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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10 갓골늪환곡수로팔락늪, 하루세번 땅콩펴기

김진충(goldworm) 쥔장 김진충(goldworm) 7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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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은 학원아이들 시험이 있는 날이라

아이들 시험치루고 집에와서 봉사모드로 하루를 보내려했으나...

일요일 똥바람에 영하날씨가 될것이라는 기상예보에 마음이 급해집니다.


12년 3월 10일 토요일 오전, 

학원아이들 시험을 치루러 가서보니

수험표가 없는 학생하나를 덤으로 데려갔더군요.

지난달 늦게 접수해서 원서를 못낸것을 깜빡하고 데려가버렸는데,

어찌나 미안하던지....

99년부터 학원하면서 별별 해프닝을 다 겪어봤지만, 

시험원서 안낸 애를 시험장에 데리고 간 실수는 처음인듯 합니다.


아이들을 집으로 돌려보내고는 

바로 남구미IC로 차를 올립니다.

그리고 창녕IC로 고고~


이날 돌아다닌 동선은 갓골늪 - 환곡수로 - 팔락늪 순서였습니다.

번개늪 장척은 최근엔 덜 가긴 했지만, 너무 많이가서 식상한 맛이 있엇거든요.


또 운문님의 적극 추천이 있기 때문이기도 했는데... 

결과적으로는 별로였답니다. 


cn1.jpg

※ 갓골늪은 대합지가 아닌 "대학지"로 수정합니다.


다음지도에서 캡쳐떠온 그림입니다.

네비주소까지 찍어놨으니 네비게이션이 데려다주겠죠?


12시가 다되갈 무렵 갓골늪에 도착해보니

입구쪽은 들낚꾼들이 잔뜩 점령중이라

반대편 수문아래쪽에서 보트를 펴고 내립니다.




2012-03-10 12.49.42.jpg


언제나 그렇듯 시작할때는 기분이 참 좋지요.

설레이기도 하구요.


물색은 다소 탁한 막걸리 색깔정도에 수온은 10도.

그런데 들낚꾼들의 조황이 몰꽝 수준...

붕어가 몰꽝이라면 배스도 어려울거 같더니...

아니나 다를까 입질이 전혀 없습니다.



2012-03-10 12.49.57.jpg


과거엔 저어기에 앉은 붕어꾼들와 마찰이 많았지만,

요즘은 서로서로 지킬선만 지키면 되죠.

우리가 지킬선은 가까이 가질 않는겁니다.

그리고 보트 바람넣거나 할때 주위 붕어꾼들께 인사하고 양해구하는 정도...

따뜻한 몇마디 주고받으면 낚시하는 기분까지 좋아지더군요.





2012-03-10 13.27.05.jpg


아침을 시험장에 괜히 데려간 학생과 라면으로 먹었는데,

점심도 또 라면이 되버렸네요.


물 끓이며 모바일통신에 사진도 올려봤었지요.

그런데....


물이 다 끓어갈 무렵 가스불 소리가 어째 실실 죽어나가기 시작합니다.

아뿔사...  가스가 완전히 다 연소되었더군요.


하는수없이 캔맥주하나와 삶은계란 세개로 점심을 대신합니다. 


1/8온스 스웜프크롤러 옆구리, 메탈바이브와 크랭크, 웜스피너로 연밭 마구 긁기 등등

두어시간 그렇게 더 시도를 하였지만,

생명체의 기운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고 판단하여...


환곡수로로 바로 이동합니다.

약 6km정도 이동하면 되더군요.

길이 좀 꼬불하지만,

친절한 네비가 잘 가르쳐줍니다.




2012-03-10 15.22.02.jpg


환곡수로,

과거에 낚시방송에 나오면서 아주 유명세를 탔다고 하죠.


다리아래부분이 급경사지만

땅콩 펴는데 무리는 없을거 같았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힘이 좋으니까요~ 


들낚꾼 한둘있으면 껄끄러울텐데

마침 아무도 없더군요.


환곡수로는 전구간 도보가 가능하지만,

땅콩을 띄우면 좀더 빠르게 탐색할수 있고,

무엇보다도 포인트 접근각도가 좋으며, 하드베이트를 부담없이 마구 투입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환곡수로는 사진의 두개의 다리 사이구간에 수중보로 인해 물이 고여있고,

약 800미터정도의 포인트 구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심은 1.5~2미터권이고

폭은 거의 일정하게 20~30미터로 이루어져있더군요.


바람을 타고 떠내려가며 1/8온스로 지지기..

그러다가 한마리가 덜컥 합니다.




2012-03-10 15.27.24.jpg


턱걸이 4짜쯤 되보이네요.

