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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탐험 - 안심교2편

장현수(또라에몽) 장현수(또라에몽) 3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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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또라에몽입니다!

가족 여러분들은 주말 잘 들 보내셨는지요?

 

전 어제 지난번 같이 출조 갔었던 사촌동생이 다시 가남지 도전 하자고 왔길래 마나님의 허락을 득하여 주말 출조했습니다!

 

처음엔 계획대로 가남지 갈려다가 최근 연줄기 때문에 채비 손실이 많다는 소리에 바로 차를 돌려 안심교로 갔습니다!

 

도착하니 붕어꾼 두분이 낚시 중이시더군요... 바람은 뜨문뜨문 강풍이 불어서 그닥 여건이 좋지는 않더군요...

 

그래도 왔으니 들이데 봐야죠?

 

동생에게 최근 안심교는 스피너베이트가 잘 먹히더라고 조언을 하고 전 스피너를 동생은 웜을 채비해서 캐스팅...

 

별다른 액션없이 릴링만 되풀이 하는데... 덜컥하는 느낌... 밑걸림인가 하고 머뭇하는 순간 라인은 흐르고...

 

부드럽게.... 그리고 자연스럽게.... 훅킹... 이거 버티는 힘이 장난이 아닙니다...

 

오짜는 아닌듯하고 파워는...   

 

S8000004.jpg S8000012.jpg

 

40 초반의 준수한 씨알의 녀석이 모습을 들어내네요...

동생에게 기념샷 찍으라고 약을 올리는데 사진에는 없지만 동생도 한수 합니다....

 

서로서로 사진 찍어주고 다시 캐스팅.... 

 

바로 한녀석이 앙탈을 부리며 올라옵니다!

 

S8000010.jpg S8000011.jpg

 

 이 녀석도 사이즈는 그닥 크지않은데 힘은 좋더군요...

 

봄이되니 힘들이 아주 장난이 아닌듯합니다!

 

이녀석을 마지막으로 동생이랑 저랑 모두 약속이 생겨 철수했습니다!

 

시간을 보니 대략 40여분 했더군요...

 

이제 또다시 한주가 시작되었군요....  가족 모두들 즐겁고 행복한 한주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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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낚시에 재미를 톡톡히 보셨군요.

저는 올해 짬낚시에서 어째 재미를 크게 못보고 있습니다...

짬낚만 가면 바람터지고, 갈려고 한 날 비오고... 물 불어나고...

11.04.1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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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짬낚시에는 재미 못보셔도 보팅에서는 조과가 아주 훌륭하시던데요...

부럽습니다! 저도 보팅이 하고픈데 마나님이 절대 불가를 외치고 있어서...

달창의 물속이 넘 궁금합니다!

11.04.19. 08:53

안심교 관심이있어서 몇주전부터보고있었는데


안심교는 스피너베이트군요!! 



11.04.1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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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윤(rlawodbs12)

안심교가 최근에 물속 지형이 좀 변했습니다!

그렇다보니 스피너베이트나 버즈 같은 빠른 탐색용이 잘 먹히더군요...

조만간 안심교에서 뵐수도 있겠는데요....?

 

11.04.1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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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 구입하러 대구 갔다가 동양자동차 학원 포인트 들렸는데 저는 꽝만 맞고 왔습니다.

 

차라리 차를 돌려서 안심교로 갔으면 하는 생각이 문뜩드네요

11.04.1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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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닥스)

얼마전 동양자동차 포인트에더 갔었는데 많이 어렵더군요...

다른 분들은 잘도 잡아내시던데...

안심교가 집에서 가깝다보니 주로 안심교 조행이 많습니다!

안심교 좋~~~습니다!

 

11.04.1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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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 축하드립니다.

안심교 배식이 힘이 좋다던데 아직 4짜이상은 손맛을 못봤습니다.

 

11.04.1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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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현(대마왕)

저도 안심교에서 5짜가 자주 나온다길래 계속 들이대고 있는데 아직은 4짜가 주를 이룹니다!

연안으로는 잔챙이들이 조금 깊은쪽에 4짜급들이 있습니다!

지난번에 라인 터트린 녀석이 있는데 그 녀석이.... 5짜???

11.04.1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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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교도 집 가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전에 몇번 가보고는 가보질 못했네요.

짧은 시간에 손맛 보셨네요.

11.04.1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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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목(나도배서)

요즘 나도배서님의 조행기 보고 오목천쪽으로 한번 갈까 계획 중입니다!

서서히 우물 안을 벗어나서 더 큰 세계로 나가고 싶습니다..

 

11.04.1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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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곳에서 손맛보고 오면 왠지 모르게 뿌듯하더군요.

동생과 즐거운 시간 보내신듯 합니다.

 

11.04.1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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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용(오션)

전 안심교가 가까워서 자주 찾지만 동생은 집이 성주라 큰 맘먹고 와야 합니다!

그렇다보니 "꽝" 안 맞게 할려고 포인트 선정에 나름 고심이 됩니다!

나홀로 조행보단 동행이 있으니 기쁨이 배가 되더군요...

 

11.04.19. 09:56

안심교도 공사로 인해 지형 지물이 많이 변했더군요.

