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말 왜이럽니까..
제목그대로 요즘은 주말만 되면 태풍이 불던지 비가 오던지...
날씨 안좋기로 로또 당첨 시킨다면 아마 1등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토요일 맘먹고 낚시 갈려고 눈을 떠보니 컴컴한게 영 기분도 컴컴합니다.
창문을 열어 보니 역시나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갈까 말까 많은 고민끝에 비옷 챙기고 나서봅니다.
매번 가던 울산 온양읍 동천철교..
이노무 비는 갈수록 더 거세지네요.
비옷 뒤집어 썼지만 온몸은 축축한게.... 신발까지 축축한게... 기분 죽입니다.
잔챙이 여러마리로 자잔한 손맛만 보다가 그냥 가기 아쉬워 오짜 한봉 추가합니다.
비도오고 날도 어둑하고 꺼믄거 뒤집어쓰고 주변 두리번 거리면서 뭐 줍고 댕기는거 만일 누군가 봤다면.....
전 계속 고기 사진은 없네요
조행 사진과 무관한 다른 사진 몇장 올립니다.
제 차 후진해서 빼는데 식겁했습니다.
후진하는 순간 보이는 왠 쓰러진 할머니의 모습..
할머니가 풀뜯는다고 풀밭에 거의 누우셔서 계시길레, 사고로 쓰러져 계신줄.......
그리고 중국 사람이 이용하는 숙소에 뭔일때문에 예비키로 방문을 열게되었는데.. 순간 내 눈앞에... 가슴이 철렁...
다행히 스스로 생을 다하는 그런게 아니고 스스로 옷을 말리는 모습..
두번째 사진이 제일 무섭습니다...
공공의 적에 나오는 김성재, 우의 입고 빗속에 골목길 지나다 마주친 듯한 모습입니다.
김성재면 영화배운데.. 좋은건가요??
주말마다 좀 심하긴하죠.
다음 주말은 어떨런지...
마지막 사진 두개가 좀 섬뜩하네요.
저는 둘다 실제로 식겁했습니다.
비오는 날,
한 봉다리 하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국물이 뚝뚝 흘러서 ....
수고하셨네요.
그러게요. 국물이 많아 좀 그렇더군요.
그래도 비가와서 그런지 보는눈은 없어서 덜 쪽팔렸습니다.
레오님은 요즘 새차몰고
청소하러 다니시네요.
역시 장가 잘 간것이 표 납니다.
왠 새차요? 08년식인데요..
요즘 완전 잘나가시던데요
출조하셨다하면 오짜....
제꺼 좀 냉겨 주세요.
달배님캉 영천쪽 한번 출조해요 나도님~~
요즘 많이 심심한가봐~~~~~~~~~~~~~~~~~요
바쁩니다 심심할 겨를이 어댔습니까..
솔선수범하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골드웜네 올드멤버로서 좋은 모습 보여주시네요~
곧 진짜 5짜 하실거라 믿습니다. ~
고기를 못잡는 올드멤법니다.
고기 못잡으니 다른거라도 잡아야죠
근무여건상 2주에 한번 쉬는 휴일에 날굳이 하면 정말 짜증 납니다.
요즘 날씨는 진짜 일부러 그렇게 만들지 않는 이상 어찌 저럴꼬 싶을 정도네요..
좋은일 하셨네요~
이번주말에 분명 대박 나실껍니다..
역시.. 봉달이 5짜는...
언제봐도 참 멋지십니다.
좋은 일 하셨으니 다음엔 꼭 좋은일 생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