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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09_장척지] 대꾸리 어디갔어???

강성철(헌원삼광) 강성철(헌원삼광) 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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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삼광입니다.

 

일주일만에 또다시 인사드리네요

 

드디어 6일을 빡시게 일하고 찾아온 휴무 어디로가지 고민을 해봅니다.

그것보단 일단 푹자자 그렇게 푹자고 나서 가고싶은곳으로 출동~~

10시쯤 일어나서 흠 어데로가지 하다가


그래 저번주는 번개늪갔으니 장척으로 가볼까나하고 출발을 합니다.

정자쪽으로 진입하여 후다닥 셋팅을 합니다.

 

사진 001.jpg

 

바람이 거의 안부네요 일기예보상으로는 3m/s 였는데 좋쿠로~~

보팅하는 사람 아무도 안보이네요

 

그렇습니다.

 

금요일 평일이라 그런지 삼광이가 장척지 전세를 내부럿습니다.

 

사진 005.jpg

장척지 첫배스가 나와 주네요

그런데 어떻게 된것인지 씨알이 너무 작습니다.

월요일날 키퍼님이 잔챙이로 타작을 했다는데 살짝 불안합니다만

그래도 나와 주는 배스가 고맙기만 합니다.

 

그런데 잔챙이들이 진짜로 일타일방으로 나옵니다.

 

사진 009.jpg

그러다가 가끔 빵빵한 녀석도 인사를 하고 가네요

장척배스 힘이 붙었네요 좋습니다

 

사진 013.jpg

바이브에도 나오네요

저 바이브는 볼락용인데 볼락은 안잡고 배스를 잡고 있네요 낚시대로 볼락전용대로 해서 그런지 손맛 정말 좋네요~~

 

이렇게 막 나온다고 여기저기 카톡을 날렸습니다.

 

그런데

 

스타님이 달리 가까요 하네요

 

삼광 : 진짭니까요

스타 : 한시간이면 달리갑니다. 그런데 진짜 잘 나옵니까?

삼광 : 넵 정말 잘나옵니다.

 

사진 014.jpg

스타님 오기전에 손가락은 벌써리 까칠해졌습니다.

 

너무 잔챙이만 잘 나오길래 일단 이자리는 스타님을 위해서 내버려두고 여기저기 탐색을 해봅니다.

 

그런데 장척 배스들이 입을 열지를 않습니다.

 

크랭크,메탈바이브.미노우,스피너베이트를 열심히 날려 봤지만 감감 무소식이네요

 

아 어디 갔어 배스들아

 

흠 연안 수초 근처에 있나???

 

처음에 잡은 녀석들이 전부다 연안 수초근처에서 나왔거던요

 

그래서 수초옆에 살째기 던져 넣고 액션 한번 주니 덥썩 물어 버립니다.

입질은 그냥 물고 있거나 아니면 간사하게 툭하는 그런 느낌이였습니다.

물론 가끔 시원하게 툭툭 하는 녀석들도 있구요

 

사진 015.jpg

진짜로 달려오신 스타님 오자마자 잔챙이를 잡아 내시네요

12년 첫 배스 축하드립니다

근데 많이 작네요

 

사진 017.jpg

 

오잉 그러다가 4짜를 덜커덕 잡아 내시네요 대단합니다.

오늘 장척 첫 4짜네요 부럽습니다

 

 

사진 018.jpg

그러다가 삼광이 한테도 4짜가 덜커덕 하고 나오네요~~~

 

 

 스타님.jpg

오잉 그런데 또 스타님이 쬐메 더 큰녀석으로 뽑아 버립니다.

 

드렉을 찌익 하고 풀고 나가네요 손맛 좋습니다~~

 

해가 서산으로 넘어가기 시작하는데 이넘에 배스는 계속 나옵니다.

 

전부다 연안 수초 부근에서만 나옵니다 것참 희안합니다.

 

그런데 어두워지고 더 잘나옵니다.

