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덕지] 역시나 아직은 어렵구만유..
가을이 지나 이제 초겨울이 되어가나봅니다.
날씨가 좀 더 많이 쌀쌀하네요. 그러나 광덕지 배스들은 스쿨링의 기미가 보이질 않고 있습니다.
아직 새 수초도 많이 올라와 있고요. 역시나 오늘의 포인트는 수초지대!
크랑크로 스치거나 수초에 걸렸다 빠지거나.. 등등등..... 깊이 상관없이 간간히 나와주더군요.
아직 딥이라기보다는 쉘로우가 맞다는 결론... 그러나 연안에는 없군요. 낱마리로 겨우 나오는 수준!!
아무튼, 오늘도 시내팀에게 한통의 포토메일을 전송했습니다. 아쉬운 48cm!! 조금만 더 컷으면 통닭인데 말이죠.
광덕지는 가을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한번씩 들러들 보세요.
토요일 장원~~~ 포토메일의 주인공이네요. 아쉬운 48입니다.
상류 모습 수초가 좀 됩니다. 물 속에!! 현재 광덕지는 만수위입니다. 참고하세요. 수온 좀 차갑고요.
이런 녀석들이 수초에 있는건지.. 종종 모습을 보여줍니다. 1미터 크랭크입니다. 가재그림있는...
딥이든... 쉘로우든 일단 수초를 한번 긁어줘야 나와주는 양상이였습니다. 제가 못하는 거겠지만요.
산쪽은 영 조과가 시원찮았습니다. 이쪽이 수심이 좀 나오는 곳인데.. 아직은 아닌가봅니다. 어렵더군요.
뭐 이래저래 해봤습니다만.. 아직은 딥이 아닌모양이더군요. 가능 3-4미터나 그보다 낮은 곳에 자리를 잡은건지...
5미터권이상에서는 입질도 없더군요. 상류 수초권역에서 가장많이 나와줬습니다.
나머지 저수지 곳곳에서 1마리씩.. 그 이상은 안나오더군요. 아무튼, 약 10여수했습니다.
있다 자고 일어나서 달려볼까 합니다. 오전에 잠시!! 5짜 잡아 오겠습니다.
저야머 야간근무라서 이렇게 기웃거리고
있지만요
암턴 오짜인제 못잡습니다
48,47,48,49 계속 그리 될겁니다 흐흐
그런거에요. 오늘 오짜 못잡았으요... 6미터권의 스트럭쳐만 어탐보고 다녀봤습니다.
네꼬에 한자리에서 딱 한마리씩만 나오더군요.
우기면 오짜 될듯한대 말입니다
이거이 더 염장같습니다
입위치 맞추고 몸 똑바로 일직선으로하면 50입니다
낚시꾼은 사이즈를 늘이는게 당연한데 우째 자꾸 줄일려고 하는지....
정확한 5짜를 잡아야 통닭을 시원하게 쏘는긴데.. 이건 뭐.. 억지십니다.
사진이 위에 찍히니깐.. 왜곡되는 겁니다.
오짜 인정!!!!!!! 통닭은 어디로~
흐흐흐... 글쎄입니다.
저도 오짜 인정!! 가셔서 통닭 한마리 달라고 하셔요
흐흐... 다들 5짜로 몰아가는 분위기네요. 에휴
5짜 잡으신분이 쏘시는거였군요!?
그럼 저건 4짜로 인정해드리지요~
저건 빵이 오짜인데요?
런커로 인정합니다!!
크랭크로 창림 긁어 봤는데 어탐 없으니 조금 힘드네요~
저도 보고 저렴한 어탐 하나 사야겠네요
어탐은 보팅의 필수라 할수 있겠죠.. 수심이라도 알고 긁으면 훨씬 수월하니 빨리 장만하세요.
역시나 광덕지 소식은 공주머슴님이 늘 알려주시네요.
가을의 화끈한 낚시가 아직 없으니 이렇게 겨울이 찾아오면 어쩌나 걱정이 됩니다.
긴 겨울 동안 무얼할지 .....실한 놈으로 한마리 잡으셨으니 그래도 즐거움은 크셨죠?
그러게요. 저는 뭐 늘 그렇지만 대박맞은지가 언제인지.. 늘 고만고만하네요.
좀더 파고 들어가야하는건데.. 그게 어렵네요. 긴 겨울은 빙어 낚시를...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