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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배스미팅#18

최우현(대마왕) 최우현(대마왕) 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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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한 날짜 - 2012년4월15일 일요일

 

낚시한 장소 - 구미 대성지

 

낚시 장비 - 스피닝ML, 2000번 릴/ 스피닝L, 2000번 릴

 

낚시 채비 - 네꼬

 

조과 - 2~3짜 30여수

 

4월15일 일요일 오후늦게 대성지 짬낚시 갔다왔습니다.

동행으로는 요즘 많은 시간을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한 큰딸과 함께 했습니다.

 

대성지 지금 만수라 보트 펴기가 더 좋은듯 합니다.

출발전 한컷... ^^

1년전 구입한 큰딸의 구명조끼가 딱 맞습니다.

내년엔 더 큰것을 사줘야 할듯 합니다.

대성지 출발.jpg 

백숙집 포인트에 주차후 얼른 보트를 펴고 출발 합니다.

바로 앞 작은 수몰나무에서 저보다 큰딸이 먼저 입질 받고 한수 합니다.

대성지 아영-1.JPG 

대성지 아영2-1.JPG 

대성지 아영3-1.JPG 

이후 폐교 포인트로 이동 마릿수 채우고 2시간30분의 짬보팅을 마무리 했습니다.

오늘 총조과는 제가 30여수 큰딸이 4수로 짧은 시간에 비해 괜찮은 조과였습니다.

단 사이즈는 묻지마 입니다...ㅜ.ㅠ

조과도 조과지만 오랜만에 큰딸과 함께한 짬보팅 비록 사이즈는 작지만 손맛도 많이

보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보트 접다 워킹하시는 분과 이야기 나누었는데 대성지 오늘 모든분들이 쉽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저역시 마릿수는 좋았지만 수몰나무나 수초옆 10센티 안으로 캐스팅해야

입질이 들어오고 조금만 벗어나도 입질이 없어서 채비 손실이 좀 있었습니다.

대성지 출조 하시는분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수초나 수몰나무 최대한 가까이 캐스팅하면 비로 입질 들어옵니다. ^^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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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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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년만에 조행기 남기셨네요.

공주님과 함께 하는 낚시... 좀 챙길게 많긴 하지만, 즐겁죠.

초등학교때 까지 아이들은 부모와 함께 시간보내는걸 무척 좋아라 합니다.

지금 많이 많이 보내주세요.

그땐 너무 달라붙어서 좀 떼놓으려 했었는데 


중학생이 된 현재상황.... 


아빠 : 같이 놀러갈래?

아들 : 아니 친구랑 놀러갈래 or 집에서 TV볼래

12.04.1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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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아마도 선장님 글처럼 중학교 가면 나몰라라 하지 싶습니다.

이제 애들과 함께할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는데도 여전히 가족과의 출조는 꺼려지네요.

챙길것이 너무 많으니...

 

선장님 자주는 아니지만 조행기 지난달에도 올렸어요...

앞으론 더 자주 올리겠습니다.

 

다음달 소풍때 보팅도 가능하다면 큰딸과 참석하겠습니다.

애들은 도보를 너무 힘들어 해서 어려울듯 하고 보팅이라면 같이 참석할수 있을듯 합니다.

12.04.1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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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현(대마왕)

소풍은 어울려 노는데 촛점을 맛출거니까..

가급적 도보위주로 행사가 진행되겠죠.

하지만 뭐 보팅하셔도 관계는 없습니다.

상품 안받으면 되지요 뭐~ ssik.gif

12.04.1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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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상품은 안받아도 상관 없는데 인원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워킹에 방해가 될까 걱정이 되어서요

12.04.1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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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녀석이 그래도 아빠랑 낚시를 가줄 때 자주 데리고 다니세요~~
조금 있음 버림 받을테니...흐흐

오붓하게 낚시한건 좋은데, 조과의 차이가 넘 나네요. 딸을 위한 배려가 넘 없었는거 같아 보이는데요? 크크
12.04.1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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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옆에서 먹을거 챙겨주랴 캐스팅 해주랴 배스 빼주랴 낚시 제대로 하지 못했어요...

그리고 조금 있으면이 아니고 벌써 버림 받은거 아시면서리 확인 사살까지 하시고...

12.04.1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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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빠가 가자고 하니 따라나서는 따님이 기특하고 이쁘네요.

대성지에서 2주전에 삼광님과 공주머슴님이 크랭크로 당일 연짜로 5짜를 두마리나 했었는데,

좀더 과감한 공략을 해 보는것도 좋을 듯 합니다.

