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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연저수지(신기지) 극과극 따라하기

서영하(파문) 서영하(파문) 8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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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갑습니다~ 골드웜의 수많은 유령회원 중  한명 처음으로 인사드립니다.

 외람되게 제 생각엔 대구권 루어 인터넷 동호회 중엔 골드웜에 유령회원들이 젤 많을거 같습니다. 정회원이 아니여도 조행기며

왠만한 사이트의 곳곳을 다 자유로이 구경할수 있고,  회원분들의 조행기엔 항상 포인트정보가 상세하게 나와 있으니, 루어 낚시를

처음 하시는분들부터 중고수님들까지 이보다 자유로우면서도 조행에 도움이 되는 루어사이트도 잘 찾아보기 힘들거 같습니다.

 저 역시 우연찮게 루어낚시를 접하고 틈틈히 루어를 다닌지도 3~4년 정도 된거 같은데 그동안 수없이 유령회원으로 골드웜을

드나들며 많은 도움을 받았으니깐요~

 골드웜 회원분들의 생동감 넘치는 조행기는 그리운 손맛을 달래고 저절로 이번주엔 어디로 출조를 가볼까 저를 설레게 만듭니다.

 매번 출조를 다녀올때마다 나도 이번엔 조행기를 올려봐야지 하면서도 이거 시작이 영 서먹서먹하여 몇줄 쓰다 그치고 말곤 했는데 이번엔 용기를 내어 루어 낚시를 하며 처음으로 조행기를 남겨봅니다. 부족한점 틀린점이 많더라도 이해해주세요.

 

 어제밤 낚시채널을 시청중 이번에 새로이 시작하는 박무석프로님의 극과극이라는 코너를 보게 되었습니다. 채널을 여기 저기 돌리다 본거라 늦은시간 12시반경에 하기에 본방인지도 모르고 봤는데 나중에 확인해보니 1회 본방이였습니다. 방송중 현풍 용연저수지가 나왔습니다. 현재 직장이 논공이라 짬낚시 몇번 가본적이 있는 곳이라 반가웠습니다. 11일 총선으로 직장도 휴무인지라

 다음날 출조지를 용연저수지로 정하고  잠을 청해봅니다. 극과극 시청후 영화채널 한프로 시청까지 비록 벌써 새벽2시가 넘어

버렸지만 말입니다

 

 다음날 아침 6시반 눈이 떠집니다. 전날 좀 늦게 잤더니 겨우겨우 일어났습니다 샤워하고 정신좀 차려 대충 아침요기후 나섭니다.

구름이 가득하지만 일단 비는 그친거 같습니다~ 이럴수가;; 구지면에 접어드니 비가 한두방울 떨어집니다. 저수지에 도착하니

쏟아집니다 비를 맞으며 할까하다 금방 그치길 바라며 전날 잠도 충분히 못잔터라 차에서 쪽잠을 청해봅니다. 잠깐 잔다는게

40분정도 자버렸습니다. 휴~ 다행히 비도 거의 그쳐가고 있었습니다~~~

 2012-04-11 09.04.52.jpg

 

 짜짠~ 금방 비그친 용연저수지입니다. 저수지 주변에 벚꽃이 만개하여 운치가 있습니다~ 똑딱이 고장나 폰카입니다 화질이 그렇

습니다. 이해해주세요~

 2012-04-11 09.04.35.jpg

 

  오늘의 채비는 어제본 극과극에 영감을 받아 (박무석 프로님은 바이브레이션과 마이크로 러버지그로) 스피너베이트와 다운샷을

채비하여 보았습니다~ 루어를 처음 시작할때 산 장비들이 아직 그대로 사용중입니다. 더 좋은 장비 욕심은 나는데 이놈들이 막써서

외관상 흠집은 많아도 한번씩 오일치고 해주니 고장도 안납니다. 고장이라도 나야 업글을 한번 해볼텐데

2012-04-11 09.30.36.jpg

 

한자리에서 번갈아가며 채비를 써보기로 하고 용연지 상류부터 시작해봅니다.2012-04-11 09.15.47.jpg

 

  첫번째 캐스팅에 스피너베이틀 먼가 투툭한거 같습니다. 상류엔 물속 바닥에 수초가 많은듯 한데 스피너베이트가 수초위를

지나올때 입질 같습니다. 같은 자리에 한번 더 던져 좀 더 느리게 리트리브 해봅니다.

