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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미.남] 합천호, 물 위에 서서...

이종호(배스에미친남자) 이종호(배스에미친남자) 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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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미.남]

합천호, 물 위에 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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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배스에미친남자입니다.

2년 전 안동. 작년엔 장성..

그리고 올해는 합천에서의 보팅을 다녀왔습니다.

 

장비

라팔라 시그네쳐 MH / 도요 PQT 6.4:1 / 버클리 14lb

라팔라 시그네쳐 M / 도요 코블스 6.4:1 / 버클리 10lb

N.S 카이만 ML / 시마노 나스키 2000번 / BMS FC 5lb

 

루어

3/8oz 프리지그,  1/8oz 네꼬리그, 1/8oz 지그헤드, 3/8oz 스피너베이트, 3/8oz 러버지그, 서스펜드 미노우

 

카메라

Canon EOS 550D

 

함께 하신 분들

흐르는강물처럼님, 준썬님, 동방님, 배스마루님, 문배스님, 버럭님, 썬더님

조조만세님, 날아라배스님, 아론님, 끝판대장님, 오션님(+1님)

 

합천호에서의 워킹낚시 경험을 기반삼아

저수위인 합천호에서 대박을 기대하며 힘찬 각오를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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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03:00

동방님께서 카풀을 해주심에 동방님과 만나 합천호로 출발했습니다.

해가 뜨지 않은 어두운 고속도로를 달리며 1시간 30분 여를 달려 도착한..

아리펜션 슬로프..

 

벌써부터 준비하는 많은 분들이 슬로프를 가득 메우고 있었습니다.

수위가 엄청 낮아져 슬로프가 엄청 아래에 있었습니다.

먼저 도착하신 아론님, 배스마루님, 썬더님께 인사를 드린 후,

오늘 동승을 허락해주신 배스마루님을 도와 보트를 조립했습니다.

 

잠시 후 조조만세님과 흐르는강물처럼님, 준썬님께서 도착하시고

뒤를 이어 문배스님, 버럭님께서도 도착하십니다.

 

a.m 05:35

서서히 날이 밝아오기 시작하고

드디어 합천호의 물 위로 첫 발을 딛었습니다.

 

IMG_5318.JPG

▲하늘이 붉게 물든 이른 아침, 합천호의 모습입니다.▲

 

아론님과 끝판대장님의 출발을 시작으로

배스마루님과 저, 썬더님, 조조만세님과 날아라배스님, 동방님, 문배스님과 버럭님께서 출발을 하시고

마지막으로 느긋하게 흐르는강물처럼님과 준썬님께서 출발하셨습니다.

 

IMG_0040.jpg

▲상쾌한 합천호의 아침공기를 가르며 달리시는 준썬님이십니다.▲

 

저도 배스마루님과 함께 합천호 물 위를 신나게 달려 보았습니다.

포인트를 찾아 갈려는 찰나 카카오톡이 한 통 왔습니다.

아론님께서 첫수로 가물치를 랜딩하신 사진이 왔습니다.

 

a.m 05:59

포인트이기도 한 곳이고 가물치도 구경할겸

아론님이 계신 곳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IMG_5322.JPG

▲저 멀리 포인트를 탐색 중이신 아론님과 끝판대장님이십니다.▲

 

천천히 다가가니 뭔가 물 속에서 큼지막한.. 길쭉한.. 녀석을 들어 올리십니다.

5짜가 넘을 법한 묵직한 가물치가 나타났습니다.

 

IMG_5323.JPG

▲탑워터에 첫수로 가물치를 하신 아론님이십니다.▲

 

IMG_5325.JPG

▲사진으로만 보아도 수위가 엄청 줄어들었다는 것이 느껴지시죠?▲

 

부러움을 뒤로 한 채, 손 맛이 그리워 아론님의 정보를 듣고

하류인 유전리 포인트로 이동을 했습니다.