그나저나 오늘 수원날씨는 정말 포근하고 좋습니다.

12.04.1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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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용(오션)

오션님 오랜만입니다.

다음에  크랑크로 공략해보겠습니다. 애와 함께라 크랑크느느 우험할듯해서 그냥 지지기 했습니다.

구미는 벚꽃도 다 떨어지고 더운데 수원은 아직이죠?

12.04.17. 13:38

보기 좋으십니다~

제 아들녀석 이제 9개월... 언제나 커서 같이 낚시 다닐까요.... ?

12.04.17.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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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섭(은빛연어)

돌아보면 금방 크는듯 합니다.

은빛연어님은 아들이니 저보단 더 많은 시간을 가질듯 합니다.

12.04.1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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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님이 아주 귀엽습니다.
조흔시간 따님이랑 보낸거 잘 보았습니다.
12.04.1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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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호(알로하)

요즘 초딩들 무섭습니다.

조금만 방심하면 치고 들어와요.

12.04.1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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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데이트 하셨네요
미노우나 크랑크로 긁으면 쪼매 사이즈가 더 좋을껍니다.
창림지도 그렁고 대성지도 아직은 고기들이 연안에서 조금 빠져 있는듯 하네요
두곳다 만수위라 워킹 하시는 분들한테는 포인트가 많이 한정적이라 어려운 시기인것 같습니다.
12.04.1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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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키퍼)

애들과 함께라 크랑크는 동선이 크다보니 위험할듯 해서 던져놓고 지지기 했습니다. 

12.04.17. 13:28

울딸래미는 집중할수있는 시간이 얼마안되어서...

한참 캐스팅해주고 돌아서면 다 감았다고 그러고~~~

잠깐 뒤돌아보면 꼬쟁이로 땅파다가 ...

어디서 돌덩이가 풍덩풍덩~~아빠조행의 적입니다...

아들래미는 빨리 잡아달라고 떼쓰고..

잡아주면 고문??!!..을 자행하는 바람에...가족조행은 피하는편입니다,,,

12.04.1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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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라이더)

저도 예전에 그런 경우가 많아서 요즘은 캐스팅 후 스테이 주게 했습니다.

요즘 액션주는 것도 보고는 곧잘 따라하곤 합니다.

이날도 저보다 먼저 첫수를 했어요..

그래도 한두시간 뒤면 집에가자고 보채고 먹거리 챙겨주는 귀찮음은 감수해야 합니다.

12.04.17. 17:55
profile image
조규복(부부배스)

어르신 감사합니다.

뭐니뭐니해도 항상 부부가 같이 출조하는 부부배스님과 히트부부가 가장 부러운 일인 입니다.

12.04.17. 17:56

따님과의 조행이 아주 보기 좋네요...

 

많은 손맛 축하드립니다..

 

벌써 소풍때 연습하시는건 아니죠??

12.04.17.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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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현(늑돌이)

늑돌이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눈치 채신듯 합니다.

소풍전 연습하고 있습니다

12.04.17. 19:50

저는 토요일 아들냄이랑 대성지서 보팅했습니다.

 

    저도 아들이 어릴때는  챙겨주느라  낚시 재미는 서로 못느꼈는데   지금은 멋진  낚시 친구 입니다.

 

보기 좋습니다. 

12.04.17.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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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욱(스타)

낚시친구... 너무 부럽습니다.

전 딸이라 조금더 크면 낚시친구는 안될듯 합니다. 

아마 제가 왕따 당할듯 합니다.

12.04.1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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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소풍 예정지군요~ (두근두근) 자녀분과 함께 하는 모습 정말 좋아보입니다

 

12.04.17. 23:18

대마왕님 보기가 참 좋으십니다~

예전에 한번 데리고 나갔는데 귀차니즘으로 떼놓고 다니게 되더군요

글보니 참 미안함 맘이.드네요

 

 

12.04.18.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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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버럭)

글쵸 데려가려니 귀찮고 떼놓고 다니면 미안한 마음이 들고....

12.04.18. 16:07

우리딸고 한번 데리고 가야하는데...

아직은 아빠를 선듯 따라 나서지 않네요~

부럽습니다...

12.04.18. 14:03

따님 실력이 저보다 낫습니다

배스 얼굴 보기가 이렇게도 힘이 드는지 

12.04.18. 16:05

정말 만년만의 조행기네요

전 그날 얼마 못잡았어요....

12.04.1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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