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후기는 그냥게시판, 조황정보 등에 남겨주세요.
포인트정보가 빠진 조행기, 낚시금지구역, 퇴치행사, 대상어를 험하게 다루는 등의 혐오감을 주는 조행기는 금지합니다.
금어기, 금지체장, 안전장비 미착용(확인이 안될경우 따로 기입) 조행기는 금지합니다.
※ 배스 뒤로 던지는 낚시꾼은 출입금지, 지난 조행기 게시판
  •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평택 진위천-영풍제지 꽝!! 꽝!!꽈~앙!!!

허무진(세리어스) 허무진(세리어스) 4241

0

17

안녕하십니까? 초짜 꽝조사 세리어스 인사드립니다.

 

 

 

 2011년 들어서 제대로 처음 출조 해보는 낚시이기에 이렇게 글 올려봅니다.

 

어제 저녁 신갈지 cj포인트 짬낚을 잠깐 해보았지만 바람도 터지고 날도 쌀쌀해서

 

고기는 나오지 않는 상황...하지만 오늘은 날도 쨍쨍~해서 마음 먹고 출조를 해봤습니다만..

 

뭐 그다지 볼거는 없습니다.

 

 제목에 보이듯이 꽝쳤거든요!!

 

 하지만 출발할 당시에는 들뜬 기분으로 즐겁게 출발하였습니다.

 

배경음이...제 기분을 대변해줍니다!!

 

그럼 조행기 시작해봅니다.

 

 

 

날도 좋고~ 안그래도 평택에 사는 친구와 약속도 잡혀있고~ 해서

 

일단 장비 챙겨들고 평택으로 향합니다.

 

평택역에서 약 10시 30분경 친구랑 합류, 오랜만에 만난 친구이기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점심도 같이 먹으면서 시간을 때워봅니다.

 

장비도 챙겨온김에 낚시나 가자고 말을 꺼내봤더니 흔쾌히 오케이를 하길래 냅다 영풍제지 포인트로

 

달려가봅니다.

 

 

영풍제지 포인트에 도착후 친구는 대낚시를 준비(이 친구는 대낚시만 합니다.)

 

전 바로 포인트 물색을 하면서 상류지역으로 계속 올라가 봅니다.

 

그리고 찾은 근사한 브러쉬 지역

 

Photo205.jpg

 

한창 햇살도 따스러울 시간대고 햇빛도 쨍쨍하고 삭은 수초들이 열을 발산해 주면서

 

수온상승도 해줄거 같고...위에선 따뜻한 물이 흘러 나올거 같고..

 

상황만으로 보면 최상의 포인트였습니다. 녹조가 살짝 덮힌거 빼고는...

 

3/8 텐덤형 스피너베이트로 갈대 가장 자리를 살살 긁어봅니다.

 

하지만 반응이 전혀 없었습니다...'아직은 데드워밍으로 천천히 액션을 줘야 하나..'란 생각을 해보며

 

4인치 쉐드웜으로 채비를 교체하여 다시 한번 가장자리를 살포시 넘겨서 캐스팅후

 

사~알짝 끌어서 데드워밍을 해봅니다.

 

그래도 반응이 없더군요..과감히 자리를 뜨고

 

상류 보가 있는 지역을 탐색해봅니다.

 

 

Photo206.jpg

 

 

 보에 올라와서 보니 하천 한가운데 수몰나무가 보입니다.

 

역시 스피너베이트~ 살살 긁어봅니다... 반응이 없습니다.

 

물이 콸콸 흘러나오는 지역의 반대쪽으로 보를 통해 건너가보니 이곳에서

 

브러쉬지역이 보입니다. 가장자리로 스피너&스팅거를 운용하면서 살살 긁어봐도

 

감감 무소식...

 

 

다시 하류로 발길을 돌려 철교가 위치한 곳까지 발길을 돌려서 이곳저곳 두드려봅니다만

 

반응이 없네요

 

혹시나 딮에 있을까 싶어 이카를 수심이 좀 나올법한 자리에 쑤셔넣어 봅니다.

 

하지만 이카를 넣은자리에 왠걸..잉어들이 '나 여깃슈~' 하면서 철푸덕 점핑을 해댑니다.

 

잉어들의 점핑을 보고...아 저자리는 배스 빠지고 없겠네 하고 자리를 뜰 준비를 합니다.

