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을 달창...
먼길을 돌아 오랜만에 달창을 찾았습니다.
물놀이 행락객이 줄어 들었겠지 하는 기대감을 안고 찾았지만 아직 여름의 분위기는 그대로이더군요~
하지만 아침 저녁으로 불어오는 신선한 가을 바람에 한껏 기대를 안고 오랜만에 레인져를 달창에 런칭했습니다.
일본에 상륙한 태풍의 여파로 아침부터 매서운 바람이 불어 보트 포지션을 잡기가 매우 힘들었기에 하드베이트(바이브레이션, 크랑크베이트)를 메인으로 중상류의 험프 지역을 탐색해 보았습니다.
간간히 낱마리 조황을 보여주었지만 녀석들의 메인 포지션은 5미터권으로 활성도는 그리 높지 않았습니다.
보트 위에서 간단히 아침 식사를 하고 힘을 내어 5미터권 녀석들을 여러 채비(지그헤드, 딮다이버)로 공략해보니 많은 마릿수는 아니었지만 완연한 가을빛을 띤 녀석들이 힘찬 바늘털이를 해주었습니다.
오후에 몰아닥친 저기압의 영향으로 활성도의 상승은 없었지만 물놀이 행락객(제트스트, 수상스키)들이 철수하고 난 직후부터 녀석들의 조심스러운 셀로우 상륙을 감지하고서 열심히 캐스팅하여 튼실한 녀석 몇 수를 추가하였습니다.
가을날의 달창... 목놓아 기대해봅니다...
메인테클
도요 코바 LR 8.0:1 + 도요 프로트타입 로드 6.6M + 비셔스 프로엘리트 라인 8파운드 + 지그헤드
도요 루비나 5.1:1 + 크랑크로드 68M + 비셔스 라인 프로엘리트 라인 12파운드 + 크랑크베이트
아~~~~가을 달창 무쟈게 기다리는 1인입니다...
작년 가을에도 달창에서의 엄청난 손맛.....
한번 빠지면 거의 헤어나오기 힘든 달창의 마력이라고나 할까요...
여튼 기대 됩니다..
올해는 어떨지...
수위가 관건입니다.
영상을 보니 물가로 바로 가보고 싶어지네요.
올한해 여러행사에 메인MC로서 활약하시느라 고생많으십니다.
달창소식 잘보고 갑니다.
무료 엠씨....
다음부터는 일당 받아야겠습니다.
엔진 사고는 주구장창 댐으로만 다녔네요.
장성 대청 합천 안동...
이젠 달창소식도 들었으니 조만간 달창배스들 침주러 함 가야될 듯...^^
음... 달창 오신다면 전 다른 곳으로....
메인태클에 도요낚시대가 보이는디 오타인가요 출시가 된건지요.
출시가 되었다면 소개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아닙니다... 아직 필드 테스트 중이랍니다.
만약 출시된다면 코바 신형 버젼과 같이 나올 예정입니다....
달창 소식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손맛 축하드려요.
좀 더 시원해지고 오시면 손맛 많이 보실 듯 합니다.
이프로님~
잘지내시죠?
사이즈가 좋은~배스입니다.
무엇보다도...부부배스님 100회에서도 로드와 릴을 만지면서
말씀드렸지만...윽시로 탐나는 물건입니다. 힌트주셔요 얼른 구입하려합니다.
m대는 첨보네요...ml이었는데 그땐~
릴을 구매못하고 있는 1인 이랍니다...기다리다 목빠져...
손맛 축하드립니다.
모두가 테스트용이기에 언제 출시될지...스펙이 어떻게 변할지... 실은 저도 잘 모릅니다.
로드는 일단 ML, M, MH 테스트중이랍니다.
2%님이 달창배스 혼쭐을 내는구려
그러니까 달창배스들이 잡기힘들지요
저는 낙동강 보팅이나 할려구요
낙동강 호황 소식 전해주시면 달창 버리고 낙동강으로 달려갑니다.
이철%님 조행이 보고 삘받아서...
이번주 일요일에 달릴려고 했는데...
비님의 소식이
비오는 날의 조행...
더욱 운치 있을겁니다...
역시 멋진 포즈~
가을하늘과 잘 어울리네요.
너무 어두워 좀 그렇습니다... 칭찬해 주시니...
달창 소식 잘보았습니다.
그런데 사진에서 보니 딥같이 보였는데 저런곳에서는 어떻게 잡아야 하나요??
한수여쭤봅니다.
달창지는 오프쇼어구간에 험프가 발달한 저수지입니다...
다시 말해 연안이 아닌 저수지 중간부분에 스트럭쳐가 발달한 곳이죠~
어탐기로 자세한 탐색후에 공략하시면 보다 나은 사이즈와 마릿수 공략이 가능합니다.
아~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한수배우고 갑니다. 딥쪽으로도 지금의날씨라도 지형만 괜찮다면 공략이 가능하다는 말씀이시네요??
감사합니다.
지그헤드로 쏙쏙 뽑아내러 한번 가봐야 겠네요.
추운 겨울 오기 전에 바짝 다녀야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이프로님의 오랜만의 달창 모습!! 멋집니다.
추석연휴때 한번 달립시다... 멀리 안가시면...
가을은 참 바빠요~
가을배스도 만나야 겠고
학공치들도 손짓하고 있고
갑오징어와 쭈꾸미도..
분신술을 익혀야 할까봐요.
음... 전 바다쪽은 허벅지를 바늘로 찍으며 참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