영양상태가 훌륭한듯 보이고,

체색도 깨끗하게 건강해보입니다.

힘도 좋았구요.


다시 상류로 올라가며 미니크랭크와 메탈바이브, 골드웜표 웜스피너로 빠르게 탐색...


그러나 입질이 전무합니다.

다리윗부분에 보니 몇몇 도보루어꾼들이 접근중이길래 서둘러 보트를 접어올립니다.




2012-03-10 16.11.28.jpg


바닥에 깔아둔건

방직공장에서 쓴다는 원단입니다.

염라대왕님께 얻언것이죠.


보트 닦아넣을때 유용합니다.


여기서 잠깐 철수할때 보트접는 방법.... 


1. 연안에 접안하기전 보트안에 짐들을 대략 정리합니다.


2. 접안에도 요령이 있는데, 가이드를 세우면서 연안에 접안하자마자 

한쪽 다리를 게다리처럼 뻗어 상륙... 


3. 보트가 떠내려가지않게 잡고 

쪼그려 앉아서 보트안에 짐들을 하나씩 육지로 들어냅니다.


4. 맨먼저 보트를 차옆 접을장소로 이동합니다.

접는 장소는 콘크리트바닥, 아스팔트바닥이 제일 좋으며 차선으로 풀밭, 자갈밭...

가장 안좋은 곳은 젖은 흙바닥입니다.


5. 위 사진처럼 보트를 뒤집어 놓고 잘 닦아줍니다.


6. 충분히 말린후 바닥이 깨끗하다면 그대로...  더럽다면 사진처럼 돗자리등을 깔고 놓습니다.


7. 바람을 빼고 접으면서 묻은 흙등을 닦아냅니다.


제가 고무보트 펴고접은횟수를 세어본적이 있는데,

약 10년동안 보트를 띄운횟수가 대략 1000번에 가까워져가고 있더라구요.

물론 땅콩과 265, G3등 띄운 보트는 다양합니다.


여태 사용한 보트들중에서 가장 간편한 고무보트는 단연 골드디오미니였습니다.


펴는데 10분내외, 접는데도 10분내외.

도보 포인트 접근하여 느긋하게 태클정리하는 시간이면 보트펴고 나간다는 것이죠.


위 사진에 접은것이 이날 두번째로 접은것이고...

철수직전 환곡수로 전경을 담아봅니다.



2012-03-10 16.11.36.jpg


이때 시간이 오후 4시 30분경.


바쁘게 이동하여 팔락늪으로 가봅니다.


팔락늪은 과거 시커먼 늪지배스들의 손맛을 제대로 안겨준곳인데

약 5-6년전부턴가 조황이 매우 저조해져서 거의 안갔던 곳입니다.


새롭게 뭔가 달라진게 없을까 하고 기대에 차서 보트를 조립해봅니다.



2012-03-10 17.03.12.jpg

2012-03-10 17.03.18.jpg


팔락늪은 상류쪽 도로변에 두곳정도 보트를 내릴공간이 있습니다.

조금 가파르지만,

땅콩이라 가볍기도 하고... 저는 힘이 좋으니까요~ 


팔락늪 수심은 거의 1.5~2미터권

바닥은 오랜기간 수초들이 쌓이고 쌓여서 뻘이 만들어져있고,

물위로는 떠다니는 땟장수초가 많이 있습니다.


그 주변을 공략하는것이 예전이나 지금이나 달라지지 않은점인거 같네요.


갓골늪과 마찬가지로

1/8~1/16온스 옆구리채비 + 메탈바이브 + 크랭크 + 골드웜표 웜스피너 로 공략을 해봅니다.


특히 땟장사이사이에 2-3미터씩 분포한 포켓들에 과감히 골드웜표 웜스피너를 들이밀어봅니다.

오래전에 그렇게 해서 재미를 본적이 많았거든요.

그러나 지금은 안통하나봅니다.




2012-03-10 17.03.20.jpg


오후 7시가되니 어둑해지네요.


12시부터 오후7시까지...

7시간여 동안 세곳을 돌아가며 땅콩을 세번 펴고 접었습니다.

부지런히 낚시한다고 한번 앉아보지도 않았는데...


조과는 부진하게도 한마리로 끝이네요.


시즌 초반이라 어려운것일까요?

아니면 이 세곳들에 고기가 별로 없는 것일까요?


없어서 안무는지, 있어도 안무는지...

오늘 영하의 꽃샘추위와 똥바람이 예고된것을 배스들도 미리 알아채린것일지도?


이 부진한 조황의 탓은 모두 운문님께 돌리기로 하고....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카오디오에 볼륨을 잔뜩 올려서 노래를 틀고는 집으로 철수합니다.