 

하지만 하늘에는 어느덧 노을이 지고..배는 고파오고...

 

기력도 떨어지고 해서 그냥 과감히 철수를 합니다.

 

 

영풍제지 진위천.. 낚시를 하는동안 많은 루어인들이 오고가고 하였지만

 

그 누구도 낚는 모습을 보지 못했습니다.

 

진위천..아직은 활성도가 살아나질 않는 모양입니다.

 

이곳에서 오랫동안 하신분의 말씀을 들어보니 4월은 가야 활성도가 조금은 살어날거

 

같다고 합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7
profile image

무슨 꽝이 자랑이라고...

내가 보니 4짜가 아니라 2짜라도 보여주시길...

 

여러분~! 세리어스님 이랍니다.

11.03.18. 22:08
profile image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꽝이면 어떠합니까~ 오늘 진위천을 방문한 모든분이 꽝을 쳤는데~

 

아직 활성도가 안좋다는 정보도 알릴겸~해서 꽝친거를 알리는거지요~

11.03.18. 22:10

축하드립니다.

바람 쐬고 오셨으니 일주일 활력소는 끄덕없겠지요.

근데 일주일 이상은 안가더라구요.

11.03.19. 00:09
profile image
유승목(타래)

기나긴 겨울을 버텼는데...일주일 이상은 버틸거 같습니다.

허나 조만간 또 뛰쳐나갈거 같습니다.

11.03.19. 12:31

첫번째 사진에 대하여..

오른쪽 방향으로 프레임 바깥에 있는

한웅큼의 갈대주변이 브레이크라인이 좋습니다.

즉, 그곳이 핫스팟이 되는 것이지요.

다른곳은 수심이 얕아서 배스보기 어려울 것입니다.

 

11.03.19. 06:12
profile image
장인진(재키)

포인트정보 감사합니다!!

다음엔 그곳을 확인해봐야겟네요.

11.03.19. 12:32
profile image

이제 조금만 더 지나면 윗쪽도 슬슬 가동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간만의 조행기 참 반갑게 느껴집니다.

 

필드 소식 알려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음에는 멋진 손맛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11.03.19. 08:12
profile image
배대열(끈기배서)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너무 오랫동안 조행기도 없이 잠수만 탔나봅니다~

시즌도 오고 했으니 슬슬 다시 활동을 다시 해야지요~

다음 조행기엔 기필코 배스사진을 동봉시키겠습니다.

 

 

11.03.19. 12:42
profile image
조규복(부부배스)

감사합니다. 다음엔 대박을 위해 좀더 노력해보겠습니다.

11.03.19. 16:56
profile image

헛 저기 상류쪽 공사로 인해 고기들의 스트레스가

상당한 곳입니다 알자리도 구경 못햇구요. 아마 잠수중일듯 합니다

다음번엔 더 하류쪽으로 가보시길 권장 합니다 .

진위천 레이더 포인트 아마도 그쪽이 좀 나을듯 싶네요.!

11.03.24. 00:35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날짜 (최신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976
image
이호영(동방) 11.03.21.07:19 4111 0
975
image
조진호(알로하) 11.03.21.02:55 4745 0
974
image
양영민(청국장) 11.03.20.23:26 4124 0
973
image
쥔장 김진충(goldworm) 11.03.20.20:49 9316 0
972
image
쥔장 김진충(goldworm) 11.03.20.11:57 5362 0
971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1.03.19.15:18 3153 0
image
허무진(세리어스) 11.03.18.22:01 4241 0
969
image
유승목(타래) 11.03.18.20:51 2837 0
968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1.03.18.15:58 3280 0
967
image
배정무(참외루어) 11.03.17.21:00 4019 0
966
image
쥔장 김진충(goldworm) 11.03.17.18:42 7214 0
965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1.03.17.10:10 2646 0
964
image
유승목(타래) 11.03.16.00:45 2749 0
963
image
구경태(Moon Bass) 11.03.15.15:33 4395 0
962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1.03.15.10:35 2937 0
961
image
전우삼(꼴초) 11.03.14.21:21 4352 0
960
image
쥔장 김진충(goldworm) 11.03.14.15:01 5931 0
959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1.03.14.11:25 3253 0
958
image
이재원(꾼) 11.03.14.10:29 3400 0
957
image
임성규(임님) 11.03.13.21:35 5964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