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특보에 영하7도!
올 겨울 중에 제일 추웠고...
55년만에 기록적인 한파의 날씨!
합천호 영하7도!
미리 계획되었던 '낚시춘추 - 알라바마(엄브렐라)리그 특집' 기사를 위해서
아침일찍 합천호를 다녀왔습니다.
요즘 알라바마가 확실히 '뜨거운 감자'가 분명한 것 같습니다.
2012년 2월 2일로 미리 계획된 촬영 날짜라 변경이 불가능 상황...
요즘 뜨거운 감자! 알라바마리그를 취재하기 위해서 낚시춘추에 서성모기자님께서
합류하셨고 대구 박무석프로님,이옥홍프로가 한조가 되어 보트낚시를 하기로 했습니다.
제 보트에는 영광스럽게도 대구 이철프로님과 처음으로 보트낚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취재 내용은 알라바마를 미국에서 최초 개발한 첫 사용자와의 인터뷰로
시작해서 간단한 사용방법과 응용, 루어낚시인들의 반응들을 미리 짐작해보는
특집내용들이 담겨질 듯 합니다.
이번 취재에서는 2인 1조로하여 알리바마만을 사용해서 얼마나 많은 조과와
반응인지 확인해보는 시간이였지만... 결과는 추운 날씨 탓에 모든게 어려운 상황이였습니다.
헉...소리가 날정도로 메서운 추위였습니다.
보트의 드레인밸브, 물구멍, 엔진트림, 사물함등이 모두 꽁꽁 얼어붙어 있더군요.
물론 사람도 얼어붙을 정도였습니다.
2주만에 찾은 합천호였는데 가이드모터 밧데리가 모두 방전된 상태였습니다.
앞전에 분명 충전 케이블을 모두 확인했었는데 누군가가 뽑아버렸더군요.
누구신지...어찌 별것도 아니라 생각했을지 모르겠지만서도...
당일은 바람도 불어서 더욱 날씨가 메섭게 느껴지더군요.
아쉬운대로 운전석에서 엔진으로 포인터를 잠깐동안 확인해봅니다.
이철프로님께 괜시리 죄송한 마음입니다.
짧은시간 사이즈좋은 몇마리의 배스를 확인하고 급 촬영을 마쳤습니다.
낚시하면서 추워서 죽을 것만 같다!는 생각을 난생 처음으로 해보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더 한 한파가 있을라나 생각되네요.
런커몰에서 판매하고 있는 지크락 제품의 (Merry-G) 알라바마 입니다.
15cm의 길이로 5가닥의 1.0mm 스텐강선이며 암의 길이가 짧은게 특징입니다.
사용해본 결과로는 기존의 2cm 긴 사이즈보다 확연한 캐스팅 거리가 확보되었고
쉽게 스텐강선의 암이 휘어지거나 구부러지지 않았습니다.
요즘 워낙 루어낚시인들에게 많은 이슈가 되고 있지만
개인적 취향과 개념에 있어서는 '낚시의 질' 과 '양'에 있어 많은 견해가 나오는 것도 사실입니다.
아무쪼록 늘 행복하고 즐거운 낚시가 되시길 바랍니다.
사진이 궁금한데... 보이질 않네요...
추운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얼렁... 수정했더랬습니다.
춥긴 정말 춥더라구요. 손발이 얼어 붙는건 참을만 한데...
눈, 코, 입이 얼어서 쩍쩍 붙더라구요.
이프로님까지 동행하셨는데 밧데리 방전이라 조금 아쉬웠겠습니다.
알라바마로 대꾸리를 연신 올렸다고 이야기들어서
이번주 합천은 참 재미있을것 같아요.
추운데 고생 많이 하셨어요.
아직까지는 유투브에 여러 영상처럼 쉽게 2~3마리를 히트해보지는 못했습니다.
추운 시기에 그나마 낚시를 할 수 있는 합천호가 가까이 있어서 감사하고...
사용해본 경험과 목격담에서 개인적으로 지금 시기에는 사이즈 선별력 70%, 마리수 1% 정도
되는 것 같았습니다. 폭발적인 결과를 기대하기란 계절적 시기도 중요할 듯 하네요.
네...
눈, 코, 입이 얼더라구요. 보트로 20~30km 속도만 되니
머리가 쪼개질 듯 시려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분위기만 보아도 싸~ 해지네요.
어휴 추버라!
계속해서 추운날씨에 적응된 낚시였다면
그나마 참을만 했을텐데... 몇주 낚시를 쉬었더니만
몸이 따라주질 않더라구요.
제일 추운날 고생하셨네요
사진만 봐도 아이고 추버라 입니다.
알리바마리그 한번 사용해 보고 싶어지네요~~~
한파에 춥다는 예보는 들었지만
실로 경험해보니 정말 춥더라구요.
집에 돌아와서야 그날 합천호가 영하 7.7도인줄 알았습니다.
알라바마 툭... 던져서 스베처럼 슬슬... 감아들이면 됩니다.
멋진 보트에 태워주셔서 참으로 영광입니다...
리벤지를 기약하며....
제 보트에 첫 탑승을 하셨는데...
역시나 합천호는 이프로님을 거부하나 봅니다.
고생 무진장 하셨습니다.
알라바마... 요번에 함 써봐야겠네요.
추운날씨에 고생하셨습니다.
조과보다는 확실히 배써들에게 호기심을 자극시키는 루어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다가오는 따뜻한 봄철에는 더욱 자극적일 것 같네요.
다시 찾아온 한파에 감기조심 하세요.
영하 7.7도에..............
낚시하면서 추워서 죽을 것만 같다!는 생각을 난생 처음으로 해보게 되었습니다.
이런 생각까지 한건 박재범프로도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입니다....
나이들면 그져 따뜻한 아랫묵이 최고입니다......
아... 그런건가요?
지금까지 그걸 까먹고 있었네요.
진짜 요즘은 아랫묵이 생각나고
따뜻한 사우나가 막 그립고 합니다.
알라바마리그!!! 빨리 사용해봐야겠습니다.
계속 글만 읽는 것보단.. 한번의 경험이 낫겠죠??
추운 날씨 속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알라바마는 지금 시기보다는 다가오는 봄철부터가
더욱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어떤 태클도 만능은 될수없지만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상황에서는
좋은 결과가 기대되는 루어인 것 같습니다.
추운날씨 감기조심 하세요.
추운 날씨에 수고가 너무 많이 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