홀로조행.... 오랜만에 해보니 참 좋으네요.


김진충(goldworm) 김진충(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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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청난 체력에 소유자시군요 아주오래전  낙동강 다산양수장 조행기가 생각납니다.

배를 도저히 필수 없는 환경인데도 보트낚시를 하셨지요

지금부터 혈압과 체중 관리 해야겠습니다.  230도 너무 무겁고 힘들더군요.

12.03.11.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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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식(뿌뿌)

그게 꽤 오래전 조행기인데 기억하시는군요.

다산양수장 처음 간날이었죠.


그 크레인 직전에 공터에서 보트조립하고 매고 내려갔던...

거기보다 더했던데가 안동 산야 안쪽이었습니다.

철수하고 메고 올라오는데 정말 헉헉~ 소리가 나더라구요. ssik.gif


그때에 비하면 이정도는 누워서떡먹기~ 

12.03.11. 13:02

낚시 가신게 아니고

기동훈련 가셨던 것이로군요.

얼마나 빨리 보트를 펴고 접을 수 있나 시간재면서요.ssik.gif

12.03.1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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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진(재키)

두번째 접을때쯤 되니 땀이 나더라구요.


도보전투낚시하는 기분으로다가 땅콩보팅하면

4번도 할거 같습니다.


다음엔 4번 보트 펴고접기 도전해볼까요? ssik.gif

12.03.1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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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리는 더 편합니다.
통채로 차에 넣었다 빼면 됩니다. 아! 웨이더 입는건 좀 불편하지만 가까운 거리는 그냥 웨이더입고 운전해도 됩니다.
12.03.1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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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키퍼)

밸리는 불리한점들이 훨씬 많지요.

저는 하드베이트 위주의 낚시가 주종이기에 밸리가 땡기질 않더라구요.

12.03.1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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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철(헌원삼광)

그러게요.

그렇게 면꽝을 못했더라면...  

적군들이 얼마나 기뻐했을까!!! 

12.03.1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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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쉬 골드웜 회원님들은 스케일이 남달라요...

배스 1000마리에 이어 보팅 1000번...

12.03.11. 19:00
profile image
박석현(꽝조사)

숫자가 중요한것은 아니지만,

그만큼의 경험치가 아니겠나 싶습니다. 

12.03.11. 20:31
profile image

역시 골드웜님은 먹거리가 아주 풍부합니다.

전 왜 그게 안되는지 모르겠네요...

 

부지런 하십니다.

12.03.11. 19:52
profile image
최정오(염라대왕)

전 마릿수에 크게 욕심이 없기때문에,

한마리만 잡고나면 모든게 다 용서되는 스타일입니다.

대신 한마리도 안잡히면 밥도 굶어요~ 

12.03.11. 20:32
profile image
김경훈(mama)

여유가 되면 보트두대로 운용하는것 좋다 라고 생각합니다.

환곡수로 갓골늪 같은데서 큰 보트 띄우기는 좀 무리가 많지요.

12.03.12. 00:51
profile image

가 많이  보이지않는 조행기이지만  부럽기만 합니다

난 올해 아직 한번도 출조치 못했내요

손맛 축하드려요

12.03.11. 21:23
profile image
임승열(goldhook)

이제 날이 슬슬 풀리고 있으니 산책삼아 금호강 나들이 한번 하셔야겠네요.

금호강도 조황이 많이 좋아졌더라구요.

감사합니다.

12.03.12. 00:52

고생 하신 댓가 치고는 초라하네요

안동 갔다가 엄청난 바람과 파도에 질려서

보트도 못 펴보고 온 저보다는 휼륭한 조과 입니다

저도 한번씩 미니 생각이 나곤 하는데

미니 하나로 끝나지 않을것 같아 꾹 참고 있답니다

12.03.11.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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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외환(유천)

안동 안가셨으면 싶었는데,

그바람 몰아치는 와중에도 보트 내린 최원장님은

네마리나 하셨더라구요.

그런데 또 자잘한 사건사고가 따라다니고 계시던데...


기상정보 꼭 확인하시고 움직이세요.

저도 봄에 부는 똥바람 파도에 겁없이 들이대본 적이 여러번이었는데,

피해다니는게 상책이더라구요. 

12.03.12.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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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태(강군)

나이가 들면서 어째 체력이 더 좋아지는거 같습니다.

몸무게랑 체력이 비례하는건지 원...  

12.03.12. 00:53
profile image

환곡수로 경사가 있어 보이네요..워킹하기에는 괜찮은가요??

 

여차하면 물에 빠질듯해 보입니다

12.03.11. 22:28
profile image
허무진(세리어스)

그렇지요?

사진에 보이는 저쪽은 저래도 

내려설만한 곳들이 군데군데 많습니다.

