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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로우에 답이 있었네요~~

임성규(임님) 8252

0

54

가족분들 임님입니다.. 즐거운 조행 하셨습니까? 저는 달창을 다시 갔다왔네요...emoticon

날씨 정말 좋았습니다... 자, 그럼 오늘의 조행 보따리 풀어보겠습니다...

(블로그에서 가져와 어체가 많이 자유롭고 짧습니다..양해바랍니다.emoticon)

 

 

 

다시 찾은 달창.

오스퍼 1전이 있는 날, 나홀로 달창을 찾았다.

아침 수온 8.4도로 시작 오후에는 11도까지 올라가는 곳도 있었다.

어제, 오늘 바람도 별로 안부는 따사한 날이 되니 수온도 오르는구나...

 

지난주 쉘로우 1차 브레이크와 험프에서 재미를 보았던 터라..

출발과 함께 다시 쉘로우를 찾아 떠나본다. 지난주보다 수위가 60cm정도

더 올랐다... 역시 솟는 달창!!!

 

2m의 플랫지형에 3m로 떨어지는 포인트 발견. 간간히 수초도 있고...

탐색은 스피너베이트로... 넓은 플랫을 가로지르는 스피너베이트를 어떤 녀석이

잡아챈다. 첫수부터 최고의 손맛을 안겨주는 녀석...

멋드러진 모습을 보여주며 보트로 랜딩..요시~~

크기변환_441.jpg

 

 

토크마스터MG+프릿츠II+DAN J&T 12LB+힐더브란트1/2oz

크기변환_442.jpg

 

같은자리에서 30분동안 이곳저곳 던지며 리미트 달성. 전부 1kg오버 사이즈!!

 

크기변환_443.jpg

크기변환_사본 -4410.jpg  

 스피너베이트의 단순 릴링과 수초에 살짝 걸리는 행오프 동작에 어김없이 반응한다.

패턴을 찾은것 같다..

재미는 충분히 보았으니, 이동~~~~

 

 

비슷한 지형을 찾았다. 그러나 조금전과는 다르게 연안에 바짝붙어 바로 떨어지는

2~3m권의 플랫!!

이번엔 하드베이트를 캐스팅해본다...

역시나 반응이 온다. 크랭크의 손맛은.. 역시 최고다!!!

 

크기변환_444.jpg

 

 

크기변환_445.jpg

 

보트 포지션만 바꾸어 이리저리 주위를 돌며.. 미노우와 번갈아가며 캐스팅!!

곳에서도 참한 녀석들을 만났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며 바람도 불고 여러 보트들이 물을 가르는 상황이 되니

쉘로우에 입질이 뜸해지기 시작한다... 피딩타임을 내가 맞춘 것인가?!?!?!?

이동!!!

 

지난주 험프로 보트를 이동하여 공략해보지만..조용하다... 수위가 올라 쉘로우

험프로서의 역할을 못하는 듯하다... 

주변의 곳곳을 둘러보지만 어째 더욱 조용해진 달창!!

 

수온은 오르고 11도를 지나간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오픈워터로 이동..

 

크기변환_448.jpg

 

 

크기변환_449.jpg

 

역시 5m 이상의 은 깨긋하고.. 2~3m에 작은 어군들이 찍히는 걸 봐서 녀석들이

3m정도에 떠있다는걸 확신할 수 있었다.

그렇담 다시 오전의 포인트로~~~~

 

 

이번엔 크랭크로 열심히 바텀을 살짝살짝 스크래치하며 주위를 돌아다녀본다.

수위가 올라 잠겨진 돌무더기들이 작은 험프역할을 해주고 있다..

역시나.. 내 예상대로 3m권에서 크랭크를 꿀떡 먹는 입질로 녀석들이

몇마리 올라온다.

 

크기변환_446.jpg

 

나도 모르게 점점 생각하는 낚시를 실천해 가고 있다. 이것도 작년 토너먼트를 통해

빠르게 습득한 하나의 보너스 일거다.  다음 달창 조행때는 다른 곳을 탐색하리라

다짐을 하며 오늘 낚시는 이쯤에서 마무리 한다..

 

좋은 날씨, 알맞은 바람, 그리고 오르는 수온...

좋은 환경에서 달창 녀석들의 얼굴을 보는것 만큼 기쁜일이 있을까?

오늘도 이렇게 하루를 보내며 보트를 물가로 몰아간다....

 -----------------------------------------------------------------------------------------------------

 

오늘 아주 좋은 날씨속에서 좋은 손맛 보고 왔습니다.. 달창에 보트도 6대정도 떠있었구요..

비로 인해 수위가 또 올라 조금 어려웠지만.. 그래도 나와줄만한 곳에서는 어김없이 나오더군요..

