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천지...가족과 함께
??모처럼 가족과 함께 출조를 해봤습니다.
어제도 경천지를 갔다왔는데 비가 그치고 보트를 피는 바람에 2시간밖에는 낚시하지 못해
모두들 아쉬었나봅니다. 오늘도 따라 나서네요~
좀 덥겠지만 느즈막히 점심까지 해결하고 경천지로 향해봅니다.
최근 경천지를 자주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집에서 50분정도의 거리이며 슬로프가 너무 편하게
되어있어서 꽉막힌 방아실을 피해 이곳을 찾나봅니다.
질주본능을 느끼고 있는 두 조사입니다.
오늘도 런커와 마릿수의 두가지 부푼꿈을 안고 경천지를 누벼봅니다.
태어나서부터 아빠랑 놀러가면 두번에 한번은 물가였으니 낚시꾼의 피가 흐르는 건 당연한 일인것 같습니다.
그냥 던져주기만 하면 알아서 즐깁니다.
그러다가 심심찮게 손맛을 보기도 합니다.
시기가 시기인지라 낮시간에 싸이즈좋은 녀석을 만나기는 쉽지않죠...
그래도 잔씨알이라고 아이가 심심하지 않을 정도로 계속 올라와주니 즐겁기만 합니다.
산수장가든을 출발하여 제방까지 낚시를 하면서 진행해 봤습니다.
수몰나무주위나 수초지대에 20~30급의 배스들이 엄청나옵니다.
배스에게 입맞춤해주라니 싫다고 하네요..
대신에...
낚시터에서 피어나는 진한 LOVE씬입니다.
낚시에 관심이 아주 많은 것 같습니다.
캐스팅모습을 아주 유심히 보더니 나중엔 조금씩 캐스팅에 도전해 보기도 합니다.
철수할 즈음 들렸던 경천자연농원옆의 작은 골창....
활성도가 정말 좋은 곳이었습니다.
크랭크에도 2타1방정도로 올라와 줍니다.
집사람이 아이찍어주기 바빠 사이즈 좋은 걸 잡아도 영 반응이 없네요~
크랭크로 조금 큰녀석을 잡아내는 것을 보곤 크랭크대에 욕심을 부립니다.
좀 버거워보여 로드를 잡아줬더니 표정이 좋지 않네요..
출항전 꿈꿨던 런커는 못잡았지만 아기자기하게 마릿수로 즐거운 하루를 보낸 것 같습니다.
유치원에가면 주말동안 했던일을 그림그리기를 하나 봅니다.
내일은 오늘 보트타고 낚시한 걸 그린다고 하네요...
골드웜 가족여러분 여름도 이제 얼마 안남았네요...늘 건강하세요...
아드님이 아주 사랑스럽네요.
똘망똘망한 눈망울이 아빠옆에서 듬직하게 있어서 좋으셨겠습니다.
가족나들이 소식 잘 보고 갑니다. ~~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가 정말 큰힘이 될때가 많더군요...
가족과 함께 즐거운시간을 보내고 오셨군요...
나머지 한 사람 사진도 보여주세요...
집에와서보니 집사람 사진이 한장도 없네요~
저랑 아이랑 사진찍기 바쁘다보니 정작 본인 사진을 남기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간만에 재미있게 다녀온것같습니다.
보트에 다리를 척 걸치고 있는 모습에 포스가 느껴집니다.
우리 아들과는 다르군요.
관심은 있지만 1분을 넘기지 못하는데요.
우리 아들왈"아빠가 낚시를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이러면 100점짜리 아빠랍니다.
그래서 저도 "우리 아들이 겜을 그만했으면 좋겠어"라고 대답해줬습니다.
그러니 아잉아잉을 연발하더군요.
가족과 즐거운 낚시 조금은 부럽습니다.
그렇지않아도 집에 있으면 게임이나 tv로만 시간을 보낼텐데..
덥더라도 낚시터에오니 이것저것 재미있는게 많나봅니다.
저희 아들도 낚시에만 집중시키기는 어렵습니다.
물총도 가지고 놀게하고 노도 저어보게하고 비위맞추기 여간 어려운게 아닙니다.
3080테클박스에 앉아서 한쪽다리올려보니 편하가 봅니다.
부럽습니다..
제가 바라는 낚시의 모습이 이런 모습이 아닐까 하네요...