웨이더 입고 탐험도하고  차로 도강도 했었는데

 

축하드립니다.

안심가고 싶네요

11.04.1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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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버럭)

감사합니다!

안심교가 공사 때문에 없던 지형들이 많이 생겨서 포인트가 생성 된곳이 많더군요...

저도 날씨가 좀 더 더워지면 웨이더 입고 물속 탐험 한번 할까합니다!

 

11.04.19. 09:54

손맛 축하드립니다.

안심교... 서대구에서 가기엔 좀 멀어요

11.04.18.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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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삼(꼴초)

감사합니다!

서대구에 계신다면 좀 멀긴하죠?

그래도 진한 손맛을 느끼기 위해 안동으로 장성으로 다니기도 하는데...

언제 맘 한번 단단히 먹으시고 도전 해 보십시요...

 

11.04.19. 09:52

축하드립니다...

주신 워킹백.. 아주 잘쓰고 있답니다...

감솨~~

11.04.18.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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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규(임님)

감사합니다!

워킹백 자칫 저의 무관심으로 빛도 못 볼뻔했습니다!

아주 요긴하게 잘 쓰십시요....

 

 

11.04.19. 09:51

금호강은 살아있다.

 

그런데 요즘은 금호강은 잘 안가지더군요

 

전에는 금호강 많이 다녔는데

11.04.18.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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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규(조조만세)

저도 올초만해도 공사랑 냄새 때문에 고민을 했는데 막상 다녀보니 아직 금호강 살아 있는거 확실합니다!

공사 중간에 가끔 고인물도 빼주면서 관리를 잘하고 있습니다!

금호강 한번 가 보세요...

 

11.04.1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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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그러고보니 입대전에 금호강에서 성서에서 성주로 가는 위치에서 낚시를 해보았지만..

얼굴을 안보여주더군요!!

언제 한번 리벤지 들어가야겠습니다.!!

작년 부부배스님 100회조행시에도 꽝쳤고!!

 

손맛 축하드립니다.

 

 

11.04.18.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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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진(세리어스)

최근 낙동강이나 금호강이 공사 관계로 지형이 많이 변했습니다!

안심교도 최근 물속을 많이 파네고 둠벙이 많이 생겨서 곳곳에 포인트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금호강 리벤지 꼭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11.04.19. 08:51

짬낚시 저도 가고 싶은데 요즘은 일이

 

많이 생기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11.04.19.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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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목(타래)

저도 아직은 아이가 어려서 많은 시간은 낚시에 쓰기가 어렵습니다!

마니님의 눈치가 보여서...

그렇다보니 거의 짬낚시가 주를 이룹니다!

 

11.04.19. 08:50
요즘 들어 워킹을 잘 안하다 보니 집앞인데도 갈 기회가 좀처럼 생기지 않더균요
그래도 또라에몽님은 꾸준히 잡아내시눈 곳 보니 저도 한 번 가봐야 할 듯 합니다. 언제 시간 나면 연학 드릴께요~아기는 잘 크죠?
11.04.19.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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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갑식(진돌이신랑)

잘 지내시죠?

요즘 조행기나 소식이 뜸해서 많이 궁금해 하던 차였습니다!

언제 단산지나 안심교 같이 한번 가시죠?

 

11.04.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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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이 워킹 낚시에 뜸하다 보니 가끔 짬낚시 가면 챔질 타이밍을 못 잡아

 

고생을 많이 하는데 또라에몽님은 출조하실때마다 조과가 준수하시네요.

 

짧은 시간에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11.04.19.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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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대열(끈기배서)

요즘 맘먹고 출조 나가기가 좀 그래서 주로 짬낚시 위주로 다닙니다!

그렇다보니 조과가 보정되는 포인트로만 다니게 되네요!

저도 작년 한해를 거의 쉬다시피 했더니 웜 낚시는 타이밍을 못 잡아서 매번 실패합니다!

 

11.04.1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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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최근 부부배스님의 안심교 부근 조행기에 영향을 받아 안심,율하쪽으로 자주 나가고 있습니다!

강계 배스들의 힘이 넘 좋아 손맛이 끝내 줍니다!

 

11.04.1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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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즈 좋아요...

강풍속에 이런 싸이즈는 옳지 않아요..

11.04.1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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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감사합니다!

안심교는 강풍 속에서만 대꾸리 들이 나오니 어쩌죠?

나오는 녀석들을 말릴수도 없고...

11.04.19.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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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현(늑돌이)

감사합니다!

안심교도 작년에 가보고 거의 안 가봤는데 최근 사이즈 좋은 녀석들이 심심찮게 올라 오더군요...

덕분에 손맛은 잘 보고 있습니다!

 

11.04.1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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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라에몽님  짬낚시에 좋은 손맛 축하해요

  난올해들어 아직 한번도 낚시를 못해보았내요  언제 물가에서 한번봐요

11.04.21.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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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열(goldhook)

오랜만에 인사드리는거 같습니다!

한번씩 안부 전화라도 드린다는게 잘 안되네요...

죄송합니다!

잘 지내시고 계시죠? 예전처럼 부부배스님이랑 도앵 출조하는 날이 서둘러 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11.04.21.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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