 

막 나옵니다.

 

도대체 몇마리를 잡았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채비는 네꼬 보단 지그헤드 씨테일에 반응이 최고로 좋았습니다.

 

그렇게 신나게 장척 탐사를 마쳤습니다.

 

그런데 장척 대꾸리는 어디로갔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철수중 정자 부근 연안에서 수많은 무리의 배스를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보이지는 않는데 배가 슬슬 지나가는데 사방에서 펄쩍 뛰고 난리 부르스입니다.

정말 신기하네요 이런 광경은 처음보네요 어두워져서 배스들이 연안에몰렸을까요??

 

도무지 알다가도 모를 배스입니다.

 

탑워터 던지면 바로 받아 먹을것같은데 보이도 안하고 해서 언넝 배 접고 철수 하였습니다.

 

 

아무튼 하루 아니 반나절이네요 신나게 놀다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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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조행 하셨네요~

장척지 저도 한번 가보고 싶어지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12.03.11. 00:40
profile image
강구태(강군)
감사합니다
장척지가 터질때가 된것같습니다
장척 오짜잡으러 다시 한번 출조계획을
잡아봐랴것습니다
12.03.11. 22:12
profile image

꽃샘추위 지나고나면 장척지 대꾸리 잡으로 야간침투 한번 가입시더....


12.03.11. 00:44
profile image
박재완(키퍼)
야간침투 가고시퍼요 조맞춰서 출동하까요
철수직전에 떠있는 배스무리들이
자꾸 생각이 납니다
12.03.11. 22:13
먼저 풍성한 조과 축하드립니다.
어제도 딴곳에선 가끔 물어주는 정도였습니다.
일러주신데로 정자쪽으로 가봤을땐 도보하시는분들이 많으셔서 들이대기가 어렵더군요.
12.03.11. 05:50
profile image
이용주(썬더)
도보하시는 분들이 있으면 보팅하는 사람이
양보의 미덕을 보여야지요
전 평일이라 도보하시는 분 몇명없었거던요
물론 있으면 살째기 자릴 피하지요

그래도 장척배스 손맛보셔네요
조금더있으면 여기저기서 물어주겠지요
저날은 이상하게 연안수초대에서 마구마구
나왔습니다
12.03.11. 22:17
profile image
한원식(문천)
문천님 감사합니다
운좋게 배스들 은신처를 찾아서
잔챙이지만 손맛 실컷 보고왔습니다
12.03.11. 22:18
대단하시네요 저도 조만간 출조해야겠습니다
손맛본지가 너무 오래지나서 잘할수있을지 걱정입니다
12.03.11. 07:45
profile image
안준대(사투)
배스는 그곳에 기다리고있습니다
손맛 많이 보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2.03.11. 22:19
profile image

우와 대단하세요 저는 그날 달창지 갔었지만 꽝했습니다.

12.03.11. 09:38
profile image
김규식(뿌뿌)
달창지도 아주 잼있는 곳이지요
딱 두번 가봤네요
철수후 여기저기서 엄청난 피딩을 목격 했지요
잊을수 없는 광경이였습니다
그리고 대꾸리 많은 달창 매력있는곳입니다
12.03.11. 22:21
profile image

실시간 카톡중계로 다봐서 별로 흥미도 없고 재미도 없고...  


스타님 4짜배스 축하드립니다~ 

12.03.11. 10:05
profile image
김진충(goldworm)
실시간 중계가 참말로 재미있는데 말입니다
다음주에도 기대하세요
요즘 야간대학 다닌다고 낚시할 시간이
없는게 참말로 안타깝습니다
12.03.11. 22:23
김진충(goldworm)

삼광님 덕분에 올해 첫낚시에서 4짜를 두마리씩이나 했습니다.

 

다음주 부터는  평일 조행을 슬슬 시작 할려고 합니다.

 

이제 바쁜것도 끝났는데  이슬이 번개도 가끔 추진해야 겠습니다.

