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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빈지] 금일 대박~!

이상훈(공주머슴님) 이상훈(공주머슴님) 5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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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기 탄생기념~!!  하빈지 출조를 감행했습니다.

 집사람은 뭐.. 그냥 주무시겠다는~~   그래서, 낚시나 가볼까 하며..  서둘러 하빈지로~

 

  잔잔한 하빈지..  얼마만이던가하믄서 보트를 폈습니다.

 8시 30분경 저수지로 진입~!!  물색이 가히 예술이더군요. 2.5미터 아래까지 시원하게 다 보입니다.

 

  보트가 지나가니 배스들이 도망가는 모습도 보이고..  수초도 꽤 많이 자랐고..  그렇더군요~!

 혹시나 일전 잃어버렸던 펼쳐지는 앙카를 찾을 수 있을까하며 댕겨봤지만..  안보이더군요.

  축사 궂부리와 큰 나무 중간쯤 빠졌는데..   도통 줄도 안보이고..  크랑크 긁어도 안걸리고~~!!!

 

  금일 입질은..   저수지 중간의 언덕배기에 고기들이 많이 붙어 있는 상황이여서.. 바닥을 공략하니 입질이 강하게~~!!

 투둑~ 하고.. 들어오는데???!!!   간혹 후킹이 안되는 경우가 있더군요. 물었다가 뱉어버리는 건지?? 아니면

 윔을 조금만 물고 있는 것인지??  아무튼, 능선을 따라 가며 마릿수 조과를 올립니다.

 

  금년 가장 많은 조과를 기록하였고..  사이즈도 좋았습니다. 셋째 기념 선물인가 봅니다.

 

   _DSC0002.JPG

 

 

   요정도의 잔잔함이 가히 윔낚시에는 최적인 듯~~!!   아..  바람아~~~

 

_DSC0003.JPG

 

 이 어딘가에..  나의 앙카가 박혀 있을 것인데...   어디일꼬~~~~!!!

 

 _DSC0004.JPG

 

  역시나 축사에서 마을 쪽으론 수초의 성장이 대단히 빠르더군요. 많이도 올라왔습니다. 삵은 수초와 더불어~~!!

 

 _DSC0005.JPG

 

  오늘은 유일하게 안들어가본 곳이네요. 골창 ....    보트가 꽤 떠 있었는데 들어가신 분들 손맛 좀 보셨는지...모르겠네요.

 

 _DSC0006.JPG

 

  스피닝 L대 바이오마스터 1000번 6LB 베이직 카본....    윔은 데스아더 짝퉁~! 4인치..  쉐드형 지그훅~!

 

 _DSC0007.JPG

 

  역시나 같은 테클..

 

 _DSC0008.JPG

 

 역시나

 

    _DSC0011.JPG

 

  역시 같은 ....   배스 증명사진...  

 

 _DSC0013.JPG

 

 이것도~~

 

_DSC0014.JPG

 

 여기서는..   자작 베이트 L대에 스키트리즈 옛날꺼..  8LB 버클리카본..  자유조구 60SP미노우~~!!

 

 _DSC0015.JPG

 

_DSC0016.JPG

 

_DSC0017.JPG

 

_DSC0020.JPG

 

_DSC0021.JPG

 

  아무튼, 바람이 불기 시작하고는 안먹던 미노우와..   크랑크가 먹더군요. 상류에서~~!!!

 

 _DSC0025.JPG

 

_DSC0027.JPG

 

  호넷 스팅거 M대 골드윔 공구릴...   10LB 베이직 카본..  러버지그 1/4온스..  그럽 트레일러.. 

 

 _DSC0028.JPG

 

  철수 직전 배 접으면서 한컷~!    바람이 아주 죽여주더군요.  오함마 앙카를 내려놔도.. 줄줄줄..

 줄을 많이 길게 풀어놨는데도..  줄줄줄~~  밀리더군요.  아~~  앙카 찾고파...

 

   아무튼, 오늘의 주 포인트는 저수지 중간에 있는 언덕배기였습니다. 작년 이맘때 러버지그로 대박을 쳤었다는..

 올해도 변함없군요. 텍사스..  러버지그..   무게 있는 지그헤드~~!!  

 

   조과는 턱걸이 4짜 5마리정도..   작년엔 38-9 였던 놈들이 조금 자랐나보더군요. 그리고는 역시나 38정도의 사이즈와

  3짜중반되는 사이즈가 대부분..   마릿수는 금년 최고 조과~!!  수십마리???   과장했습니다만..  지겨울만큼 잡았네요.

 

   그렇게 많이 걸었는데도.. 5짜는 안보이더군요. 역시나 인연이 없는 듯!!!  

