠 타이니 메탈바이브]
자작 바이브로 잡은 첫 배스.
사이즈는 4짜 초반인데, 강배스라 힘이 엄청 좋습니다.
[생에 첫 송어를 자작 루어로......]
송어 낚시터에서 처음 생에 처음 잡은 송어입니다. 송군 같은데, 5짜로 추정됩니다.
자작 루어로 고기를 잡으니 기분이 정말 거시기하게 좋습니다. 하하하~~~
메탈바이브를 어떻게 운용하는지 몰라 그냥 천천히 로드 세우고 폴링시키고.... 로드 세우고 폴링 시키고....
뭐 이런 액션만 줬네요. 낚시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마눌님께서 애들이랑 병원 가야 한다고 얼팡 오라는
전통문이 왔네요. 그래서 가정의 평화를 위해 바로 철수.
옆에 계시던 지인 분께서 제 낚싯대 빌려서 낚시하셨는데, 첫 캐스팅에 자작 메탈바이브로 한 수 하십니다. 사이즈는 5짜.
이번 주는 스픈을 자작해 송어 낚시에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자작한 스푼과 조과는 주말 출조 후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자작으로 손맞 봇면 기분이 두배이지요. 축하드립니다.
자게탈바이브가 아주 다용도로 활약을 해주네요..
손맛축하드립니다.
만들어보고 싶어지네요.
성공적 자작루어 조행기 축하드립니다~
이야~~솜씨가 좋으세요
기쁨이 배가 되었겠습니다.
기성품 못지않은 좋은 자작품 나왔군요....
성공적인 조행 축하합니다.
첫작품으로 첫 송어..축하드립니다.
배스도 빵이 좋네요.
대단하십니다.
자작으로 배스도 잡으시고 송어도 잡으시고...
손맛이 정말 끝내줬겠는데요~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