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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의 "달창지 조행기_2012년5월5일"_부제:화원유원지

박주용(아론) 박주용(아론) 5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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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아론입니다.

 

지난주 조행이 끝나자마자 이번주는 어디로 갈까 레이다를 켜보지만

원드그루의 바람이 장난이 아닙니다.

곳곳마다 불어 대는 폭풍에 몸서리가....

 

차선책으로 주말 방콕을 선택한 후 주말낚시는 포기합니다.

안동도 가볼까? 했지만 그넘의 바람이 먼지~~~

버그가 무한정인 라그2(온라인 게임)로 주말을 보내자!!

 

하지만 물가에 손을 담그지 않으면 바로 주부습진이 발병!!!

가까운 곳으로 달렸습니다.

뭐~~그시기 집앞의 저수지 달창으로 말이죠.

 

달창은 현재 거의 만수위 상태이죠.

상류는 거의 릴꾼들이 도배되어 있습니다.

중류는 릴꾼과 붕어꾼들이 썩여있구요.

하류도 릴꾼들이 듬성듬성 있더라구요.

 

자칫 잘못들이대면 불상사가 생길수 있겠더라구요.

 

그래도 포기할순없죠.

상류까지 한바퀴 휙~~둘러본 후

중상류쪽에 물꼴자리에 자릴잡았습니다.

 

거의 만수위라 좌우측으로 둔덕의 흔적만 쪼끔 보이더라구요.

 

이번에 공구한 지그스피너로 시작해봅니다.

새벽 5시인데도 날이 훤하고

막 해가 뜨려는 찰나인데 날까지 더워질려고 합니다.

 

눈에 보이는건 수초와 곳곳에 뿌리내린 나무들

 

지그스피너로 캐스팅~~~

착수와 함께 두둥~~

찌~~찌찌찌~~~~

제 안타5는 거의 드랙이 없습니다.

오랜세월에 드랙이 죽은건지 다 잠가놓아서 사용하거든요.

 

그래도 치고 나가는것 보면 달창 배스들 힘이 제대롭니다.

사이즈도 거의 5짜에 육빡하는 녀석들~~~~

 

5짜가 넘는 녀석들은 죄다 눈앞에서 털리고

요런 녀석들 사진만 찍었네요.

뭐 사이즈가 중요한가요?

오전 짬낚시로 마칠껀데 손맛만 보면 되지요.

 

그나마 요런 사이즈도 제압하기란 쉽지가 않더군요.

바늘털이의 진수를 다 보여줍니다.

1.jpg

 

전 스피닝에 숏빌 미노우와 미듐헤비대에 지그스피너로 패턴을 잡았습니다.

 

같이 동행한 붉은 10월 형님은 러버지그로 패턴을 잡았구요.

 

역시 해가 뜰무렵 생에 첫 미노우로 한수 올리셨습니다.

매번 출조 시 웜 패턴으로만 하시더니

제가 숏빌로 마구마구 잡아내니 바꾸시더라구요.

 

발앞 5미터 전방에서 수심60cm정도에서 달려오는 미노우를 덥석 낚아채는데

정말 눈깜짝할 사이더군요.

 

전 옆에서 털려라~~털려라~~응원하고 있었구요.

그리고 얼른 사진찍어주는 센스~~

 

첫 미노우로 올리셔서 그런지 너무 흐믓해 하십니다.

2.jpg

 

형님에게 여러가지 패턴과 한가지 채비만 고수하지 말란 이야기도 해드렸습니다.

같이 다니면서 낚시기법도 많이 늘으셨고 채비운용 또한 많이 느셨더군요.

 

형님 또한 아침 잠깐의 시간동안 두자리 수를 채우시더라구요. 

 

아론인 벌써 얼굴과 손등이 시꺼먼스로 변해갑니다.

이것이 낚시꾼의 훈장 아니겠습니까? 라고 스스로 위안해봅니다.

 

3.jpg

 

오전에 엄청난 마리수를 구경했구요.

날이 점점 더워지니 이런 녀석들도 겁없이 출몰하더라구요.

첨엔 블루길인줄 알았습니다.

하여튼 뭐만한게 올라오네요.

