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후기는 그냥게시판, 조황정보 등에 남겨주세요.
포인트정보가 빠진 조행기, 낚시금지구역, 퇴치행사, 대상어를 험하게 다루는 등의 혐오감을 주는 조행기는 금지합니다.
금어기, 금지체장, 안전장비 미착용(확인이 안될경우 따로 기입) 조행기는 금지합니다.
※ 배스 뒤로 던지는 낚시꾼은 출입금지, 지난 조행기 게시판
  •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폭풍속의 달창...

이 철(2%) 7215

0

22

 120311달창.avi_000088021.jpg

 

리틀 안동이라 불리는 근교의 달창지로 올해 첫 출조를 했습니다.

그동안 이상하리 만큼 출조 조과는 빈약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리벤지 해야 할 곳도 많아졌답니다...

 

자신있는 필드에서 리벤지를 위한 특훈을 하기 위해 달창으로 출조했지만...

아뿔사!! 배스낚시 시작하고 이런 바람 아니 이런 폭풍은 처음 보았습니다.

얼마나 심했으면 오전중에 모든 보트들이 철수하고 오후에는 덩그러니 달창에 혼자 남아 있었답니다.

 

이런 악조건하에서도 녀석들은 산란을 의식하고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녀석들이 산란장으로 들어가는 컨택 포인트에서 대기하며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는 상황임을 파악했지만...

폭풍 수준의 바람속에 보트 포지션 잡기가 힘들어 매번 공략 지점을 벗어나기 일쑤였습니다.

 

낮은 수온하에서 숏바이트의 연속 상황이었지만...

훅셋 없이 릴링 만으로도 배스의 제압이 가능한 도요의 초~하이스피드 기어비(8.0:1)로 손쉽게 녀석들을 제압할 수 있었습니다.

 

조만간 봄날의 향연이 펼쳐지리라 기대하며 오랜만에 저의 주력 무기인 도요 베이트릴을 닦고 광내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이제 준비하셔야죠~

 

* 메인 태클

도요 라이거 베이트릴(스텝 테스트용) 8.0:1 + 도요 글래디우스 베이트 로드(스텝 테스트용) 6.8M

+ 비셔스 프로엘리트 8LB + 지그 3/8OZ

 






신고공유스크랩
22
profile image

멀미는 안하셨는지요.     고생하셨습니다.

  초반에 나오는 낚시대는 글라스 로드처럼 상당히 두툼하네요.    궁금하네요.

12.03.14. 09:18
이 철(2%) 글쓴이
최남식

카메라 앵글에 따라 달리 보이겠지만 곧 출시될 녀석은 테스트 버젼보다 엄청 샤프하고 가볍게

도요 글래디우스가 출시될 것입니다...

조금만 참으시면 됩니다...

12.03.14. 10:43
그날 이%님 말씀듣고 해보니 정말 입질있던데요~그러나 주의주신듯 숏바이트만이. . .그날 꽝~치고 바람에 도망왔습니다.역시 대단하십니다~고생하셨습니다.
12.03.14. 11:23
이 철(2%) 글쓴이
이제욱(물어줘)

별 말씀을... 요즘 달창 도인(?)들이 많으셔서 포인트 정확하게 아시던데...

숏바이트 극복엔 초하이스피드 릴을 구매하세요~

12.03.14. 11:56
이 철(2%) 글쓴이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음... 주말에 비온답니다...

12.03.14. 11:56
profile image
모두가 철수하는 가운데 배스를 잡아내시는
2%님 대단하십니다
하이스피드릴이 탐나네요
자꾸지르면....아니되는데 말입니다.
아이폰에선 동영영상이 안뜨네요
언넝 사무실가서 봐야것습니다.
12.03.14. 11:47
이 철(2%) 글쓴이
강성철(헌원삼광)

자꾸 지르셔야 조구업체가 삽니다...

12.03.14. 11:56

프로가 달리 프로가 아니시군요

그림 같이 잡아 올리시는군요

12.03.14. 21:14
이 철(2%) 글쓴이
김외환(유천)

과찬이십니다...

잘 아는 포인트에서 보트 포즈션만 잡으면 누구나 조과를 올릴 수 있답니다...

12.03.15. 07:43
이 철(2%) 글쓴이
금성현(늑돌이)

예... 달창 봄맞이 이제 시작하셔야죠~

12.03.15. 07:44
profile image

생동감이 넘처남니다

제가 손맛보는것 같습니다

2%님 대신 제가 낚시를 하고 있네요

항상 웃음이 가득찬 손맛입니다

태풍속에 수고 하셨습니다

항시 대박하세요

12.03.15. 11:44
이 철(2%) 글쓴이
양맹철(무드셀라)

이젠 태풍같은 바람이 그만 불었으면 좋겠습니다....

12.03.15. 12:00
profile image

최근에 jsc빅쏘드 n버젼이 공개 되니

 

더욱더 도요 로드가 기다려지내요~

 

테스트 버젼 말고 빨리 실제로 보고 싶습니다~

 

태풍 수준의 날씨 속에 수고하셨습니다.

12.03.15. 14:26
이 철(2%) 글쓴이
김지민(닥스)

아마 기대이상의 만족도 높은 로드가 찾아갈겁니다...

조금만요~

12.03.15. 14:34
profile image

대단하십니다.~~

정말 ... 대단하시네요..

저런 상황에서 배스를 잡아 내시다니..

달창의 봄 소식 잘 보았습니다.

12.03.15. 22:25
이 철(2%) 글쓴이
오진용(오션)

아닙니다...

실력이 아니라 경험치죠~ 달창 토박이 아닙니꺼?

12.03.16. 07:50
profile image

저도 그바람에 고생을 했지만 아마도 달창지는 더 했으리라 봅니다.

 

낚시후  함께 하는 동영상이 늘 보지만서도 항상 멋있습니다.

역시,,,,,,

 

낚시 하면서 그것도 부지런해야 하는건데 사실 전 잘 안되더라구요...

시베리아 바람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12.03.15. 23:03
이 철(2%) 글쓴이
최정오(염라대왕)

오는 길에 초동지 대박 소식 듣고 후회했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12.03.16. 07:52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616
image
쥔장 김진충(goldworm) 12.03.20.16:04 4935 0
1615
image
쥔장 김진충(goldworm) 12.03.19.15:54 6111 0
1614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2.03.19.15:26 3484 0
1613
image
최우현(대마왕) 12.03.19.10:41 6950 0
1612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2.03.18.21:24 3288 0
1611
image
박주용(아론) 12.03.18.11:49 4767 0
1610
image
쥔장 김진충(goldworm) 12.03.17.23:37 10349 0
1609
image
여환균(오리엔트) 12.03.17.23:30 5968 0
1608
image
배정무(참외루어) 12.03.17.22:54 6911 0
1607
image
최인상(현진아빠) 12.03.17.16:43 3926 0
1606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2.03.17.15:43 3425 0
1605
image
쥔장 김진충(goldworm) 12.03.16.16:08 4777 0
1604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2.03.15.17:09 3749 0
1603
image
권수일(깜) 12.03.14.10:13 4836 0
image
이 철(2%) 12.03.14.08:36 7215 0
1601
image
최영근(최원장) 12.03.13.18:29 4479 0
1600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2.03.13.18:05 3370 0
1599
image
김인목(나도배서) 12.03.12.15:34 4523 0
1598
image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2.03.12.14:48 3253 0
1597
image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12.03.12.01:20 407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