12.03.11. 22:28
profile image
오승욱(스타)
이슬이 번개도 좋지요

다음번엔 오짜잡으러 출동하시지요

대청으로 출격하까요 공주머슴님 처럼 꽝하면
안되는데(씨익)
12.03.11. 22:47

축하 드립니다

전 오늘 안동 갔다가 배도 못펴고 그냥 왔답니다

태풍 수준의 바람과

파도가 거의 바다 수준이다 보니 ...

12.03.11. 21:21
profile image
김외환(유천)
오늘 바람 정말 태풍이더군요
자전거타고 동락공원 한바퀴 돌고왔는데
맞바람때는 정말힘들고 옆바람일때는 휘청휘청했습니다

작년에 안동 똥바람맞고 절강삼거리에서 부터
주진교까지 신나게 파도맞고 달린기억이있메요

바람태풍일땐 낚시는 재처두고 안동관광이라도 하심이 좋을듯합니다
12.03.11. 22:26
profile image

삼광님 오랜만이내요    

            푸짐한 손맛 축하  축하 w 입니다

12.03.11. 21:27
profile image
임승열(goldhook)
골드훅님 감사합니다.
올해도 건강하시구요
물가에서 뵙것습니다.
새해 마수걸이는 하셨나요
12.03.11. 22:29
profile image

와우 부럽네요..

 

어제는 날이 좋았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오늘 똥바람이 터져서 배 펴고 10분만에 접었네요..

 

손 맛 축하드립니다.

12.03.11. 22:47
profile image
김지민(닥스)
봄은 바람과의 전쟁이지요
앵커필수입니다
그리고 잘못하면 철수 못하는 사태가 발생합니다

토요일 안동가려다가 그냥 간만에 자전거나
신나게 탓네요

오늘 바람은 정말 위력적이더군요
하여튼 고생하셨습니다
바람잠잠한날 골라서 손맛보셔요
12.03.11. 22:57

와우~ 장척 지난번에 노피쉬의 악몽이 있는 곳인데...

대단하십니다... 부럽습니다...

12.03.12. 07:51
profile image
이 철(2%)
2%님 다시 장척가시면 분명 대박나실것입니다요

전 어쩌다가 한자리 찾아서 손맛은 실컷봤네요
12.03.12. 15:35
profile image
박주용(아론)
이상하게 가는곳마다 배스가 나오네요
인자 댐권으로다가 출동해봐야것습니다.
대꾸리 딱 한마리만 잡을라꼬요
아론행님도 대꾸리 한마리 하세요 화이팅!!!
12.03.12. 15:37
profile image
바다로만 달리는 이유가 여기 있는거 같네요.
이렇게 잘 잡으시니 다른데 눈을 돌릴만도 하네요.

축하드립니다...^^
12.03.12. 09:56
profile image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바다낚시를 먼저 시작했고요
루어는 구미오고나서 배웠는데 정말 재미가
있더라구요
근디 지름신이 너무 자주와서 큰일입니다.
12.03.12. 15:40
profile image
금성현(늑돌이)
감사합니다
재수가 좋았던것이지요
늑돌이님도 언넝 대박하셔요~~~
12.03.12. 15:42

완전 대박이네요

난 항상 면꽝 수준인데...

 

손맛 추카 추카 ...드려요~~

12.03.12. 14:14
profile image
낚시미끼
초고수인 낚시미끼님이 보팅하시면 완전
초초초대박나실겁니다요
기회되면 같이함 보팅하시지요
겸손깔데기입니까요
12.03.12. 15:44
profile image
김인목(나도배서)
나고배서님 감사합니다
언제 함 봉정 진출해봐야 할낀데
구미서는 애매한 거리 땜시롱 아직까지
못 가봤네요
12.03.12. 15:46
profile image
장인진(재키)
철저한 준비와 분석을 하시는 재키님도
이번주는 대박나실겁니다
12.03.1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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