 

아침 9시가 넘으니 감나무꼴에서 보트 한대가 출몰합니다.

한 1시간 정도 거세게 달리면서 물보라와 파도를 일으키는데

답이 없더라구요.

울렁~~울렁~~이리저리 흔들리면서 10시쯤 철수를 결정합니다.

4.jpg

 

당초 계획은 오전 짬낚시를 마치고 애들과 공원으로 놀러 나가는것이였는데

어디 그리 맘대로 안되는 저질체력탓에 애들이 먼저 포기하더군요.

 

일요일두 낚시는 하고 싶었지만

골드웜형님에게 일요일은 아이들에게 봉사해야겠다고 하고

안동을 포기했습니다.

 

어린이날 같이 못놀아주고해서 일요일 정오쯤 집을 나섭니다.

여기는 어디일까요?

 

고슴도치도 지 새끼들은 이쁘다고 합니다.

이쁜나요? 

5.jpg

 

울아들!! 겁도없이 토끼에게 먹이를....

태권도 다니더만 많이 달라졌어요. 

6.jpg

 

평소 밥을 잘안주는건지??

애들이 삐쩍 말라가지고 허겁지겁 풀을 뜯는데

쪼금 불상해보입니다.

 

관리자대신 먹이주고 있는 울딸~~ 

7.jpg

 

울아들도 바로 따라모드로~~~

겁도 안나나??

 

울아들 "아빠 사슴이요 제 손을 할탓어요"

아론 "  손 씻어라"

 

 

8.jpg

 

 초등학교 시절 공작의 날개를 보고 반한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먹이를 줬는데요.

아론이 먹을 과자를 줬건만....

 날개 함 펴주지 과자만 낼늠먹고 빨뺌하더군요.

9.jpg

 

요거는 추억의 계단놀이인가요?

사투리가 작열합니다.

원래는 가위바위보!! 이건데......

어느세 목소리가 커지면서 가이가이보!! 로 바꿥니다. 

 

10.jpg

 

화원유원지 전망대에 올라보니 또 다른 풍경을 만나게 됩니다.

낙동강과 금호강이 만나는 곳인데

일전 사문진교 조행기도 있습니다.

딱 그자리거든요.

 

수위가 엄청올랐고 분위기도 딱입니다. 

11.jpg

 

뭐눈에 뭐만보인다더니....

바라보고 있으니 포인트만 눈여겨 보게되더군요.

포인트 좋습니다.

 

12.jpg

 

겁많은 울아들이 많이 달라졌네요.

한개도 못하던 윗몸 일으키기도 15개씩 한답니다.

아빠보다 더 잘하는것 같아요. 

13.jpg

 

강변로에 좋은 시설이 많네요.

아빠도 잘 못하는 농구를 애들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리딸!!! 허억~~ 

 소질이 있는것 같아요.

5골 넣었다고 너무 좋아 합니다.

반에서 키도 제일크고

이번 운동회때 개인 단체전 달리기 1등도 했답니다.

3학년때는 몸이 조금 불더니 이제는 키만 쭉 크는것 같아요 

14.jpg

 

하루 봉사모드로 돌변했더니

울마나님이 시원한 세수대야 냉면으로 보답해줍니다.

맛나는 김치만두와 함께요. 

15.jpg

 

하루는 낚시로 하루는 봉사모드로~~~~

주말 이틀이 짧은것 같습니다.

 

이번주는 토요일 낚시, 일요일 10주년 행사

이번주말도 빡빡하게 돌아갈것 같습니다.

 

즐거운 한주보네시고 10주년 행사때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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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습니다.

어린이날 낚시다녀오시고...살아 남으셨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12.05.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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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용(아론) 글쓴이
육명수(히트)

어린이날은 선물로 때우고 일요일날 다녀왔어요.

때쓰고 울고불고 이제껏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 녀석들이라 대견하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합니다.

손맛은 끊을수가 없어요.

중독까진 아니지만요.

나올때 많이 손맛봐두려구요.