달창, 알고보면 참 쉬운 곳이니 가족분들도 대꾸리 찾아 신기지로만 가시지 말고 달창도 좀 찾아주세요~~

즐거운 한주 되시구요.. 행복하세요~~~ 이상 임님이었습니다...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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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임성규(임님) 글쓴이
이동규(조조만세)

게임때 이렇게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emoticon... 감사합니다...

10.04.05. 21:11

안그래도 어제  대청을 안갔으면  달창을 갔지 싶은데

 

갔으면 임님한테 많이배웠을것 같은데요....

 

 

10.04.04. 20:15
임성규(임님) 글쓴이
최정오(염라대왕)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뵈요~~

10.04.05. 21:20
임성규(임님) 글쓴이
권대혁(코봉이)

코봉이님의 워킹 조행이 더 부럽답니다... 여러사람이 함께하는..낚시!!!

 

10.04.05. 21:20

대단하십니다...  항상 즐거운 조행기 잘보고 있습니다~~~

 

혹시나 제가 보트는 없어서 워킹포인트  쫌 갈쳐주세요,,,

 

 

 

10.04.04. 21:57
임성규(임님) 글쓴이
김태원(프롭베이트)

달창 도로가쪽에서 워킹으로도 잘 나올듯합니다... 좀더 안정이 되면 제방쪽도 괜찮구요...

10.04.05. 21:21

점점 더 임님의 캐릭터가 자리를 잡아 가는 조행기 입니다.

손맛 축하 드리며, 실력 좋으십니다.emoticon

10.04.04. 22:40

거의 프로시네요. 조행기도 너무 멋지고 깔끔하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4.04. 23:07
임성규(임님) 글쓴이
이용인(물빛거리)

아직 멀었답니다.. 깔끔하게 봐주시니 감사할뿐이네요...

10.04.05. 21:22
임성규(임님) 글쓴이
임승열(goldhook)

어르신 감사합니다. 건강하시죠?? 조만간 단산지에서 뵈야죠....

10.04.05. 21:23

점점 조행기도 알차지시고...실력이 정말 팍팍 늘고계신듯합니다...

저도 가이드만 맛이 가지않았다면 이번일요일은 달창을 달려볼생각이었는데...emoticon

부럽습니다...

10.04.04. 23:26
임성규(임님) 글쓴이
김일호(친절한일호씨)

다음에 달창으로 한번 달려보세요... 좋은 필드입니다...  감사합니다.

10.04.05. 21:24
profile image

역시나 실력이 대단하십니다. 체계적인 공부는 필수인가봅니다. 그 감각 테크닉을 좀 훔쳐야하는디...

10.04.05. 06:26
임성규(임님) 글쓴이
이상훈(공주머슴님)

훔쳐갈 지식/테크닉 아직 없습니다.. 그냥 싸부님께 주워들은대로 할뿐이거든요....

10.04.05. 21:24
임성규(임님) 글쓴이
김재찬(오예)

감사합니다... 그냥 조행하면서 한번더 생각하다보니.. 녀석들 얼굴도 보게되더군요...

10.04.05. 21:25
profile image

임님의 조행기는 언제 봐도 시원 시원합니다...

그리고 임님의 체계적인 접근과 테크닉을 언제쯤 배울 수 있을지~~ 부럽기만 합니다.

10.04.05. 08:58
임성규(임님) 글쓴이
여동구(Koos)

문천지 물돼지 테크닉 좀..전수해주시길...emoticon

10.04.05. 21:25

자세한 현지상황과 수중지형분석, 아울러 패턴과 채비소개까지

임님의 조행기를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역시 다양한 채비로 고른 손맛을 보셨네요. 부럽습니다.emoticon

10.04.05. 09:23
임성규(임님) 글쓴이
김종민(돌아온달마)

모든걸 레포트 쓰듯하면서 다시 복습하는 기분으로 조행기를 쓰고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10.04.05. 21:26
profile image

잘작성된 게임리포트를 읽는 느낌입니다. 손맛 축하드려요. 임님.

좋은 패턴설명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될듯 합니다.

이렇게 활성도가 좋았다는데, 왜 전 신제지에 딸랑 두수만 했을까요?

10.04.05. 09:29
임성규(임님) 글쓴이
박재관(현혜사랑)

전 신제지 갔으면 분명 꽝쳤을겁니다... 현혜님께서 잘 잡아내시는겁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10.04.05. 21:27
임성규(임님) 글쓴이
박종길(공산명월)

네, 감사합니다. 어르신... 건강하세요~~

10.04.05. 21:29
profile image

이거 임님께서는 달창 터줏대감 되시겟는데요...emoticon

쉘로우라......왜 달창에만 쉘로우권으로 나와 있죠....금호강이나 신기지,대합지등 다른 연못은 모두 딥권으로 숨어 버렸는데....역시 임님의 실력이겠죠...축하드립니다..emoticonemoticon

10.04.05. 10:10
임성규(임님) 글쓴이
이호영(동방)

실력 아닙니다.. 그냥 운이 따를뿐... 터줏대감은 2%님이실겁니다.. 우리 싸부님...emoticon

10.04.05. 21:30

역시 고수들은 틀립니다.