 

IMG_5326.JPG

▲이런 돌무더기와 곶부리 사면 지점을 오늘의 포인트로 잡아 보았습니다.▲

 

유전리로 달려 가는 길에

이리저리 둘러보며

포인트가 될 만한 곳을 눈 여겨 보았습니다.

 

달리고, 달리고, 또 달리고..

워킹으로만 하던 유전리 골창을 보트에서 바라보니

색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유전리에 도착을 하니

벌써부터 포인트를 잡고

낚시를 하고 계시는 분들이 보였습니다.

 

포인트 진입 전 곶부리부터 차근차근 들어가보기로 했습니다.

배스마루님께서는 크랭크베이트를

저는 지그헤드와 프리리그로 사면을 긁기 시작했습니다.

 

얼마지나지 않아 찾아온 첫 입질..

하지만 훅셋타이밍을 제대로 잡지 못해 훅셋 실패..

 

a.m 06:48

조용하던 상황에 배스마루님께서

딱 원하는 포인트에 크랭크베이트를 착수 시키셨다 말씀하시는 찰나

액션이 들어간 크랭크베이트에 합천호의 첫 배스가 올라왔습니다.

 

IMG_5333.JPG

▲물에 비친 햇살, 힘찬 바늘털이를 보여주는 합천호의 배스입니다.▲

 

힘찬 바늘털이..

경쾌한 드랙음을 들려주는

라인을 치고 달리는 힘..

정말 댐 배스의 힘이 절로 느껴졌습니다.

 

IMG_5336.JPG

▲크랭크베이트로 첫 수를 하신 배스마루님이십니다.▲

 

배스마루님의 첫 수를 시작으로 저에게도 3번의 입질이 들어왔으나..

라인이 터지고 바늘털이에 털리고..

계속해서 반마리만 추가하는 상황이 일어났습니다.

 

그 이후 더 이상의 반응이 없어

유전리 포인트 가장 안 쪽인 쉘로우권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IMG_5329.JPG

▲유전리 포인트 쉘로우권 모습입니다.▲

 

워킹을 하던 포인트를 거꾸로 바라보니

이제서야 지금껏 워킹을 하던 포인트가 눈에 띄였습니다.

 

여기 저기 라이징을 하는 장면이 목격은 되었지만

저의 스피너베이트와 배스마루님의 쉘로우크랭크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a.m 07:59

이제 다시 위쪽 방향으로 올라가 보았습니다.

위로 올라가며 찾은 첫번째 포인트!

 

포인트로 진입을 하니

붕어조사님들께서 자리를 찾아

다니시는 모습이 눈에 띕니다.

 

곶부리 위주로 진입을 시도하여

배스마루님께서 네꼬리그를 첫 캐스팅 하십니다.

 

이윽고 훅셋을 하시는 배스마루님!

로드의 휨새가 예삿놈이 아닙니다.

힘찬 바늘털이를 목격! '헉!'

5짭니다.. 재보지 않아도 5짭니다..

 

하지만.. 힘찬 바늘털이 끝에

5초 가량 드랙을 치고 달리더니 라인이 툭!

라인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으아!' 아쉬움이 온 몸에 사무칩니다..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아쉬운 아픈 마음을... 뒤로 한 채...

다시 정비를 마치고 반대편 곶부리로 이동을 합니다.

 

a.m 09:03

지그헤드로 히트를 했지만

바늘털이에 속수무책이던 찰나

네꼬리그로 곶부리 사면을

살살 긁어오시던 배스마루님께서

조용히 두번째 랜딩을 시도하십니다.

 

IMG_5339.JPG

▲힘찬 바늘털이 준비 동작을 취하는 합천호 배스입니다.▲

 

IMG_5341.JPG

▲하나..둘..셋.. 높이 높이 멋진 바늘털이를 선보이는 합천호 배스입니다.▲

 

IMG_5343.JPG

▲놀라움의 연속을 느끼게 해준 힘찬 합천호의 두번째 배스를 잡으신 배스마루님이십니다.▲

 

계속되는 지그헤드의 바늘털이와 스피닝장비 운영의 미숙으로 터지는 라인에..

