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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배스님과 대청 보팅 - 통산 500회 조행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6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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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040438.jpg

한참을 뒤로 잡아놓은 출조일에 일기가 도움을 주지 않아서 조금의 에로사항이 있었지만 모임은 잘 치루워진거 같습니다.

사진을 편집하면서 보니, 500회 글자가 접혀졌었네요.

 

 

 

 

 

 

 이동영상 맞지요?

 흐르는강물처럼님이 이동영상을 꼭 링크해달라 부탁하시는 이유는

 수북리 부근에 이노래의 아니 '향수'라는 시를 만드신 정지용시인의 생가가 있기 때문입니다.

 

** 정지용시인 생가 지도보기 : http://dmaps.kr/7pki

 

** 네이버 검색을 통해 찾은 생가 답사기 :  http://youog.blog.me/130115552603 

 

 - by goldworm -

 

재생시켜서 음악을 들으면서 조행기를 읽으시면 한결 좋을실꺼 같네요...

골드웜님 감사합니다.

 

 

 

P1040390.jpg

아침 7시에 추풍령휴게소에서 만난 라이트닝님의 레인져 185 입니다.

골드웜님이 라이트닝님과 상의해서 나이드신 분들을 편안하게 모셔야 한다고 겸사 겸사 배스보트까지 대동하셨습니다.

위용이 대단합니다.

잘 아시다시피 추풍령에서는 칼제비를 아침으로 먹었구요... 주유소에서 보트에 넣을 기름도 받았네요.

늘상 하던 그 코스 그대로...

 

 

 

P1040393.jpg

고속도로를 달리는데, 데쉬보드에 놓인 토끼도 즐겁다고 열심히 달리는군요.

내 마음이나 토끼 마음이나... 똑 같은가 봅니다.

그러고보니... 토끼님 생각이 나네요. 요즘은 뭘 하는지... 잘 지내는지...?

 

 

 

P1040396.jpg

무적배스님이 찬조하셨다는 현수막 입니다.

부부배스님의 기념모임 때마다 이렇게 매번 찬조를 하신다고 합니다.

이자리를 빌어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P1040397.jpg  

오뎅 피라미드? 다보탑? 에펠탑? 

50개의 오뎅을 어제 저녁에 꼬지를 사서 열심히 꼽고, 다시마/양파/다시용멸치/파/청양고추 등을 넣어서 육수를 내고,

오늘 아침에 도착해서 엑기스에 물을 부어서 국물을 끓였네요.

찜솥이 좀 작긴 했지만, 국물맛도 나름 좋았고, 간장도 아주 매콤하니 좋았던거 같습니다.

출조 갔다가 돌아오지 않았던 분들만 맛보지 못하셨을 겁니다. 문배스님은 아마도 오뎅을 드시지 못하셨을 듯...

아침에도 왕따, 오뎅 먹을 때도 왕따?

 

 

 

P1040402.jpg

레인져를 타고 출발하기 전 모습입니다.

오뎅이라도 끓으면 하나씩 드시고 가시지... 뭐가 그리 급하다고...

오시라고 전화를 드리니 연락도 안되고...

 

암튼 즐겁고 흐뭇한 미소가 모두 한가득이니 제 마음도 흐뭇하고 즐겁습니다.

 

 

 

P1040404.jpg

제수씨 일한다고 애들이랑 이틀이나 놀아준 아론님.

신청란에 리플 안달았다고 그렇게 구박을 했지만, 웃는 얼굴로 사이다 2병을 스폰해줍니다.

 

모임을 주선하면서 제일 신경이 쓰이는건 역시나 인원파악의 정확성인거 같습니다.

그래야 적은 비용으로 적정선의 음식을 나름 준비할 수 있으니까요... 오늘은 그나마 신청자보다 인원이 늘었지만,

지성아빠님이 장을 잘 봐오셨고, 부부배스님이 묵을 아주 많이 가져오셔서 다들 배부르게 드시기 않았나 생각합니다.

 

 

 

P1040411.jpg

P1040419.jpg

지난번 삼겹파티에 김치가 부족했던 기억에 포기김치를 마트에서 사오라 했더니만, 지성아빠님이 반찬가게에서 제대로 된 김치를

사가지고 왔더군요.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저만 그런가...?

