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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창지---크랭크의 계절

박정태(배스찾아) 박정태(배스찾아) 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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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앞에 2%와 출조하여 혼자 꽝을 하여서 오늘 달창에 복수하러 갔습니다.

그리고 지대로 복수하고 왔습니다.

 

오전에 꽤 많은 배들이 있던데 조과가 어떠했는지 조금 궁금합니다만 조행기를 찾아 볼수가 없내요.

 

먼제 상류 험프가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빅베이트에도 별 반응이 없는 것이 연안에는 잔챙이들이 너무 많은듯 합니다.

그래서 4미터 이상만 집중적으로 공략을 하였습니다.

 

상류 험프주변에서 바이브에 2마리를 걸었고 씨알도 준수한 편입니다. 

Photo323.jpg

요때 골드웜에서 자주 보았던 분을 만났는데 ............. 호두과자랑 포도주스.....고맙습니다... 근데 얼굴만 알고 인사를 지대로

하지 않아서 닉네임을 모르겠습니다....죄송합니다...            담에는 제가 맛난거 드리겠습니다.

 

곧바로 또 한마리 잡습니다. 

Photo325.jpg

야가 아까운 5짜로 오늘의 장원입니다...

 

 

그러나 이걸로는 비 맞으면서 낚시하는 저의 마음을 달래기는 마이 부족합니다...떼거리를 만나야 되는데 말입니다.

 

상류쪽은 포기하고 하류 직벽과 제방을 다 뒤져도 20짜리들이 피딩하는 모습만 보일뿐입니다.

 

도로아래쪽  긴 브레이크라인이 있는 지역입니다... 달창지 명당중에 명당인 곳입니다.

바람에 밀리면서 열심히 크랭크를 감는데 묵직한 이 느낌은.........바로 배스...

Photo326.jpg

 

야를 시작으로 해서 얼마동안 정신없이 잡았습니다.  오랜만에 손가락이 까지도록 잡았내요....올시즌 처음으로 크랭크질

지대로 한 번 했습니다.  아직도 그 여운이 ............손가락에 남아 있습니다.  추석 선물로 이보다 좋은 것은 없을 듯 합니다.

달창지 배스들에게 빙어라도 한 차 방생해 주던지 해야지...이거 원! 고마워서!

 

Photo333.jpg

 

 

얼굴 표정이 모든 것을 말해 주고 있내요!

 

모두들 편안한 명절들 보내시길 빕니다.

해피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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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눈팅만하다가 많이본 배가 보이길래 혹시나 했는데 맞네요 직벽옆에서 워킹으로 낚시하고 있었습니다한중간에서 오래계시더니 그 이유가 있었네요
찐한 손맛 축하드립니다..
11.09.10. 22:00
profile image
정필훈(탑워터)

감사합니다...얼마만에 만난 스쿨링인지 .... 감격 그 자체였습니다.

11.09.11. 19:26

앗 !! 이글 괜히보았다.

 

 

배아포

 

염장인데...

 

 

못본걸로해야징

 

11.09.10. 22:46

그래 니 다 해 묵어라~~~!!

나도...

니가 근무할때 낚시가서 대꾸리 잡아서 메세지로 사진 엄청나게 보낼끼다...!!!

 

11.09.10.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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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진(피싱프리맨)

아마도 힘들걸요...주말마다 태풍에 바람,,비,,.... 추석 잘 보내세요.

11.09.11.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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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한 손맛 축하드립니다.

처음으로 달창한번 가볼까 했는데... 멋지십니다.

11.09.1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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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복(부부배스)

감사드립니다. 두분도 명절 편안히 보내십시요.

11.09.11. 19:40
profile image

그 골드웜네 회원이 바로 접니다.
루어맨에서 가끔 봤었는데, 어젠 필드에서 뵈었네요.

저희도 어젠 포퍼, 소형 미노우, 다운샷 등으로 4짜급 손맛 톡톡히 봤습니다.

특히 5짜 하나는 얼굴만 보여주고 이내 드렉이 쫘~악 풀리더니만, 끝내 라인이 터지고, 포퍼에 걸린 하나는 멋진 3단 점프에 바늘털이를 하고 가더군요.

동승한 락군님 왈, " 배스낚시하면서 큰놈이 저렇게까지 높이 바늘털이하는건 처음 봤습니다...! " 하더군요...

연휴 잘 보내시길...

11.09.11. 20:28

저도 달창에서 이런 녀석들의 얼굴을 봤으면 좋겠네요..

연휴 잘보내세요...

11.09.11. 21:49

엄청 나네요~

 

달창 배스들의 손맛이 그리워집니다..

 

이번주는 달창으로 가야 하나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11.09.13. 20:54

달창을 또 급습하셨군요...

오늘은 빅베이트가 없네요..

징한 손맛 축하드립니다.

11.09.14.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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