 2012-04-11 09.16.06.jpg

 2012-04-11 09.17.06.jpg  

 오늘의 첫수와 저입니다 제가 나온 사진은 폰카메라 셀프카메라라 그런지 화질이 더 안좋네요 다행입니다

스피너베이트로 몇번 더 캐스팅하여 보았으나 더이상의 입질도 없고 땟장이 앞쪽에 길게 있어 스피닝으론 힘들거 같아

조금 옆으로 이동하여 앞에 땟장이 없는 곳에서 다운샷 채비를 먼저 캐스팅해 봅니다. 다운샷 채비엔 입질이 없습니다.

 같은 자리에서 다시 스피너베이트 몇번 캐스팅에 또 묵직하게 물고 늘어집니다.

2012-04-11 09.49.51.jpg

 지금 사진을 보니 배스들 배가 홀쭉합니다. 산란을 한건지 아직 알이 안찬건지 요땐 산란공 확인해 볼 생각을 못하였습니다.

 실력이 부족하여 그런것인지 배스들이 산란을 위해 흩어져 있는건지 한자리에서 연속적인 입질은 없어 다시 조금 옆으로 이동해

봅니다. 용연지 주변으로 벚꽃이 예쁩니다

2012-04-11 09.59.14.jpg

 

2012-04-11 10.12.50.jpg

 다시 스피너베이트에 히트됩니다. 용연지 상류쪽은 물속 수초위를 스피너베이트를 스치듯 지나올때 입질이 활발합니다.

같은자리에서 다운샷을 먼저 넣었을땐 입질이 없던 배스들이 스피너베이트엔 여지없이 히트됩니다.

아무래도 다운샷은 바늘과 봉돌사이의 차이를 최대한 길게 줬지만 물속 수초에 뭍여 어필이 잘안되는지 입질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피닝태글에 배스가 히트되는게 더 좋은데... 손맛은 역시 스피닝태클이

다시 스피너베이트 캐스팅 발앞 수초 위를 지나올때 입질~ 컥; 몇마리 랜딩후엔 라인을 한번 봤어야 되는데 머가 잘못 됐는지

챔질하는데 14LB 라인이 터집니다. 안녕 그동안 고마웠다 스베야~ 저같은 뚜벅이들에겐 스피너베이트 참 유용한거 같습니다.

어탐기도 없고 포인트 진입도 보팅에 비해 많은 곳을 갈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스피드~ 빠른 포인트 이동뿐 발품을 많이 팔아야

되는데 빠른 탐색에 효과적인 밑걸림 극복능력으로 한정된 포인트에 적극적인 공략이 가능하여 유용한것 같습니다.

 2012-04-11 10.16.41.jpg

 그리하여 싱글 콜로라도 스피너베이트로 교체~ 왜 진동이 강한 싱글 콜로라도냐~ 물색이 흐려서?

그러고보니 비온뒤라 물속도 좀 흐렸었네요 비록 여분의 스피너베이트가 이것뿐이여서 그랬던거지만

2012-04-11 10.34.23.jpg

 

2012-04-11 10.37.09.jpg  

2012-04-11 11.03.41.jpg

 

2012-04-11 11.03.58.jpg

 

포인트 이동을 계속하며 계속 그만 그만한 놈들이 히트 되어 줍니다. 사진이 다 그놈이 그놈 같습니다. 혼자서 찍다보니

자~ 요런 포즈는 엄두도 못냅니다. 드뎌 다운샷에도 한마리 히트됩니다. 스피너베이트랑 계속 번갈아 가면서 했는데

드뎌 한마리 나옵니다. 차라리 다운샷보단 수심도 비교적 깊지 않은거 같고 수초사이로 노싱커로 어필하면 입질이

있을거 같은데 오늘은 끝까지 다운샷으로 가보기로 합니다.

