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첫 꽝조행... 금호강
2010년이 밝았는데, 첫 수를 못올리고 있습니다.
하긴 추워서 낚시를 안갔으니 올릴수가 없었겠죠.
토요일엔 구미배스사냥 식구들과 합천호엘 갔었습니다.
엄청시리 걷고... 춥고... 다리도 아프고...
그래도 나오긴 하더군요.
다른분에게...
저는 꽝이었고요.
일요일에는 점심먹고 오후 3시쯤 금호강 지천철교 상류쪽에 들어가봤습니다.
가는길이 많이 달라졌더군요.
왜관쪽에서 가면 지천역 너머까지 그냥 뻥 뚤린 대로를 따라 접근 가능합니다.
마지막이 좀 복잡하고요.
이 사진은 지천철교 상류 초입에 넘어진 나무사이 개구멍입니다.
이걸 뚫었던것도 저였었죠.
전지가위랑 톱으로 대충 자르면서 들어갔었거든요.
두해정도는 지천철교상류에 발자국에 반은 제 발자국이었던거 같은데, 최근엔 참 오랜만에 발걸음을 해봤습니다.
입질도 못받고 또 꽝....
저원님 낚시미끼님 뵙고 인사나누고, 조금더 상류에 사장교 공사현장 토관주위를 노려봤는데,
낚시미끼님은 중치쯤 되는 강준치를 한마리 올리시더군요.
새해 첫조행부터 꽝이니...
2010년 조행도 꽝신과 함께 할듯 싶습니다.
골드웜네 가족분들,
새해에도 어복이 충분하시고, 무엇보다도 안전조행 하시고 건강하십시요.
사진만 있는 간략한 조행후기는 그냥 게시판에.....
지천철교하류쪽 같은데 어찌 조과가 있었는지요...??
주인장님 이모콘티 갯수좀 늘려 주심 안될까요...전에보다 많이 없어진것 같아요..
차차 수정을 해나갈겁니다. 기다려주세요.
골드웜님 새해 인사가 늦었읍니다.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행복 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년초부터 수고가 너무 많으십니다.
새해인사가 제가 먼저 드려야하는데, 늦었네요.
새해에도 건강하십시요.
아싸라비야~
얼지 않은 물가를 보니 새롭습니다.
한달간 얼음 꽁꽁인 물을 봤네요..
주인장의 꽝조행에 힘얻어,
저도"꽝"하나 올립니다.
추운데 수고하셨습니다.
올해 겨울은 너무 추워서
더 남쪽으로 가야 되지 않을 까 생각되네요.
지천철교.
오랜만에 들어보고 사진으로도 감상하게 되네요.
올래는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골드웜님 열정은 늘 부럽 습니다
이사하느라 집단장 하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2010경인년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뜻한바 모든일 뜻대로 이루시고
건강하고 행복하고 어복 충만 하세요
개구멍에 강아지는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