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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댐.....쪽박이내요.

박정태(배스찾아) 박정태(배스찾아) 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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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어제 손가락을 다쳐서 낚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손짓하는 장성을 외면할 수가 없내요...

저번에는 감기가 심했드랬는데.....올해는 장성을 갈때마다 몸 상태가 별로내요...담에는 꼭 좋은 상태로

갈 것을 .....

 

바람도 많이 불고 손가락도 아파서 저녁피딩만 볼 마음으로 낮잠을 징하게...

 

이상하게도 저녁 피딩이 없습니다...불안한 느낌.....내일을 위해서 일찍 또 잡니다...

 

아직 어둡지만 낚시를 시작합니다....겨우 한마리 했습니다.

 

Photo137.jpg Photo138.jpg

 

아직 새벽이라 화질이 안 좋으내요....

 

여기가 아닌가 봅니가...상류에 배스가 없내요...이런!

그래도 상류에서 계속 버틸랍니다....난 3미터 넘으면 낚시 하기가 싫거든요.

 

빅베이트를 따라오기만 하던 배스를 득템한 미노우로 잡는데 성공입니다.

Photo140.jpg

 

이렇게 딱 2마리 잡았습니다...

배스를  말입니다...........

 

그나마 위로가 되는 일이 생겼습니다. 

6키로짜리 잉어를 한 마리 걸었내요...여태껏 잉어를 한 번도 잡지 못해서 많이 아쉬웠는데 장성이 내

마음을 알았나 봅니다.

쏘가리. 메기, 가물치.향어, 꺽지 ...그리고 잉어.....앗......붕어를 못 잡았군요.. 붕어!

Photo143.jpg

 

들지를 못해서 사진이 이쁘게 나오지 않았내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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땜에서 잉어잡을라꼬 릴 낚시하던 옛날이 생각납니다~~~~손맛 축하드립니다

11.05.07. 23:04

장성호에 계셨군요.


저도 토요일 잠시 장성호에 들려서 저녁 피딩만 보고 왔는데, 결과는 보기좋게 꽝!!! 이었습니다. 흐흐흐


상류에서 워킹을 했는데, 수몰 나무 아래에 뻔히 덩어리들이 보이는데 캐스팅 실력이 워낙 발이라서 그 나무 아래로 루어를 꾸겨넣지 못하겠더라고요.


저녁 피딩에 조금 움직이는 것이 보이기는 하던데 잔챙이들이 루어만 툭툭 건드릴 뿐, 시원하게 삼켜주는 놈이 하나도 없더라고요. 흑흑흑...

11.05.08.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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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새물이)

어두워지면서 물어주더군요.  그리고 작았더랬습니다.

11.05.08.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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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한방 대단하고 멋지고 축하드립니다
손가락 언넝 나으세요

올핸꼭 장성으로 침트힙니다
11.05.0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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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철(헌원삼광)

장성이 참 매력적인배스터입니다...안동에 결코 밀리지 않는 장성

11.05.08. 19:57
햄 장성까지가셔서 배스를 괴롭히시네요
에궁 원주에선 장성은 얼메나 가야되나요. ....
11.05.08. 14:30

장성댐에 한 번 던져 보기라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은 미지의 필드라서

 

묵혀두는 중입니다.

 

잉어 팔 좀 아프셨겠습니다.

11.05.0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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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목(타래)

언능 가셔야 재미를 볼수 있습니다....곧 개체수가 줄거나 약아 질껍니다.

11.05.08.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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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로 손맛 많이 보셨겠네요.  저도 빅베이트로 좀 잡아보고 싶습니다.

11.05.0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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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호(알로하)

꽝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빅으로 빅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저의 생각입니다.

11.05.0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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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있는 빅베이트낚시 너무 멋있습니다.

저는 이것 저것 쉴새없이 마음만 급해서 채비 교체하다가 낚시가 잘 안된다는...

 

근데, 잉어는 어떤 채비로? 설마 빅베이트로...?  

11.05.08.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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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러버지그로 훌치기였습니다...위드가드가 있어서 안될줄 알았는데 운좋게 걸리더군요...플라이로 잉어를 걸었을때는

10여분 팔이 빠지는 줄 알았는데...이번에는 제 장비가 부시리도 걸어낼 정도니까 1분도 안되서 잉어가 항복을......

11.05.09. 00:55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오늘 장성호 다녀왔습니다.

 

다음에 같이 장성호 출조해요

11.05.08.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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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규(조조만세)

의자 아래에 시원한 흑맥주 한캔????  저 주시면 갑니다.

11.05.09.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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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 땟갈이 참 멋있어 보입니다.

 

전 붕어를 스피너베이트로 주둥이에 걸어 잡아본적이 있습니다.

민물어종중에 거의 안잡아본게 없는거 같은데요?

아 향어를 못잡아봤군요.

 

11.05.08.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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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아마도 향어를 잡은 사람은 전국에서 저 혼자지 싶은데요...!  그럴거예요.

11.05.09. 00:57

손맛 축하드립니다.

전 한방보단 마릿수 위주다 보니 빅베이트는 한번도 사용해 본적이 없네요.

11.05.09.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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