 2012-04-11 10.26.04.jpg

 

11시정도 되니 구름사이로 해가 살짝 살짝 보이면서 덥습니다. 겉옷은 개어 가방에 넣고, 햇볕가리개도 모자창에

장착해 봅니다. 전 소중하니깐요~ 출조가실때 썬크림 꼭 바르시고 가리개도 꼭 챙기세요 폼은 안나지만~

2012-04-11 11.35.37.jpg

 

 나름 조황이 좋았습니다. 십여수 한듯 합니다. 마직막으로 정오가 다되어 방송에 나왔던 보트 펴는곳 옆에 바로 깊어지는

브레이크 라인에서도 해보았지만 전 입질을 전혀 받지 못하였습니다. 박무석 프로님은 그 강풍속에서도 마이크로

러버지그로 히트 시키시던데... 역시 뭔가가 틀린거 같습니다

 한포인트에서 두 채비를 다 사용하면서 와서 그런지 3시간정도 낚시를 하였는데 저수지의 1/3분정도 한쪽 상류밖엔 체크

못해 보았습니다. 용연저수지 역시 봄철에 효과적인 바이브레이션이나 스피너베이트에 입질이 좋은거 같습니다.

 2012-04-11 12.34.19.jpg

 

 마지막으로 보너스 용연저수지 벚꽃 사진 한장더 나갑니다. 정말 이쁩니다~

2012-04-11 12.25.30.jpg

 

 참~ 철수길에 점심도 달성ic 올리기전에 논공에 들려 점심을 해결하고 갑니다. 여름엔 점심시간엔 예약하고 가야 하는 곳입니다.

논공에 여름철이면 인기 있는 집입니다. 이제 날씨도 점점 더워지는데 현풍권으로 출조하시는 회원분들 식사메뉴 선택에 조금

도움이 될까해서 남겨봅니다.

 주메뉴는 김치말이 잔치국수이고, 전 이것만 먹어봤습니다 가면 이게 새콤하니 입에 맞아 항상 이것만 먹어 딴건 못먹어 봤네요.

콩국수, 열무냉면 몇가지 더있는데~ 일반냉면보다 나은거 같습니다 냉면은 먹고 나면 뭔가 허전한데 이건 죽습니다. 배터져서...

가격은 천원 오른거 같습니다 전에 오천원이였던거 같은데 지금은 육천원입니다. 보통이랑 곱빼기랑 가격이 같습니다. 곱배기

전 국물까지 다 먹어본적이 없습니다

 가게 이름을 밝혀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달성군민공원 옆에 있는 한*국수인데 네비에 전화번호 053-614-8925 찍으시면 될거

같습니다.

 

2012-04-11 13.15.53.jpg  2012-04-11 13.16.10.jpg 2012-04-11 13.28.33.jpg

 

 처음 쓰는 조행기다 보니 주절주절이 말만 많고 무슨 말을 한건지도 잘모르겠습니다. 긴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혹여 잘못된 점이 있더라도 너그러이 이해주셨으면 합니다.

 혹시 회원분들과 물가에서 뵌다면 반가운 인연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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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아래에 공백이 많이 들어갔는데, 제가 수정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골드웜네는 문열고 한번도 잠궈본적이 없답니다.

그게 큰 자랑거리중에 하나죠. 


용연지 지나는 많이 가봤지만, 

한번도 낚시해본적은 없었네요.

소식 감사합니다.

자주 조행기 부탁드립니다.