12.05.07. 10:04

아론님 너무 반가웠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날 해가뜨고 뜨거워지기 시작하니 고기들 다 숨어 버리더군요 ㅜㅜ

그 보트를 이어 바로 제트스키....  저희도 아론님 철수후 거의 위를 이어 철수 했어요

12.05.0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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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용(아론) 글쓴이
이제욱(물어줘)

달창은 새벽 4시쯤 가서 10시쯤 나오는게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빨리 패턴 잡은게 주요했던것 같습니다.

벌써 여름 낚시를 해야되니 이상기온이 참~~~

서로서로 이해하기가 어렵더군요.

물어줘님도 고생하셨어요.

보트 데크작업!!!

12.05.0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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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물가에 손을 담그지 않으면 바로 주부습진이 발병!!!


이건 명백한 중증의 증거입니다...

 

이번주도 어려울꺼 같고...

우째 달창은 언제 들어가보노...

12.05.0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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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용(아론) 글쓴이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하하 형님~~~중증은 아니아예!!!

달창 힘좋은 배스들이 셀로우에 많이 붙었는데요.

여러가지 여껀상 상황이 않좋은건 사실입니다.

조용할때 한번 들어가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12.05.07. 10:21

달창으로 달리셨군요...

전 일욜에 하빈지로 달렸지만 면꽝만하고....

바람터져서 오전철수했습니다..

달창은 회사 근처라도 생각보다 안가게되는곳이네요.. 장박꾼에 제트스키...

그래도 꾹꾹이 손맛보러 가야하는데....

나중에 동행하는 기회가 있었으면 합니다..

자상한 아버지의 모습도 보기 좋네요..

조행기 잘봤습니다...

12.05.0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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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용(아론) 글쓴이
이재진(끝판대장)

안그래도 한번 모실려구?? 전화번호까지 입력해두었습니다.

날 좋은 날 한번 시간내주세요.

멀리 한번 신나게 달리고 오죠 뭐~~~

10주년 행사가 끝나면 한번 모실깨요.

감사합니다.

12.05.07. 11:06
박주용(아론)

넵 저도 방금카톡 칭구추가했습니다...

전 언제라도 불러만 주신다면 콜하겠습니다...

제가 감사합니다...

12.05.0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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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용(아론) 글쓴이
이재진(끝판대장)

미리 미리 스케줄보고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12.05.0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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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 축하드립니다...

저도 토욜 일욜 바빠서 낚시도 못가고...애만타고...

그래도 최근 낚시를 못가서인지...

얼굴이 뽀~~얗습니다....

12.05.0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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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용(아론) 글쓴이
이정민(몸치)

전 2~3년 은둔생활하면 모를까?? 하애질리까 없을것 같습니다.

낚시꾼의 흔적을 남기시기 바랍니다.

날이 더워 벨리가 쪼금 부럽긴하지만 그래도 편한 보트가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12.05.0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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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몸치)

저도 골디미니 하나 샀습니다....

벨리도 있고...미니도 있고....골라 타는 재미가 있지요... 

5월은 이래저래 바빠서 짬낚이나 다니구요...

6월부터는 가능할듯 합니다...

12.05.0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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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용(아론) 글쓴이
이정민(몸치)

저도 하나 사고 푼데 여유가 없어요.

지금 보트 실어놓은 차도 비실비실하구요.

골드미니 부럽사와요

12.05.0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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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손만 탔다는...

그나저나 5월은 가장에게 너무 힘든 달인듯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결혼식 등등...

12.05.0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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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용(아론) 글쓴이
최우현(대마왕)

머니가 무진장 나가는 날인듯.....

빨리 급여가 들어와야할텐데...

 

나두 손만 탔다는 ===> 이건 뭔소린지 모르겠음

손맛을 봤다는건지? 잡다 놓쳤다는건지?

12.05.0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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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용(아론) 글쓴이
최우현(대마왕)

아하!! 그런 이야기군요.

마왕님 보트 함 태워주이소!!

편안하게 누워서 낚시 함 해보게요.

뭐 사실 같이 놀러 가고 싶다 그런 이야기입니다.

맥주랑 안주는 필히 챙겨가겠습니다.

12.05.0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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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창에 바람 터지기 시작하면...참 어려운데...그래도 손맛 많이 보셨네요..

