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위천 4전 5기
안녕하세요.
미니배스입니다.
하루에 두번씩 진위천을 건너 다니고 있습니다.
출퇴근으로 말이죠.
올해 들어 가끔 퇴근시간에 짬낚시를 갔습니다만 번번히 꽝을 못 면하고 있었습니다.
어제 조금 일찍 퇴근하는 길에 들려서 짬낚시를 합니다.
베이트 카이만(M)에 스팅거로 채비를 꾸려 해봅니다만 역시 가 냉담하게 반응합니다.
따라오다가 꼬릴 감추기 일수고.
스피너로 바꿔서도 반응이 없네요.
그래서 얼마전 진위천(영풍제지쪽)에서 득템한 탑워터로 10분만 던지다 갈려했읍니다.
두번째 던지고 살짝 끌어 당기는데 물표면에 시커먼(?) 녀석이 냅다 물고갑니다.
역시 힘은 장사입니다.
진위천 짬낚시 5번 출조에 한녀석만 걸었습니다.
아쉬움 마음만 있지만 담에 또 만나겠지요.
주말에는 늘 근무하는 곳이라 멀리는 못 가겠지만 시간이 된다면 다시 가볼까 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아,,,!
5짜군요??
대꾸리 축하합니다.
11.05.28. 11:54
조현수(미니배스) 글쓴이
조현수(저원)
오짜로 보이는 4짜입니다.
11.05.28. 14:18
튼실한 녀석 걸으셨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11.05.29. 20:31
평택이나 오산에 계시나보네요.. 저도 부득이하게 1년전 오산으로 서식지를 옮기게되어서.. 근래 진위천 출근하고 있습니다. 담에 물가에서 뵙게 될것 같습니다.. 대물하셔요
11.05.30. 0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