12.04.12. 01:53
profile image
서영하(파문) 글쓴이
김진충(goldworm)

 수정 감사드립니다. 조행기를 처음 써봐서 사진 첨부하는데도 첨에 좀 해매다 공지란에 있는

사진첨부법을 참조하여 겨우 겨우 올렸습니다. 헤매다 보니 조행기를 작성하는데 시간도 꽤

걸렸습니다. 방법을 터득하였으니 앞으론 좀더 빠르게 가능하겠죠~ 다른분들 조행기를 볼땐

별생각 없이 봤었는데 막상 해보니 처음이라 생각보다 힘들었습니다.

다시 한번 다른 회원분들의 열정 어린 조행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12.04.12. 09:49
profile image

흠...

용연지 불법조행을 한번 해봐야겠네요.....

워킹에 저렇게 나온다는데.... 보팅에 안나오라는 법은 없으니.....

 

조만간 용연지 조행기 올리겠습니다...ㅋ

12.04.12. 05:22
profile image
서영하(파문) 글쓴이
최중배(불법조행전문)

 네~ 이날도 보팅 하시는 분이 한분 계셨습니다.

멀리서 보니 미노우에도 반응이 좋아 보였습니다.

멋진 보팅 조행기 기대 하겠습니다

12.04.12. 09:55
profile image

봄철 한방씩 나온다는 그곳~~~

딱 지금이 제철일껍니다.

아마 꾼들이 몰리면 못들어 갈꺼에요.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12.04.12. 08:02
profile image
서영하(파문) 글쓴이
박주용(아론)

 맞습니다. 상류쪽엔 곧 꾼들이 점령 할듯 합니다. 

아직은 이날  최상류쪽에 붕어 하시는분이 한분 계셨고 밤샘 낚시를 하신듯 제가 포인트 진입할때

철수 준비를 하셨습니다. 상류 중간쯤에도 장박 릴꾼 텐트가 두동 있었으나 비가 와서 그런지 한곳만

릴이 쳐져 있었습니다. 멀찍이 떨어져 했습니다만 릴은 정말 범위가 너무 넓어 그냥 멀찍이 지나쳐서

하는게 상책인거 같습니다. 괜히 좋은 기분 망치기 싫으니깐요~

몇분만 더 들어와서 릴을 치면 곧 상류쪽에선 낚시가 어려울거 같습니다.

12.04.12. 10:00
profile image

용연지가 저렇게 나와준다는건 달창지도 이제 터진다는 얘기군요...

신기지는 봄철 상류쪽도 좋지만...지방쪽에서도...엄청난 마릿수를 만날수 있는 곳입니다..

보팅을 하고 부터 조금 외면하게 된 곳이지만...5짜도 엄청나게 많이 나오는곳이 또..이 용연지(신기지)죠.....

손맛 축하드리고..좋은소식 감사합니다..

12.04.12. 08:03
profile image
서영하(파문) 글쓴이
이호영(동방)

 달창지 역시 인근이니 조황이 좋을듯 합니다~ 달창지는 너무 커서 왠지 워킹으로 하기엔 막연히

겁이나 한번도 가보질 못하였습니다. 역시 워킹의 단점은 포인트가 한정되다 보니 거의

가는곳만 가게 되는거 같습니다~ 다음엔 제방쪽으로 한번 나서봐야겠습니다. 수심이 좀 있어

보여 바이브레이션이랑 네꼬나 텍사스가 좋을것 같아보이던데~

엄청난 마릿수를 할수 있는 추천 채비는요??

12.04.12. 10:05
profile image

어제 제가 아침 7시부터 9시쯤까지 상류에서 비맞으며 밸리했습니다....

스피너베이트로만...사이즈는 3짜초반 부터 4짜 중반까지...

10여수하고 있는데...비도 너무 많이 오고 반대편에 들낚시꾼들도 많고 해서...

철수 했지요.... 저 아니었으면 좀더 잡으셨을것 같은데...은근 죄송하네요...

12.04.12. 09:26
profile image
서영하(파문) 글쓴이
이정민(몸치)

  그분이셨군요... 제가 도착했을땐 제방쪽에 계셨던거 같습니다.