가족과의 즐거운 조행....지성아빠님께서도 어느때 보다 즐거워 보이는데요..
너무 부러운 장면입니다..
낚시에 집중할 시간은 좀 줄어들지만
아이랑 같이 있으니 재미있었습니다.
고기를 많이 잡을때보다도 더 보람있고 즐거웠습니다.
조만간 가족들과 함께 다녀오세요~
보기가 참 좋습니다!!
저도 아들래미 데리고 신나게 달려봐야겠군요.
감사합니다.
아드님과 함께하면 즐거움이 두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재미있는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야~~ 좋네요...
저도.
토요일 새벽장만 보러 잠시 경천지 다녀왔었습니다.
역시나 피딩때 무척이나 활발한 활성도를 보여주었구요...
불과 10여분동안 탑워터에 미친듯한 입질을 받고..
즐거운 새벽 짬낚시를 즐겼더랬죠...
그나저나..
아이가 유치원만 들어가도..
이렇게 가족 보팅이 가능해지는군요..?
저도 얼마 안있으면...
경천지 새벽피딩은 아직 경험해 본적이 없습니다.
탑워터에 살벌입질이 있다는 얘기만 들었는데 다음번엔 새벽피딩을 노려봐야겠습니다.
집사람과 같이 다니니까 안심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저랑 아이랑만 탄다면 상당히 불안할 것 같습니다.
대전에 계신걸로 알고있는데 아직 한번도 뵌적이 없네요...
다음에 경천지에서 한번 뵈었스면 좋겠습니다.
가족나들이에 손맛에 아주 알찬 조행이군요.^^
집사람이 제일 힘들어 했습니다.
사진찍어주랴 두남자 물시중들어주랴 엔진으로 이동할땐 앞으로가라...
가이드로 할땐 다시뒤로가라...
집에와보니 아이랑 한컷 찍어줄걸 하는 아쉬움이 들더군요~
아드님이 아주 미남입니다.
이번주 토요일 굿당이나 추소리쪽으로 낚시가지 싶네요...
혹 대청 출조 계획이시면 가이드좀 부탁 드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가이드 없으셔도 되잖아요?
잘 잡으시면서...
대청오시면 한번 뵙고싶긴한데 토요일은 제가 근무라서 조금 어렵습니다.
요즘 녹조가 심합니다. 정보수집 철저히 하셔야 될듯합니다.
수위에 따라 굿당에 주차할 공간이 마땅치 않을수도 있습니다.
이번주 놀토인디 대청이 급 땡기는군요...
가족과 함께 출조...
너무 부러운 모습입니다.
저 뿐만이 아니라 여러회원님들도 같은 생각일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다녀볼 생각입니다.
같이 다니는 것도 생각만큼 어렵진 않더군요..
아이와 함께 추억을 만든다는게 참 매력있고 보람있습니다.
아들 많이 컷네요.
그리고 더 귀여워 진거 같습니다.
이 귀여움은 아빠랑 엄마 둘중에 누굴 더 닮아서 만들어진걸까요?
아빠 닮아서 귀여운거죠...그걸 꼭 말해야 되나요
19개월때 5짜 꼬마조사로 인사드리곤 오랫만인 것 같습니다.
참 빨리 크긴하네요...
부자간 조행 너무너무 멋집니다....아들과 아빠가 판박이네요...
닮았다는 얘기 많이 듣습니다.
오랫만의 가족과의 외출이었습니다.
혼자 낚시하는 것보다 훨씬 재미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전 언제 키워서 언제 데리고 가나 싶네요.
이런 모습 보면 가족의 취미로 낚시를 계속 하고 싶은데...좋아 해 줄지 모르겠습니다.
가족과의 보팅 너무 부럽고 축하드립니다. 그나저나 이제 맨날 같이 가자고 하는 것 아닌가요?
그렇지않아도 매번 같이 가자고 할까봐 살짝 걱정됩니다.
같이 가는건 문제가 아닌데 아침피딩타임을 맞출수가 없게 될까 걱정입니다.
가족과 함께할땐 조과가 중요하지 않고 그냥 아이랑 논다는 기분으로 낚시를 하니 즐거웠습니다.
아드님이 너무 사랑스럽습니다...무자식인 저로써는 부럽기만 한 모습입니다~~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