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꺽지와의 만남..
올해는 좀 늦게 꺽지 낚시를 시작했네요.
점심 먹고 2시쯤 우보로 출발하여 한시간 가량 꺽지 얼굴보고 차량이 밀리기 전에 귀가 했습니다.
로드 : 자작 (블랭크 머드 6010)
릴 : 1000 번
라인 : 2 LB
스피너 : 1/16
청태가 많아서 1번 던지고 나면 청태를 제거 했습니다.
그래도 청태 아래에서 고만 고만한 녀석들이 반겨 주네요.
가장 작은 녀석 입니다. 화가 단단히 났네요...^^ 미안혀.
그리고 나의 친구.. 로드 입니다.
아기자기한 꺽지낚시가본지도 오래돼었네요..
불매향님의 향취가 여기서도 나는것 같습니다...
간만에 우보 조행기를 보니 가슴이 설레입니다.
사실 지난 몇주전에 가은쪽으로 꺽지조행을 다녀올 약속을 하였으나, 하필 바람이 작살나게 부는 주간이라 불발되어버렸었습니다.
쏘가리/꺽지용 각종 그럽웜을 빨리 소진해야할터인데... 이 추세로 나가다가는 아무래도 십년은 족히 낚시해도될꺼 같습니다.
이쁘장하니...꼭 볼락 같기도 합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꺽지 낚시도 재미있지요.
꺽지가 아마 배스만큼 크게자란다면 꺽지가 민물의 제왕이 되지 싶습니다.
화난 꺽지 귀엽네요.
꺽지 귀엽네요.
적당히 큰놈들 골라 매운탕 끓이면 그 맛이 끝내주죠.
진짜 귀여운 꺽지네요. 울랄라로드면 아기자기한 손맛 좋으셨겠네요.
올해 꺽지 낚시를 다시 시작해봐야겠습니다
아. 꺽지 귀엽습니다.
작년 친구들이랑 우보역 근처에 있는 미성교 맞지 싶습니다.
거기로 꺽지 잡으로 같다가 갈겨니만 한냄비 잡아 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화난 꺽지 너무 귀엽군요.
꺽지낚시도 별다른 매력이 있더군요.
손맛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