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호[런커 더블히트]
물가나들이No.57 나주호
2012년 5월 15일
- 봄 조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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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맑음
최저/최고기온; 20.3/22.2℃
최저/최고풍속; 1.9/4.8㎧
풍향; 북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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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태클>
N.S CAIMAN?Ⅱ(68M), COBA BLUE 8.0, VICIOUS Pro Elite 12LB
<사용채비>
프리리그, 지그헤드
<히트채비>
지그헤드 & 더블링거
프리리그 & 리치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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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이 해가 기니 너무나 좋습니다.
일을 마치고 짬출 하기가 수울하니 말입니다.
조명식(감성슈터)님, 박영(영이)님과 동출하기로 하고 나주호로 달립니다.
앞서서 낚시하고 있던 슈터님은 손맛을 좀 보았다고 합니다.
나오면 4짜이고 힘이 장사라는 말을 합니다.
손맛 보기위해 아픈 어깨를 스트레칭으로 좀 풀어주고 케스팅 시작합니다.
그런데 입질이 없습니다.
포인트 이동 합니다.
낚시 안될 땐 언더리그나 지그헤드죠...
지그헤드에 더블링거를 셋팅하고 케스팅합니다.
믿음이 가는 포인트인지라 바로 답이 오네요...
튼실한 4짜들이 당찬 힘을 써주며 올라와 줍니다.
2짜 산란을 준비하는 녀석들이 알터를 잡기 전 알을 숙성시키기 위해
브레이크라인에 대기중이며 간간히 물어 줍니다.
지그헤드로 비거리가 좀 미흡하기에 프리리그에 바꾸어 좀 멀게 케스팅 하여 스테이 합니다,
단 한번의 "툭" 입질이 들어오곤 반응이 전혀 없습니다.
기다리다가 라인만 살짝 건드려 보니 이질감이 느껴져서 바로 강하게 챔질을 하였습니다.
"히트"
그런데 녀석이 버티기를 합니다.
오지를 않습니다, 어찌나 힘을 쓰던지 대단하더군요...
힘의 느낌만으론 사이즈가 좀 되는 녓ㄱ인줄 알았는데 5짜 초년병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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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ker.... Season No. 18
옆에 있던 영이님이 바로 오짜를 랜딩합니다,,,
오짜의 더블히트...
돌이켜 생각해보니 둘다 정신이 없었는지 더블히트 기록을 남기지 못한게 아쉽네요
오랜만에 동행출조하고 런커도 같이 잡으니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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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이님은 먼저 철수를 하고 뒤이어 저도 철수길에 올랐습니다.
뒤;이은 소식으론 탑퉈터에 슈터님도 오짜를 했다고 합니다.
조근만 빨리 나왔으면 트리플 히트가 될 수도 있었는데 말이죠..
요즘 계속 여름같은 기후 였는데 오늘 부턴 봄 기온으로 정상적으로 돌아간듯 합니다.
대꾸리도 만나시고.. 축하드립니다.
12.05.21. 05:32
김대형(까우) 글쓴이
이상훈(공주머슴님)
나주호 대물을 만날 수이쓴기회가 많기에
마릿수 보단 한방을 많이 노립니다...
운이 따라 주었네요
12.05.21. 16:45
나주호 대꾸리 축하드립니다.
12.05.21. 07:59
김대형(까우) 글쓴이
박주용(아론)
감사합니다..
함께하고 런커도 같이 하니 좋더군요
12.05.21. 16:46
나주호에 사는 녀석들이면 힘도 장사일텐데 손맛 좋으셨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12.05.21. 08:38
김대형(까우) 글쓴이
백승훈(도윤애비)
나주호 녀석들이 1차 산란 후 힘이 많이 떨어져 있었는데
요새 다시 힘이 붙어서 아주 손맛이 좋습니다...
장타 후 느끼는손맛은 진짜 더욱 더 좋죠...
나주호 녀석들은 입이 다른곳에 사는 개체와 다르게 입이 작고 체고가 높으며 꼬리가 커서
힘이 아주 좋아요...
오짜를 잡아도 주먹이 들어가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12.05.21. 16:49
나주호 대꾸리 멋지네요.. 축하합니다..
12.05.21. 10:09
김대형(까우) 글쓴이
이재진(끝판대장)
감사합니다.
12.05.21. 16:49
까우님을 여기서도 뵙네요~
나주호 런커의 더블히트!!!
다시한번 대단하십니다..
12.05.21. 23:10
김대형(까우) 글쓴이
금성현(늑돌이)
가입한지는 오래 되었는데 눈팅만 하였네요
그 뒤로는 오류가 생기어서 접속을 못했는데 운영자님이 도움을 주셔서 해결되어서
12.05.21. 2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