이맘때가 큰넘들 만나기 가장 좋은 계절인데....이제 쉘로우에 붙었구나..싶었는데...

난데없는 제트부대......헐.....말씀처럼 아침 일찍 지지고 빠지는게...가장 좋은 방법인듯 합니다.

손맛 보심 축하드립니다.

 

12.05.0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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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용(아론) 글쓴이
이호영(동방)

스트레스 안받을라카면 달창을 안가는게 좋을꺼구요.

음 짬낚시라면 새벽에 좌우측으로 쭉 훌터버리면 되구요.

이제 치고 빠지기를 잘해야 할뜻 합니다.

감사합니다.

12.05.07. 11:57

달창 다녀오셨군요~

 

저는 일요일 안동 똥바람을 맞으면서 연습 다녀왔습니다..

 

조과는... 아주 잘 나온다는 것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많은 손맛 축하드립니다!!!

12.05.0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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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용(아론) 글쓴이
금성현(늑돌이)

안동도 함 다녀와야할낀데 지금은 패스하고

10주년 행사 끝나고 시합끝나면 갔다오려구요.

문제는 멀리까지 안가도 덩어리 배스들이 줄이어 나오니 그게 더 문제네요.

감사합니다.

12.05.07. 13:39
어린이날도 달리셨군요.. 날도 재법 더웠는데 대단하십니다...잠깐 이나마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12.05.07. 16:31
profile image
박주용(아론) 글쓴이
시희창(메카)

제가 올해가 가기전에 필히 메카님 모시고 한번 달려보겠습니다.

뭐 요즘은 자주 나가시니 동출의 의미는 별루 없을것 같고 추울때 한번 볼까요?

눈 내리는 날 배펴서 지깅 함 갑시다.

분위기 완전 딱인데 말이죠.

시간나면 연락함주이소!!

뭐 지금 가이드가 고장이라 당장은 어렵겠지만 같이 한번 달려보아요.

12.05.0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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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창에서 웜스피너로 한마리 한거였어요? 

저는 하빈지에서 어저께 써보니 한마리도 안나오던데...   

사문진교 침투 한번더 해야할듯 한데요.

분위기가 훨씬 좋아졌습니다.


이제 금호강 강창교 부근까지 잘하면 올라갈수도 있을듯... 

12.05.0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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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용(아론) 글쓴이
김진충(goldworm)

달창에서 웜 스피너로 거의 20마리는 했을껍니다.

웜 스피너 나무사이든 풀사이든 막넣어 버렸습니다.

물고 째는 느낌이 역시 짱이였구요.

오전에는 거의 1타1방이였구요.

전체적인 조과는 오전에 50마리정도  했습니다.

거의 5짜에 육박하는 녀석들이라 쉽게 제압하긴 쉽지 않더라구요.

막골창보다는 오픈된 셀로우에서 더 잘올라오더라구요.

 

사문진교 수위는 많이 올랐는데 들어 가는 입구가 몰랑몰랑해서 차가 바로 빠져버리더라구요.

조심해야합니다.

토요일 오전에 노려볼까 생각중입니다.

12.05.07. 17:39
profile image
박주용(아론)

들어가는 입구라는게? 다리 아래 이야기하는거겠죠?

거기 자갈이랑 단단했자나요??


그리고 웜스피너조과 최곤데요...  흐흐..

12.05.07. 17:41
profile image
박주용(아론) 글쓴이
김진충(goldworm)

맞아요 다리 아랜데요.

차라리 건너편이 더 좋아 보이더라구요.

내릴때가 있을란지 모르겠지만요.

다리 아래 공사차량들 돌아다니느라 복잡하기도 하고요.

만수라 바로 배던지면 되긴한데 릴꾼과 배스꾼들이 엉켜있더라구요.

 

웜스피너 빼고 바로 힐더로 공략했는데요? 이거 뭐 뭉테기로 수초걷어서 오더군요.

안걸리고 오는건 지그스피너가 좋은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오랜만에 배스어쎄신 작살 났습니다.