차에서 한숨 자고나니 철수하셨는지 안보이시더군요~ 담에 또 뵙게 되면 반갑겠습니다.

근데 안추우셨어요? 비가와 아침엔 조금 춥던데... 백조처럼 물위는 한가로워 보여도

물속엔 열심히 물질중이셔서 괜찮으신건가요? 전 왠지 좋아보이면서도 무섭습니다

밸리나 땅콩보트가~ 촌에서 자라 왠만큼 수영도 하는데 왠지 낚시를 하면서는 물에

들어가기가 겁이나 웨이더도 한번 사용 안해보았습니다.

항상 안정한 조행 되시길 바랍니다

12.04.12. 10:14
profile image
이정민(몸치)

철저한 준비(안전장구 + 밑에 스키바지 + 위에 오리털파카 + 비옷 +

전날 지나친 음주 금지 + 입수전 속 다 비우기 기타등등 기타등등)와

맘을 비우면... 그나마 좀 할만 합니다.... 혹시나 다이어트 하시는 분께는 강추....

전 어제 용연지 갔다....달창갔다... 집에가서 식구들끼리 짜장 짬뽕 한그릇하고..

쓰레기 비워주고... 방 청소 좀 도와주고..나서... 하빈지 다시 밸리하러갔습니다...

거기다 누가 요즘 다이어트로 108배 한다기에...

"그까지꺼 못할까봐" 라고 맘 먹고 했봤다가..

108배 겨우하고는 그대로~~ KO 됐습니다..

 

12.04.12. 12:03

제 직장이 근처라 짬낚을 마니 가는곳인데요...

저도 극과극보고 어제 한시간반 던지고 왔는데...

다른 채비엔 아무 반응없고...

오로지 스베였습니다....

스베로만 다섯수했네요...

역시 방송을 타서인지 올봄들어 최고 많은분들이 계신듯합니다..

언제나 저에게 꽝을 면하게 해주는 곳이죠...

12.04.12. 09:27
profile image
서영하(파문) 글쓴이
이재진(끝판대장)

 언젠가 한번 뵐수 있을듯 합니다. 저는 직장이 논공이라 짬나면 가끔 들리곤 합니다.

맞습니다 스베에 반응이 좋았습니다. 가시는 분들은 스베 한번 던져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12.04.12. 10:18
profile image

달창만 주구장창 갔지 신기지는 워킹만 딸랑 두어번 갔네요. 것도 바람 대박 부는 날에만...

조행기 글이 아주 재미나네요.
간간히 올려주심 읽는 재미가 쏠~쏠~할꺼 같습니다.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12.04.12. 09:53
profile image
서영하(파문) 글쓴이

 정말 루어 낚시를 하면서 바람이 터지면 제일 힘든거 같습니다. 이날은 다행히 비온 직후라 그런지

바람이 잔잔하여 좋았습니다.

부족한 글 재미나게 읽어주셨다니 오히려 제가 더 감사합니다

12.04.12. 10:21

저도 파문님과 같은 유령회원입니다... 글쓰기가 쉽지 않다는 걸 느끼는 회원중 한명입니다...

 

조행기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저도 선거날 영천 봉정에서 몇마리 손맛보았습니다... 다운샷, 노싱커, 텍사스 등에는

 

반응이 없고 크랭크에만 입질을 보이더군요... 수고하시고 항상 행복한 조행되시기 바랍니다...

12.04.12. 11:30
profile image
서영하(파문) 글쓴이
김태우(펌핑킴)

 후~ 정말 생각보다 쉽지가 않더군요. 하지만 모든일이 처음이 어렵지 자꾸 하다 보면 쉽지 않을까 하고

시작해 보았습니다. 펌핑킴님도 한번 도~오~전 해보세요. 자기 스스로에게 더욱 기억에 남는 멋진 추억이

되는거 같습니다

 저에겐 아직 가보지 못한 꿈의 필드입니다 영천에 봉정수로~ 지도를 살펴 보니 비포장 도로로 차량진입을

해야 되는거 같던데... 전 워킹뿐이다보니 항상 출조를 나설때 주차나 포인트 진입이 제일 걱정입니다.

