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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을 다녀왔습니다.

박정태(배스찾아) 박정태(배스찾아) 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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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때쯤에 장성댐을 첫출조를 했던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첨 가보는 곳이라 어렵게 생각을 했는데 다행이도 장성 배스들이 반갑게 맞아주었습니다.

 

감기 몸살기가 조금 있지만 무리를 해서 장성댐으로 달립니다.

나를 반겨줄   들이 있기에,,,,,그들이 나에게 많은 엔돌핀을 만들어 줄것이고 그로 인하여 감기정도는

금방 사라지게 해 줄것이라 굳게 굳게 믿기 때문입니다.

 

장성은 거의 만수내요....올해는 이상하게도 저수지도 댐도 모두다 아직 만수위를 유지해 주는군요. 작년에는 겨울에도

배수를 많이 했던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뭐!  안정된 수위는 우리 낚시꾼에게는 좋은 일이지요.

 

지난 주말에 크랭크나 미노우등 하드베이트에 반응이 좋았다는 정보를 입수...

배를 피는 손길이 가볍고 빠릅니다. 이른점심을 먹고 미리 충분한 휴식을 취합니다. 3시나 되어서 수온이 오르고 빅들이

연안으로 나오는 그때에 집중하기 위해서 말이죠....

 

그러나!!!!  아무리 눈을 감고  있어도 잠이 오질 않내요...왜 그런지는 여러분이 잘 알고들 계시죠...

먼저 골창을 몇군데  탐색.....골창을 들어가는 곳부리.....러버지그로 탐색을 하지만 반응이 전무합니다.   골창끝부분까지

아무런 반응도 없습니다. 이상합니다.  이상하내요....

골창끝까지 이어지는 물골을 중심으로 틀림없이 이동하는 배스가 있어야 하는데 말이죠.....

역시나 배스는 있었습니다.

Photo077.jpg

 

아쉽지만 산란을 해서 말랐습니다.  하지만 역시 장성배스들은 시원시원합니다. 첫배스부터...런커로 시작을 해 주내요.. 

 

골창 끝에는 한 두마리가 있는 상황입니다. 

 

이제 상류도로쪽으로 고고.....그러나 바람이 너무 심하내요...위치 잡기가 쉽지 않고 도보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잡는 분이 없내요...그분들이 잡아야만 배스들이 연안으로 나왔다는 증거인데 말이죠.....

 

그래서 몇개의 험프를 찾아서 열심히 크랭크질...................           

다행히  한 포인트를 찾아서 재미를 봅니다. 

 

Photo083.jpg Photo084.jpg Photo089.jpg

 

마커부이 띄워놓고 입질이 끊기면 연안으로 가서 스윔베이트로 잡고

 

  Photo080.jpg

 

Photo081.jpg

 

다시 험프로 가서 크랭크로 잡고......                     

 

열심히 잡다보니 감기는 어느덧 나를 떠나고 없내요....

아쉽게도 내가 노리는 3kg넘는 배스는 잡지 못했내요..

\

이번에 최고는 2.4kg 입니다.  50중반...

Photo086.jpg Photo087.jpg

 

 

작년보다는 런커를 많이하지는 못했지만 크랭크로 스쿨링 배스를 만나서 즐거운 장성이었습니다.

역시나 장성배스들은 터프합니다. 저의 스윔베이트를 또 하나 불구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7인치에 2온스가 넘는 스윔베이트인데 말이죠.. 대단한 장성 배스들.....

참 고마운 장성       입니다.

 크기변환_Photo090.jpg

터프한 배스들을 만나고 싶으신 골드웜식구분들........

장성으로 한 번 달리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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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우와~~대단하십니다

 

손맛 무진장 보고 오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11.04.07. 21:01
profile image
김장수(까피)

이번에는 내가 몸이 부실해서 장성 배스들하고 많이 못놀아 주었어!   담에는 더 마이 놀아주고 와야지

11.04.07. 21:08
profile image

역시 잘 잡으시네요... 언제 한 수 배워야 할텐데.....가르쳐 주이소..

 

글구 저수지수위가 만땅인건 MB의 4대강공사 때문인것 같지 않나 싶습니다....

11.04.07.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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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장성이군요...싸이즈 멋집니다...가고싶다...장성.....

11.04.08.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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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상(현진아빠)

오전에 섭시8도정도 오후 11도까지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11.04.08. 19:32

항상 런커만 노리시는군요..

대단하십니다.

다음엔 꼭 3kg 오바 잡아내시길..

 

11.04.08. 12:49

런커 손 맛 너무 부럽네요~

저에게도 이런 손 맛 느끼고 싶네요

부러울 따름입니다.

11.04.08. 17:38

장성배스 손맛 지대로 보고 오셨군요

 

축하드립니다.

11.04.08. 20:43
profile image

장성은 억수같이 쏟아지는 비를 피하던 기억밖에...

 

마릿수에 대꾸리에..

대단하시네요.

 

11.04.09. 11:26

장성!! 역시 멋집니다..

 

대꾸리를 마릿수로 뽑아내시는 실력!!!

 

대단하십니다.

11.04.0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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