12.05.07. 17:49
낚시도 하시고 아이들과 시간도
보내셔야되고 바쁘시네요.
배고플 시간인데 냉면 사진 괜히 봤어요.
12.05.07. 18:05
profile image
박주용(아론) 글쓴이
김경훈(mama)

이 두가지 다할라면 스케줄 조절 잘해야합니다.

조금 여유없이 보냈지만 그래도 나름 재미있더라구요.

전 갑자기 물회가 먹고 싶네요.

그리고 맛나는 삼겹이도....가까운데서 삼겹번개 함 해요.

12.05.07. 18:11
profile image

내만 빼고 다들 잘 잡으시네요....

평일엔 제드스키가 없겠죠?

달창한번 쳐들어가야겠네요..

12.05.07. 19:01
profile image
박주용(아론) 글쓴이
정유섭(배스마루)

평일에도 마구 움직인다는 정보가 있습니다.

지금 셀로우권에 전부 포진해있으니 손맛 많이 보고 오시기 바랍니다.

12.05.07. 19:53
profile image
박주용(아론) 글쓴이
조진호(알로하)

아직까지 미국에 계시나봅니다.

언제 귀국하시나요?

손맛 그리울때도 된것 같은데요.

빨리 귀국하시기 바랍니다.

12.05.07. 19:54
profile image
달창 빅배스 멋져요~~~
다음날 야들과도 놀아주고
바쁜 주말을 보냈네요
냉면 으아 배고파죽것심더
12.05.07. 20:06
profile image
박주용(아론) 글쓴이
강성철(헌원삼광)

달창 빅배스 많이 남겨놓고 왔심더~~~

한번 조용할때 들어가보세요.

애들과 땀흘린뒤 먹은 냉면 맛이 끄냥 끝내줘요.

12.05.08. 00:19

자상한 아빠의 모습이 참 보기좋습니다.

 

낚시도 좋지만 역시 가족위해 봉사모드 최고이지요

 

 

12.05.07. 20:08
profile image
박주용(아론) 글쓴이
이동규(조조만세)

낚시와 봉사를 같이하려니 힘이들긴합니다.

그래도 부지런히 다닐려면 핵심을 잘 파악해야겠죠.

감사합니다.

12.05.08. 00:20

저도 회사에서 어린이날 행사가 있어서 가족들 초대해서 제가 검사하는 장비를 시승하는

이벤트를 가져봤습니다.

가족 모두 좋아하니 저 또한 즐거워 지더군요.

그래서 가족은 그냥 좋은것같네요.

 달창지 낚시 여건이 좋지 못한 상황에서도 역시나 잘 잡으시는군요.

장척에서 뵈었던 붉은10월님도 잘 잡으시고요.

두분도 호흡이 착착 맞는 보기좋은 환상의 팀 같습니다!!

12.05.08. 08:24
profile image
박주용(아론) 글쓴이

파도만 안쳐도 우째 한번 해볼것 같은데 없던 멀미까지 생기겠더군요.

검사하시는 장비라면 혹시 탱크???

재미있는 시간 보내셨군요.

제 잔소리가 심해서 형님이 싫어하실껍니다.

12.05.08. 08:32

1석2조 조행까지...  낚싯꾼은 어딜가도물만 보면 던지고 싶은욕망

아이들이 참 귀엽네요

12.05.0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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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용(아론) 글쓴이
김창용(더블테일)

그렇습니다.

물가만 바라보면 요기도 포인트 조기도 포인트....

낚시대만 있으면 던지고픈 욕망이......

감사합니다.

12.05.08. 10:22

아무리 봐도 냉면 그릇을 축소 촬영한 것 같아요...

분명 세숫대야 그릇일거라는 심정은 가는데...

 

저도 꽃사슴 같은 우리 애들 보고싶어요...

조금만 더 있으면 보러 가지만...

12.05.0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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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용(아론) 글쓴이
최영근(최원장)

헉~~~원장님 아닙니더....

세수대야 맞는데예!!

멀리 떨어져 있어 오늘같은 날은 더 보고싶겠네요.

내일 번개모임 꼭 오시기 바랍니다.

12.05.0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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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진(재키) 12.05.06.21:38 1057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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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용(더블테일) 12.05.06.21:36 6206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