간단히 주차나 포인트 진입 장소만 알려드려도 다른 회원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2.04.12. 13:21

배돌이도 멋지지만...

역시 봄은 봄인가 봅니다.  꽃이 너무 이쁩니다.

서울 쪽은 아직 벗꽃은... 건들면 터질듯 방울만 졌거든요...

12.04.12. 11:44
profile image
서영하(파문) 글쓴이
문창섭(은빛연어)

 대구는 이번주 벚꽃들이 정말 예쁘게 활짝 피었습니다. 아무리 무뚝뚝한 경상도 머시마들도 자꾸

쳐다보게 만드네요. 한달에 한두번 경기도나 서울쪽으로 출장 갈일이 있어 가보면 위쪽은 정말

대구랑은 틀린거 같습니다. 일교차에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히 출조하세요

12.04.12. 13:27

저도 볼일 보고 부랴부랴 집으로 들어와 초반 몇분은 놓치고 봤는데 ,  거기가 신기지였군요.

멍하니 보기만 보다보니 어딘지 모르고 지날뻔했습니다.  나중에 한번 들려야겠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12.04.12. 17:56
profile image
서영하(파문) 글쓴이
심민철(레오)

감사합니다~ 극과극 본방이 화요일 12:25분 (24:25분) 수요일 새벽에 격주방송이네요~

박프로님 프로 참 재미진데 저한텐 좀 늦은시간입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출근해야되서리

그래도 격주니깐 본방사수 해볼려구요 ~~~

12.04.13. 11:28
profile image

조행기를 맛깔나게 올려주셔서 즐겁게 감상하였습니다.

 

용연지는 도보 보팅 모두 해 본 곳인데 저한텐 잔씨알만 가득 안겨다 주더군요.

 

빅사이즈들로 많다고 하던데 다음에는 더 멋진 씨알과 마릿수로 만나시길 바라겠습니다.

12.04.12. 20:07
profile image
서영하(파문) 글쓴이
배대열(끈기)

 재밌게 읽어주셨다니 감사합니다. 저역시 끈기님 조행기 참 재밌게 봤었습니다. 특히 사진이 좋았던거

같아요~ 조행기 쓰면서 보니 사진이 영 그렇네요 어떻게 찍어야 될지를 모르겠습니다 다 그 사진이 그

사진 같구요

 다음에도 실력은 없고 그냥 열정과 성의를 다 해서 낚시도 하고 조행기도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12.04.13. 11:32
profile image
첫조행기 축하드립니다.
스피너베이트로 언제 잡아봤더라 기억도
안나네요~~~

극과극 남따라하기 참 재미있지요~~
12.04.13. 12:19
profile image
서영하(파문) 글쓴이
강성철(헌원삼광)

 감사드립니다. 저는 스피닝에 가벼운 채비로 하는걸 더 좋아하는데...

봄철이라 그런지 스피너베이트에 조황이 훨씬 더 좋았습니다

12.04.14. 08:30

내일(토요일) 출조를 신기지로 할까 하는데 꽤 괜찮군요 좋은정보 입니다

 

감사합니다~

12.04.13. 15:10
profile image
서영하(파문) 글쓴이
최영태(태야)

 스베 추천드립니다~ 아울러 제방권도 조황 확인 부탁드립니다 

손맛 많이 보고 오세요

12.04.1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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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목(나도배서) 12.04.12.10:56 579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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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하(파문) 12.04.12.01:38 844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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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장 김진충(goldworm) 12.04.12.01:05 44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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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12.04.10.21:53 545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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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배(불법조행전문) 12.04.10.12:30 747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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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근(최원장) 12.04.09.20:43 442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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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대열(끈기) 12.04.09.17:33 689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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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환(가오) 12.04.09.13:02 463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