 

 

 

P1040416.jpg

그래도 어머님이 같이 오시니 보기에 훨씬 좋으십니다.

처음엔 보트 타는게 겁이 나신다는 말씀을 전해들어서 부부배스님만 딸랑 모실려고 했는데, 며칠전 골드웜님과의 통화에서

같이 오신다길래 기분이 좋았습니다.

늘 같이 사이좋게 다니시는 모습이 젊은 부부들에게 귀감이 되기를 또 한번 빌어봅니다.

 

준비해오신 묵을 손수 써시고, 미나리를 맛있게 무쳐 담아내는 손길에 골드웜네 식구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물씬  묻어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100% 국산 수제(부부배스님이 직접 만드셨다 함) 묵이라 그 맛이 시장에서 파는 것과는 차원이 틀리더군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P1040418.jpg

요렇게 맛깔나게 푸짐하게 담아내셨습니다.

보기에도 입안에 군침이 마구 마구 고이는거 같습니다.

 

 

 

P1040417.jpg

지성아빠님이 혼자서 장을 다 봐오셨는데, 오늘도 삼겹살이 아주 좋더군요.

아론님의 고급 캠핑용 화로에서 구우니 더 맛있었습니다.

 

이거 언제 체육공원에서 한번 더 써먹어봐야할텐데...

 

 

 

P1040420.jpg

도로의 한켠을 전세내고 자리를 잡아서 점심을 정말 푸짐하게 잘 먹었습니다.

우리팀에는 삼겹살에 김치 국물과 햇반 무려 8개를 넣어서 복음밥을 해서 아주 맛나게 먹었습니다.

누룽지가 일품이었구요.

정작 열심히 굽고, 열심히 밥을 뽁은 저는 얼마 먹어보지도 못했습니다. 그 만난 복음밥을...

 

 

 

P1040423.jpg

여성분들을 위한 라이트닝님의 써비스...

배스보트타고 대청댐 달려보기..

 

 

 

P1040430.jpg

 

P1040431.jpg

P1040434.jpg

한번의 코스를 돌아서 또 앵콜?을 외치는 바람에 한바퀴를 더 타고는, 모두들 무사히 배스보트 시승?을 끝마쳤습니다.

모두들 신바람이 났군요.

이거 타보고 오더니만... 고무보트는 재미없다고 합니다... 

 

 

 

P1040440.jpg

진덕님 내외, 부부배스님 내외, 히트님 내외, 저희 내외 입니다.

이렇게 모이니 우리도 식구가 너무 많네요.

 

 

 

 

전날까지만 해도 바람이 조금은 수드러들기를 기대하고, 빌었지만... 역시나 자연의 힘을 우리가 무슨 수로 막겠습니까?

바람이 불어서 낚시는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물놀이 보팅에 맛난 점심만 실컷 먹어서 몸무게만 늘어서 온 듯 합니다.

 

현수막 찬조해주신 무적배스님, 홀로 장보고 두시간 동안 상추 씻어오느라 고생하신 지성아빠님, 부부배스님을 집에서 집까지 잘 모시고 다녀주신 배스마루님, 흔쾌히 큰 배스보트를 끌고와서 대청에서 부부배스님을 모셔주신 라이트닝님 모두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부부배스님 내외분, 늘 건강하시고, 다정하게 지내시는 모습, 오래동안 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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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규(조조만세)

사진에만 화창하게 보일 뿐 어제 바람이 정말 장난아니게 불었습니다.

홈통을 낀 절벽 앞쪽에서 16미터권으로 떨어지는 곳에서 고기가 찍히는 것을 확인, 메탈을 내려서 한마리 걸었었는데, 빠져버리고 입술쪽의 미늘만 하나 바늘에 걸려서 올라오더군요.

집사람 엔진사고 어제 처음으로 동승하는데가, 추워서 보트 바닥에 누워서 잔다고 하니, 낚시는 하지 못하고 그냥 되돌아 나왔습니다.

 

어제 문배스님 5짜 얼굴만 보고 털렸다하고, 배스마루님이 턱걸이 5짜를 포획하셨다 하더군요...

