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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삼지 양촌좌대 워킹

장인진(재키) 10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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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6(음윤3/16), 06:00-09:30
날씨 : 기온 14도, 맑음, 바람없음
개황 : 수온 20도, 저수율 95.5%, 흐린물
루어 : 텍사스리그, 네꼬리그, 지그헤드리그
조과 : 3짜이하 10수
 
 
원래는 토요일이 낚시하는 날이지만 어제는 장모님과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낚시를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일요일인 오늘 아내가 늦잠을 자는동안
손맛을 보기 위하여 가까운 고삼지로 워킹낚시를 다녀왔습니다.

 

고삼지에 도착하여 살펴보니 지난주보다 수위가 내려간 것이 눈에 확 띕니다.
지난주에는 양촌좌대주변 버드나무 브러쉬 지역의 수심 1m 가량 되는 곳에서
입질을 받았으므로 오늘도 그곳부터 탐색해 보았지만 오늘은 입질이 없습니다.

일주일 사이에 배수가 진행되면서 배스의 포지션에 변화가 있었다는 것인데..
주변을 탐색해보니 지난주보다 훨씬 얕은 곳에서 튼실한 배스가 입질을 합니다.
work-DSCN7487.jpg
 

 

양촌좌대 주변의 버드나무가 우거진 브러쉬에서 꺼낸 준수한 씨알의 배스입니다.
텍사스리그를 브러쉬 속으로 사정없이 밀어넣으면 셸로우에서 덥석 물어줍니다.
work-DSCN7483.jpg
  

 

고삼지는 유료터입니다. 워킹낚시의 경우 돌아다니며 입어료를 징수합니다.
좌대집에서 배스낚시용 보트를 대여하면 대여료에 입어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work-DSCN7490.jpg

 

 

나홀로 출조하여 대부분이 비슷비슷한 사진이라서 한꺼번에 모아서 올립니다.

2012년 시즌에 들어서 처음으로 두자릿수의 배스를 만났습니다.
Image2.jpg

 

 

낚시중 배스를 랜딩하며 느껴지는 수온이 미지근 합니다.
그래서 온도계를 꺼내서 수온을 재보니 무려 20도가 나옵니다.
지난주에는 14도 였으니 불과 일주일 사이에 수온이 6도나 올랐네요.
이제부터는 여름패턴으로 배스낚시를 즐겨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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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고삼지가 입어료가 있군요  마릿수는 좋네요!!     날씨는 여름이 확실했습니다 오늘 덥더군요

12.05.06. 21:41
장인진(재키) 글쓴이
김창용(더블테일)

이번에는 두자릿수 해보려고 잔챙이도 모두다 걸어냈습니다.

그랬더니 겨우 10마리 채웠네요.

그후에 아내의 호출을 받고 집으로..

12.05.07. 07:04

입어료 까지 주시면서 ..

구미 경북 지방은 낚시 여권 하난 전국 최고 이지 싶은데

어찌 배스가 절 멀리 합니다

두자릿수 조과라 부럽습니다

 

12.05.06. 21:49
장인진(재키) 글쓴이
김외환(유천)

수도권의 저수지는 대부분이 유료터이거나 금지구역입니다.

개발이 시작되면 낚시부터 금지시킵니다.

낚시환경이 너무나 열악합니다.

 

12.05.07. 07:06
profile image

대박입니다

손맛 감동의 전율이 있었겠네요

그곳은 입어료를 내야 하는군요

아주 즐겁게 보았습니다

12.05.06. 22:18
장인진(재키) 글쓴이
양맹철(무드셀라)

입어료를 내더라도 멀리가는 기름값보다

저렴한 것이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12.05.07. 07:07

낚시여건은 영남권보다 전라권이 더 좋습니다.

 

그래도 마리수하셨네요

12.05.06. 23:20
장인진(재키) 글쓴이
이동규(조조만세)

영남이든 호남이든

따뜻한 남쪽나라가 부러워요..

12.05.07. 07:08
장인진(재키) 글쓴이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브러쉬 속의 셸로우에 3짜후반의 배스가 들어있는데

워킹으로 하니까 공략하기가 만만치 않았습니다.

어제는 많은 보터들도 저의 포인트를 넘보더군요.

그래서 서로 피해다니느라..

12.05.07. 07:09

버징에 물어줄 수온이군요~~

요즘 날씨가 너무 오락가락하네요..

12.05.07. 08:36
장인진(재키) 글쓴이
김동진(라이더)

요즘날씨가 그러게요.

어제 낮에는 선선하더니

오늘은 다시 더워졌어요~

12.05.07. 16:13
profile image

팔좀 아프시겠는데요.      고삼지는  영수증도 주는군요.  ...

    생각같아서는 아예  연회원권을 발행했으면 해요.   그냥 편안하게 낚시하게요.   안가게되면  해당지역 발전기금 냈다라고 생각하고요. 

 

 

12.05.07. 09:31
장인진(재키) 글쓴이
최남식

유료터는 대부분 영수증 줍니다.

 

한때 벤님은..

붕어전용 저수지에 배스낚시 월간회원으로 등록하셨더랬지요.

해뜨기전 새벽에 잠시 배스낚시 하는 조건으로요.

12.05.07. 16:15

유료낚시터는 처음봅니다..

뭐 유료라서 개끗하고 고기 많으면 장땡일듯하지만요..

마릿수 재미보신거 축하드립니다..

조행기 잘봤습니다...

12.05.07. 11:05
장인진(재키) 글쓴이
이재진(끝판대장)

유료라서 깨끗하고 고기 많고 그런 것 아니고요.

수도권에는 필드가 워낙 귀하다보니

대부분의 저수지 낚시터가 유료터입니다.

 

무료터는 강가에나 나가야 하지만

그나마도 금지구역이 많고

낚시허용구역에 간다 하더라도

거리때문에 기름값이 더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12.05.07. 16:17

입어료라는게 조금 생소하네요~

 

많은 마릿수 손맛 축하드립니다!!

12.05.07. 13:03
장인진(재키) 글쓴이
금성현(늑돌이)

그렇죠? 생소하죠?

수도권에서는 무료터라는 말이 생소합니다.

12.05.07. 16:19

저도 고삼지 가끔 가는 편인데...

상류쪽 지류와 합쳐지는 곳에서 가끔 합니다.

지류쪽이라 그런지 입어료 징수 안하는 듯 하더라구요.

단, 수위가 좀 있을 때만 가능합니다.

역시 서울 근교는 낚시 환경이 너무 .... 나빠요~~~

고삼지도 수질이 많이 나빠진거 같던데...

그래도 용케 뽑아 내셨네요.  축하드립니다.

12.05.09. 21:03
장인진(재키) 글쓴이
문창섭(은빛연어)

입어료가.. 총무님이 받으러 오면 내는 시스템이라

그냥 낚시만 하고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도 안나오길래 양촌좌대집 주변을 공략해 보았더니

거기에 다들 모여있었나 봅니다.

12.05.1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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