그리고 보기보단 그렇게 위험하진 않어요.

12.03.12. 00:54

하루 한번도 힘든데  대단하신 체력입니다.  그나마 면꽝하셔서 다행입니다.

 

 

12.03.11. 22:33
profile image

골드웜님의 골드미니를 볼 때 마다 항상 부럽네요

 

빠르게 펴고 빠르게 접고

 

그리고 공간 조차 넓어 보이고요

 

낚시 다녀오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12.03.11. 22:48
profile image
김지민(닥스)

땅콩과 265이상의 큰보트들과 비교대상은 아니지만,

1인용으로는 땅콩만한게 없지요.

제 차에 처음부터 끝까지 실려있는 보트가 땅콩이랍니다.

12.03.12. 00:55

음... 아직도 운문님말을 믿다니...

당신은 진정 선하디 선한 분입니다.... 

12.03.12. 07:53
profile image

어제 운문님과 환곡수로에서 낚시하면서 그랬죠?

"운문님 어제 골드웜형님 여기서 땅콩 내렸다고 카든데 예~~"

"뭐라카노 여기 배내맀다고? 아직까지 힘은 좋은 기라~~"

하루에 3번 배폈다니까 운문님이 믿지를 않더군요.

배스라도 많이 나왔으면 좋았을것을.....

저도 땅콩하나 사서 체력 단련 좀해야겠습니다.

12.03.12. 08:02

그날 저는 미니타고 장척을 누볐습니다.

총3마리의 조과로 그쳤지만 부족하나마 일주일치 비린내를 대신한것같습니다.

낚시도 부지런해야 한다는걸 절실히 느낀 하루였네요.

수고하셨습니다.

12.03.12. 09:06
profile image
이용주(썬더)

장척갈껄 하는 생각이 좀 들기는 했지만,

장척은 마스터할만큼 돌아다녔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젠 좀 새로운데를 돌아다녀야할듯.... 

12.03.12. 10:31
profile image
하루 세번이라 역시 대단합니다.
우리도 토욜 보팅 한번, 워킹 포인트 두군데 다녔습니다.
낚시한 이래로 고기에 미쳐서 이렇게 종일 돌아다닌적이 없는 듯...

조행기 잘 봤습니다...^^
12.03.12. 09:23
profile image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효율적인것을 찾으면 사실은 낚시를 안해야되요.

한참 돌아다니다보면 쓸데없이 뭐하러 돌아다니나 싶은 생각도 들긴 하더라구요.

우린 낚시에 미친 환자들이니까... 어쩔수 없는거죠 뭐 

12.03.12. 10:36

하루에 3번 보트를 접고 펴시다니... 대단하십니다.

 

아무리 골드미니라고 하지만...

 

수고하셨습니다~

12.03.12. 12:53
profile image
금성현(늑돌이)

네번 다섯번도 하라면 할수 있을거 같은데요.

조만간에 한번 도전해볼까요? 

12.03.12. 13:20

환곡 수로

고기 많이 나올거 같은 분위기의 사진입니다.

 

대단하신 열정

12.03.12. 14:16
profile image
낚시미끼

수심2미터정도에 곧게 뻗은 형태인데,

지난해 블로그쪽 조행기들을 뒤져보니 오짜도 심심찮게 나왔다더군요.


큰물이 확~ 지나고 나면 더 조황이 살아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있습니다.

12.03.12. 21:04

3번...대단하십니더....

 

아무리 미니가 작아도 그렇지 바람넣고 빼는게 쉬운일은 아니였을텐데

 

그저 열정에 박수를 보낼뿐입니다.

12.03.12. 16:56
profile image
이승철(무초)

각종 부자재들을 가급적 단촐하게 하고 이동시간 최소화해서 하면 금방 되더라구요.

한번에 이동은 힘들고

차옆에서 보트조립후 밧데리는 왼손 보트 오른손에 들고 1차이동...

2차이동때 구명벨트 메고 태클박스와 가이드모터 낚시대까지 다 들고 2차이동...


두번만에 보트펴기.. 그럼 좀 수훨해집니다.

물론 힘이 좀 있어야 가능하겠죠.

12.03.12. 21:06
김진충(goldworm)

 

저도 미니로 펴고 접기 싫어 차 지붕에 실고 번개늪 장척지 초동지로

3번 이동해 보았는데 정말 대단하십니다

12.03.13. 23:14

계란 3개로 체력 유지가 됩니까??? 주인장님....

대단하십니다.....

12.03.14. 12:28
profile image
저도 골드웜님이 미니 펴고접는 요령을 잘가르쳐 주셔서 아주 만족하고 타고있습니다.

감사해요
12.03.1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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