11.10.1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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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규(조조만세)

턱걸이입니다..나머진 두마리는 4짜구요...그나머진 기준미달이라 사진이 없습니다......2011-10-16 10.37.49.jpg

 

2011-10-16 11.16.08.jpg

 

2011-10-16 09.54.49.jpg

11.10.17. 20:03
profile image
정유섭(배스마루)

먹는거에 집착하지 말고 고기 잡는데 욕심을 내라 했더니만... 바로 다음날 사고를 제대로 치시는군요.

멋지십니다.

11.10.17.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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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비는 안왔네요 사진상으로는 쾌청한 날씨인데 바람이 좀 불었나 보네요

별탈 없이 즐겁게 잘 다녀 오신듯 하네요 그저 마냥 부럽습니다!!
11.10.1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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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진(세리어스)

함께 하면 좋을텐데... 여러가지 제약이 많아서 잘 안되네요.

차량을 구입하게 되면 이런 모임에 자주 함께 해요~!

11.10.17. 09:49

대구 갔다 올라 오는데 비를 뿌리던 날씨가

화창하게 개여 그나마 다행 입니다

행사 진행 하시고 준비 하신분들 감사드리고

먼길 다녀오시느라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11.10.16. 20:37
profile image
정유섭(배스마루)

어르신들 모신다고 신경 많이 쓰이셨을텐데... 배스마루님이 아니었다면 모임이 추진되지 못했을 겁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1.10.17. 09:51

마지막에 살짝 고기가 부족한듯한것 같아 신경이 쓰이더군요 그래도 맛있게 드셨다니 다행입니다. 집사람도 조행기보더니 따라 갈것 그랬다며 담엔 함께하길 약속했습니다 준비해온 오뎅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사람이 많으니 시끌벅적 한게 좋더군요.. 오늘 수고많으셨습니다.

11.10.1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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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형(지성아빠)

집사람도 조행기보더니 따라 갈것 그랬다며 담엔 함께하길 약속했습니다


제수씨랑 지성이도 같이 왔었으면 했습니다...

다음번에 기회가 되면 얼굴 한번씩 봐요~!

11.10.1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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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 다녀오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

 

고기가 없어도 재미있었겠네요~

 

저는 이제 몇일 있으면 시작입니다~흐흐흐흐~~

 

11.10.16.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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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닥스)

어차피 고기는 뒷전이었고, 그저 좋은 곳에 좋은 사람들과 바람쐬러 다녀온다 생각하고 가니, 그나마 고기가 안나와도 그리 언짢지는 않더군요.

 

주신 웜과 크랭크는 잘 쓰겠습니다...

11.10.1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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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날 총괄 총대를 매시느라 고생이 정말로 많으셨습니다.

 

전날밤이던 토요일밤까지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몇번이고 전화를 주셨지요.

그마음 저도 많이 겪어보았기에 잘 알고 있습니다.

덕분에 날씨가 그나마 도와준거 같습니다.

즐거운 행사, 뜻깊은 모임 ... 주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1.10.16. 23:09
profile image
김진충(goldworm)

제가 뭐 한일이 있나요.

 

모이면 일사불란하게 움직여주는 골드웜네 식구들이 모두들 수고하셨지요.

 

볼때마다 신기할 정도임, 후다닥 전을 펴고, 깔끔하게 후다닥 전을 접어버리는... 무슨 단체 교육을 받은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삼청교육대...?

11.10.17. 09:56
profile image

강물님  애많이 쓰셨내요 나도날씨걱정 많이 했는대....다행입니다

함께하지못해 아쉬웠습니다 허나 마음만은 함께였습니다 

골드웜님 전화왔을떼는 정말 갈등 많이했습니다.......수고 많았어요  복받을껴

11.10.16. 23:26
profile image
임승열(goldhook)

뭐가 늘 바쁘신지...?

어제 그 좋은 배스보트도 시승할 기회도 놓치고, 맛있는 삼겹살에 묵도 맛보실 기회를 놓치셨다는...

다음엔 기회되면 함께 해요~!