잘 잡으시고 ..사진도 잘 찍으시고 멋진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emoticon

10.04.05. 10:17
임성규(임님) 글쓴이
구도형(지성아빠)

고수아닙니다. 오해마세요... 낚시한지 2년된 실력없는 초보입니다.  감사합니다.

10.04.05. 21:33

조행기를 읽다가 보니...

실력이 참 좋으신듯 합니다.

부럽고 축하드립니다.

10.04.05. 10:31
임성규(임님) 글쓴이
장인수(절대강자)

실력이 없는데 그냥 있는척하는겁니다...감사합니다. 절대강자님...emoticon

10.04.05. 21:34

와우~ 고기 이쁩니다. 배식이배식이emoticonemoticon

 

손맛 축하드립니다.

 

항상 안전이 최고입니다. 조심해서  더 큰 손맛도 보시길 .....

 

부럽습니다~

10.04.05. 10:38
임성규(임님) 글쓴이
안일형(498베스)

더큰 배식이를 보고싶습니다... 올해가 가기전 최고기록 갱신을 해야할터인데..걱정이네요..

물 떠놓고 빌어야 하나?!?!?!?

10.04.05. 21:35
profile image

피쉬파운더에..확실히 갈매기 형태로 표시가 되네요.

저도 어탐기 셋팅방법을 좀 더 자세하게 확인해 봐야 겠습니다.

임님..나름 고민하시고 공부하시면서 그러시겠지만..곁들여 서있는 저희에겐 순식간에

고수 반열에 오르는 듯 합니다.emoticonemoticon

임님 조행기 보면 발동 걸려서 누구나 달창가면 저리 잡을듯 생각할지 걱정입니다. emoticonemoticonemoticon

10.04.05. 12:21
임성규(임님) 글쓴이
오진용(오션)

누구나 달창 오시면 저보다 훨씬 더 많은 손맛 보실겁니다...

오션님의 최고의 칭찬,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답니다..emoticon

10.04.05. 21:36

달창 가이드 한번 해 주이소~~

임님의 낚시가 점점 정교해지십니다

싸부님의 영향이신듯....

10.04.05. 12:45
임성규(임님) 글쓴이
최관영(이내)

싸부님께서 가이드하시는편이 더 편하실겁니다. 이내님..

저는 아직 초보라.. 어디가 어딘지 잘 몰라서...

10.04.05. 21:37

사진에 역동적인 임님의 모습이 느껴지네요~~

 

생각하는 낚시!! 멋지십니다.

10.04.05. 13:32
임성규(임님) 글쓴이
금성현(늑돌이)

감사합니다. 늑돌이님의 조행 항상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10.04.05. 21:38

본인의 패턴이에 의한 낚시 넘 재미있죠.

역시 대단하십니다.

 

10.04.05. 18:35
임성규(임님) 글쓴이
김태윤(mari)

네, 생각을 조금만 하면 더 재미있는게 배스낚시 아닌가 합니다...

10.04.05. 21:38
profile image

실력 느시는게 확~~보입니다emoticon

 

저는 생갑보다는 마음이 앞서가는지라..emoticon

10.04.05. 20:12
임성규(임님) 글쓴이
이법기(배조)

배조님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제 편광이.. 수명을 다할듯합니다.. 알이 자꾸 빠지네요...

저에게 어울리는 편광하나 만드실 계획 없으신지요??? 연락주세요~~~

10.04.05. 21:39

생각하는 낚시에 히트되면 그보다 더 좋은게 있을까요

 

제 크랭크들은 꿀떡  에게 넘어간게 하나도 없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4.05. 22:00
임성규(임님) 글쓴이
김경훈(mama)

넘어가면 머리아픕니다.. 빼내기가 너무 어려워서.. 피를 보고만다는....emoticon

감사합니다.. 언제나 화이팅하시죠~~

10.04.06. 20:35
profile image

대단하십니다... emoticonemoticonemoticon

 

전 오늘 달창지 꽝 하고 왔습니다.....emoticon

 

수온은 15도까지 올랐구요... 바람없었습니다. 온갖 태클 다써보았지만 입질도 못받았습니다... 도로쪽은 뜰채부대가 점령했네요...

10.04.05. 22:20
임성규(임님) 글쓴이
정진수(배스마루)

15도요?? 와우 대단합니다.. 하긴 요즘 온도가 20를 넘어가고 있으니... 조만간 다시 딥으로 빠질까 걱정이네요.. 수고하셨습니다...

10.04.06. 20:34
임성규(임님) 글쓴이
안상호(레드아이배스)

멋지게 봐주시니 감사할뿐입니다..emoticon

10.04.06.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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