 작년과 비슷한 패턴을 적용하여 미노우도 사용하니..  넣자마자 가져가는..   1타 1피의 그.. 그~~~

 아무튼,  예년과 아직 다른 것이 없어 다행입니다. 곧..  버즈를 긁어야겠습니다. 오늘은 실패했습니다.

  아무리 긁어도 반응조차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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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십니다..

 

보통 출산후의 +1님 보살피신다고 자중하시던데..그게 아니시군요!?

 

11.04.06.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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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조행기군요...이런날 밸리타면 죽음이죠..아~~기억난다 밸리타고 바람 맞은날

11.04.06.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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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허탕조사)

 하하...  둥둥 떠다니며 낚시하시면 되겠죠??  도전~~!!

11.04.08.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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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째 축하 드립니다!

모든 분들의 우려에도 꿋꿋하게 낚시 다녀 오셨네요...

잡으신 만큼 바가지로 돌아 올겁니다...

11.04.07.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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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진(은빛스푼)

히이..  저희 집사람을 모르시는군요~!!  좋은 분이시랍니다.

11.04.08.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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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머슴님   세쩨가 복덩이 인가 봅니다

푸짐한 손맛 축하드립니다

11.04.07.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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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열(goldhook)

 요즘..  많이 뜸하신 거 같으신데...  낚시 안가시는 건 아니시죠??

11.04.08.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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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하빈지가 봄을 알리는군요...슬슬 쉘로우로 올라오는 느낌이 들던데...엄청 잡으셨군요..

축하드립니다.

11.04.07. 07:42
profile image
금년 가장 많은 조과를 기록하였고..  사이즈도 좋았습니다. 셋째 기념 선물인가 봅니다.


대박 축하드립니다.

 

11.04.07.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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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흐으..   흐르는강물처럼님도..   하빈지 가셔서 대박하세요~!

11.04.08.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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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공주머슴님)

어째 하빈지는 워킹을 세번이나 갔는데... 재미를 본적이 없어요.

하기야 뭐 시기를 잘 맞추지 못한 것도 있지만... 어쨌든 하빈지는 저랑 너무 친하지 않은거 같아요.

 

하빈지... 하빈지 하는데, 아직 하빈지에서는 보팅은 해보질 못했네요.

11.04.08.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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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대박을 축하드립니다
삼광이는 어제 신동지서 대박쳤습니다
지그헤드로 15마리이상
스테이시90 으로 40마리이상
싸이즈는 2짜~4짜 손맛작살

그리고 밤에다시침투 오션님 54한마리로 종결
아주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11.04.07. 09:44
profile image
강성철(헌원삼광)

 캬으~~!!  내.. 앙카~!!!  대박 이셨군요. 피딩이랑 맞은 건 아닌지...~  어탐 달고 안하시죠??

11.04.08. 06:18

출산 몇일 후인데 이러고 다니면..

혼날껀데요?

하긴 앞으론 좀더 시간이 없어지긴 할겁니다 emoticon_27.gif

11.04.07. 10:57

보세요 바람이 잔잔할때는  웜에만 반응한다고 내말 맞죠

 

아 다음주는 하빈지로 가야하나 신동지로 가야 하나 고민입니다.

 

오션님은  54Cm했다고  포토메일 막날라 오죠  다음주 부터는 또 않나오는것 아닌지...

11.04.07. 11:18
profile image
오승욱(스타)

 신동지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꽃바구니  감사합니다. 그런 걸 다~~!!! 

11.04.08. 06:19
profile image
조규복(부부배스)

 이제 퇴원해서.. 뭐 앞으론 그럴 날이 곧 아니..  언젠가는 오지 않을까하는 그런 바람입니다.

11.04.08. 06:20
profile image

손맛 축하드립니다.

전 아직도 하빈지 저주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올해 첫보팅을 저주에서 벗어나고자 하빈지서 감행했는데 배펴고 들어가니 갑자기 불어닥치는 똥바람으로 한수하고 철수...

올해도 하빈지 저주가 계속되려나 봅니다.

 

11.04.07. 16:02
profile image
최우현(대마왕)

 똥바람 그 정도 맞아줘야..  낚시 할 맛이 나지 않으까유~~!!  연습하다보면 재미납니다. 나름.

11.04.08. 06:21

앙카 찾으시는 그날까지 하빈지에서 대박조행이

쭉 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

11.04.07. 20:03
profile image

진짜 대단하신분이네요..

 

셋째 한 번 더 축하드리고.

 

배스대박으로  다가올 더 큰 바가지도 축하드려야 하나요..

11.04.0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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