11.10.17. 09:57

아주 뜻깊고 즐거운행사를 가지신것 같아 참  좋아보입니다

 

모두들 수고 하셨습니다

11.10.16. 23:43

좋은 행사 잘 치루신듯 합니다...역시 생각이 깊으십니다... 강물님~

11.10.17. 07:42
profile image
이 철(2%)

아니에요.

배스마루님이 안건을 내셔서 모임이 시작된거구요, 그저 배스마루님의 강압?에 못이겨서 제가 글을 써서 올리고 하다보니 이렇게 되었네요.

11.10.17. 09:59
profile image

주선하신다고 수고 많으셨네요...

음식준비하신 지성아빠님도 고생 많으셨구요...

비록 조과는 신통찮지만...즐거운 뱃놀이 하고 온듯 합니다...석호리까지...갔다오는데...

멀미가 날 지경 이더군요....완전 태풍 수준에...파도가....

대청의 그런 험학한 모습은 처음 봤습니다...

다음엔...조용하니 달창이나 지지 자구요..

11.10.17. 08:01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멀미가 날 지경 이더군요....완전 태풍 수준에...파도가....ddua.gif

대청의 그런 험학한 모습은 처음 봤습니다...


바람이 그리 불면 저는 방콕하는 스타일인데...

사나운 일기에도 행사를 강행했지만... 그래도 다들 즐겁게 마무리된 듯 해서 기분이 좋네요.

늘 함께 해줘서 감사합니다.

 

황금박쥐팀이여 영원하라~!

11.10.17. 10:01

참석친 못하였지만 행사 준비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다음번엔 일정 조정하여 꼭 참석하고싶습니다. 

11.10.17. 08:45
profile image

1박2일동안 애들과 재미있는 여행이였습니다.

바다루어 클럽에서 그러더군요.

아론님~인자 쪼메만 있으마 안따라 갈라 칼낍니더.....

가자고 사정을 해도 아빠랑 안놀아 줄껄요? 이럽니다.

어릴때 자주 데리고 다니면서 많은 추억들을 남겨야겠습니다.

 

화로가 가격이 싼데로 질이 떨어지구요.

비싸면 비싼데로 성능이 아주 좋은것 같습니다.

형님이 말씀만 하시면 이번주중에 소주 한병들고 공원에서 한잔 마셔보죠.

아니면 이번주 토요일 밤에 포항으로 오세요.

두꺼운 목살파티 한번 합시데이....

대형 화로 하나 들고 가겠습니다.

밤세 따뜻한 불피워서 놀아보죠.

 

행사준비하느라 고생 많으셨고 일일이 챙기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강물형님~이거 한잔 드시고 힘네세요.~~~~~

11.10.17. 09:29
profile image
백승철(무적배서)

말로만 듣고 뵙지는 못했지만... 매번 행사때마다 현수막을 찬조하신다니... 제가 다 감사합니다.

11.10.17. 10:05
profile image

흐르는강물처럼님이 이동영상을 꼭 링크해달라 부탁하시는 이유는

수북리 부근에 이노래의 아니 '향수'라는 시를 만드신 정지용시인의 생가가 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정확하게 제가 올리려 했던 동영상을 올리셨네요? 흔적이 남아있던가요?

 

동영상 삽입이 어떨 땐 잘 되다가, 어떨 땐 죽어도 안되는 그 이유가 뭔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고향 정취를 같이 느끼고 싶었습니다.

음악을 들으면서 조행기를 읽으면 한결 좋을꺼 같네요...

 

감사합니다.

11.10.17. 10:09
profile image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동영상에서 마우스 우측버튼 누르고 카피... 하셔서

html모드에서 붙여넣으면 끝인데요. emoticon_13.gif

11.10.17. 15:34
profile image
김진충(goldworm)

글쎄... 그게 어떨 땐 잘 되다가도, 어떨 땐 죽어도 안된다니까요?!

아론님도 그렇고, 몇몇 분들도 한번에 잘 안되는 듯...

11.10.17. 15:37
profile image

나무가 휘청거릴 정도의 바람이 아파트 안쪽으로 불어대는 걸 보고

 

대청이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강물처럼님의 마음은 오죽하셨겠습니까?

