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월 09일 대호만
안녕 하세요...
지난 금요일 대호만 댕겨 왔습니다.
물론 이번엔 보팅 했습니다
보트 무게 때문에 이짓을 해야 하나... 아 귀차나 등등 생각 했지만 말이지요...
오후 4시경 일단 땅콩을 뛰어 낚시을 시작 합니다... 오랜만에 들어와 보니 지형이 만이 달라진듯 합니다
아니면 제가 머리가 나빠서 인지?
수초들도 삭은건지... 아니면 여름철 비때문인지 상태가영....
물색도 거무 죽죽하고 말이죠
첫입질은 플로리다 리그에서 오네요
첫수부터 채비손실인데.... 그래도 즐겁 습니다
웜재고 처리?
두번째도 역시나 동일 채비 입니다...
5년전 구미에서 이사 오던날 오봉지에서 저원님과 물물교환한 웜인데 아직도 있네요
이놈 이 오늘 손이 자주 가네요
그후로 크랭크, 탑워터에도 입질은 왔지만 아쉽게도 얼굴은 보지 못했습니다.
5시반 넘어 가면서 미노우을 사용했습니다.
몇년전 다솔에서 구입한 미노우 인데 아직 있을지 모르겠네요
좋은듯 합니다
잘먹어 주니까요
그리고 그나마 오늘에 장원 정도? 되는넘이 나와 주네요
제가 사진 찍는 재주가 없어서 말입니다...
그후로 입질오면 요런 사진 연습하면서 놀다 왔습니다.
4파운드 라인에 드랙 느슨하게 풀고 하니 아주 재미 있섰습니다
왠만 하면 대물 인드낌
조만간 또한번 달려 봐야 겠습니다.
대호만에 이제 완전히 자리 잡힌듯한 느낌이 드네요.
소식 자주 남겨주세요.
안녕 하세요
잘지내 시는지요?
가끔 글 남기겠습니다
대호만은 매력은 있는 곳인데....여기선 넘 머네요.....
저도 가는 라인으로 낚시를 즐기는 편입니다.... 머 게임피싱을 안하니 라인을 약하게 써서 손맛을 보는 편이죠...
손맛 축하드립니다..
저도 집에서 대호 다녀 오려면 고유가의 압박이...
그런데 근처에는 갈만한곳이 없네요...
감사 합니다
대호만... 항상 가고 싶다는 생각만 하는 그곳입니다.
슬슬 대호만 상황이 올라오니~
더 가고 싶어 지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생각 나실때는 그냥 달려야 합니다
대호만은 웜 재고처리하기 좋은 곳이지요.
특히 사은품으로 받은 웜들로도 조과를 기대할 수 있죠.
아무 것이나 던지면 물어요..
아무 것이나 던지면 물어요 <ㅡ 100% 공감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전 요즘 잡어사냥 재미에 빠져있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