 

바쁘고 정신없으셨겠지만 어르신들의 사진 속 미소를 보니 즐거움은 가득하셨을

 

것이라 믿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강물처럼님 골드웜의 에너지세요...

11.10.17. 10:18
profile image
최관영(이내)

별말씀을요...
오봉지 소풍 귀뜸을 해주셨는데, 참석할껄 하는 후회를 무지 했었습니다...

11.10.17. 16:23

오뎅 준비하시고...사진도 찍고...이것 저것 챙기느라 고생 하셨습니다.

항상 든든 합니다..강물님

11.10.17. 16:34
profile image
육명수(히트)

다음번부터는 히트님이 주최하시기 바랍니다.

 

어제는 간만에 열심히 고기 구웠습니다.

덕분에 우리 자리에서는 골고루 드셨지 싶습니다.  

마지막 복음밥 기가 막히더군요. 다음에도 그렇게 해먹어야겠습니다.

동방님의 불판이 아주 좋더군요.

 

11.10.17. 21:07
profile image

 어묵은 만나보지도 못했네요. 일찍 나가는 바람에 아쉽습니다. 맛나보이는군요~!!

이래저래 총대 메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말없이 참석하여 영..  거슥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담에도 부탁~~~~드려요. 

11.10.17. 18:44
profile image
이상훈(공주머슴님)

본류대에서 만나니 멀리서는 누군지 몰라봤었습니다.

근데, 생각지도 못하다가 만나니 무지 반갑더군요. 타지에서 고향분 만난 것처럼...

오뎅은 다음에 기회가 되면 한번 더 하면 됩니다.

그나저나 어제 점심은 많이들 드셨나 모르겠습니다? 늘 모임을 하면 반대편에 앉은지라...

 

다음에는 꼭 미리 신청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아니면 문자라도...?

11.10.17. 21:09

다음에는 제가 고기 담당하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11.10.17. 20:12
profile image
김경훈(mama)

마마님의 고기가 생각났었지만... 차가 작아서 미리 사가지고 아이스박스에 담아갈 수가 없었습니다.

 

조만간 얼굴 한번 뵙기를 희망해 봅니다.  

11.10.17. 21:12
profile image
조규복(부부배스)

별말씀을요...

언제 모여서 워킹 한번하고, 칼국수 드시러 가야하는데... 또 기회가 오겠지요...

 

좋으신 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제가 오히려 영광입니다.

11.10.17. 21:14

모임 준비 하신다고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참석해서 자리를 함께하지 못해 아쉽고 죄송하네요~

 

즐거운 모임!! 다음에는 참석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11.10.18. 22:47
profile image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하고 아쉬움이 큽니다.

언제 달창이나 합천 딥낚시 한번 같이 하시죠.

11.10.19. 16:43
profile image
최우현(대마왕)

딥낚시는 저도 제대로 해본 적이 없으니... 고수들께 한수 배워놓고 같이 가보도록 하지요.

이날 대청에선 바람이 너무 거세게 불어서리 포지션 유지가 잘 안되더라는... 가능성은 있어보였는데 말이죠.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11.10.19. 17:35

영석님 안녕하세요~?  여기서 다뵙네요..

저 "진주RC 장 치석" 입니다.


예전에 눈팅만 하다 얼마전 가입했지요. 황금산에 안보이시더니 여기에 계셨군요..


출조가 많으시고, 열정이 대단하시군요~ 전 4년째 초보랍니다....*.*


조행기 잘보았읍니다. 담에 산에서 뵙겠읍니다. (PSS  때 오세요~^^)

11.10.21. 11:23
profile image
장치석(워크맨)

밑쪽에선 어디서 낚시를 하시는지? 한번씩 조행기도 작성해서 보여주시길...

 

시간이 되면 놀러 함 가지요.

 

11.10.22. 18:17

하도 정신없이 날짜가 지나가는 가운데 부부배스님의 500회 조행이 있었다니

이번에는 함께 하지 못해 죄송했습니다.

아후~ 다음번에는 저도 좀 불러주세요.

서울에서 외롭습니다.

11.10.2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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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11.10.16.19:57 679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