M로드에 10lb라인으로

1/8oz가량의 싱커에 네꼬리그를 채비하여

베이트 피네스를 도전해 보았습니다.

 

a.m 09:06

배스마루님께서 손맛을 보시자마자 채비를 교체한 후,

몇 분이 채 지나지 않아

액션을 주고 잠시 스테이를 주는 순간!

'톡...톡...' 하는 잔씨알의 배스 입질이 들어옵니다.

'작은 녀석인가?' 하며, 바로 훅셋!

 

힘이 장난이 아닙니다...

입질로 잔씨알이라 생각했던 것은 싹 지워져버리고..

베이트 장비임에도 코블스의 베이트 드랙음을

지독하게 들려 주었습니다.

 

계속해서 끝까지 얼굴을 보여주질 않습니다.

'5짜가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얼마나 파이팅을 했을까요?

드디어 얼굴을 보여주는 저의 합천호 첫 배스입니다.

 

IMG_5345.JPG

▲드디어 꽝을 면하게 해준 저의 합천호 첫 배스입니다.▲

 

늘 '꽝만 면하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출조를 하기에

오늘의 할 일은 다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후로 계속해서 입질이 옵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숏바이트..

힘찬 바늘털이에 이어지는 반마리 상황..

 

얼마 지나지 않아,

가까스로 힘찬 합천호 배스의 힘을

또 한번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IMG_5346.JPG

 ▲사이즈 측정.. 딱 4짜입니다. 그런데 힘은..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4짜 급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힘이 엄청납니다.

서서히 햇살이 비치고 기온이 오르니 엄청 덥습니다.

잠시 쉬며 입낚시를 즐기는 중

건너편에서 낚시중이시던 문배스님과 버럭님께서 이리로 오십니다.

 

서로의 패턴과 상황 정보를 주고 받으며

잠시 휴식을 가졌습니다.

 

IMG_5347.JPG

▲여유가 넘치는 버럭님과 열정이 대단하신 문배스님이십니다.▲

 

IMG_5351.JPG

▲문배스님께서 새로 영입하신 보트 위에서 포즈를 취하시고 한 컷 더!▲

 

잠깐의 휴식과 입낚시로 에너지를 충전하고

서로의 포인트로 다시금 이동을 하여

힘찬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집중하며 열심히 낚시 중인데

끊임없이 울리는 카카오톡의 알림음...

 

함께 하신 모든 분들께서 오늘 조과가 좋으신 듯 하십니다.

염장 사진들이 줄을 이어 가고 있었습니다.

 

그 중 눈에 띄는 큼지막한 배스의 사진!

흐르는강물처럼님께서 대박을 내셨습니다.

 

IMG_0038.jpg

▲5짜를 당당하게 들고 포즈를 취하시는 흐르는강물처럼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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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사이즈를 측정한 사진까지 첨부해주시는 센스!▲

 

IMG_0039.jpg

▲사이즈 좋은 합천호의 배스 손맛을 보신 준썬님이십니다.▲

 

그리고 대박 5짜 손맛을 보신 또 한분!

바로! 오션님이십니다.

 

IMG_0041.jpg

▲합천호 5짜 배스 손맛에 행복한 미소를 띄우시는 오션님이십니다.▲

 

a.m 10:25

점심시간이 다가오고

마지막으로 한 포인트만 더 가보기로 하여

이동을 하던 중 눈에 띄는 곶부리 사면이 보입니다.

 

어탐으로 보아도 분명 포인트인 이 곳!

큼지막한 고기들이 어탐에 찍힙니다.

 

오늘의 상황과 패턴을 감지하여

입질을 엄청 많이 받았지만

계속 되는 바늘털이와...

약한 입질로 인한 쉽게 잡지 못한 훅셋 타이밍...

그렇게 아쉬움이 커져만 갔습니다..

 

IMG_5359.JPG

▲얼마 뒤 동방님께서 저 멀리서 천천히 다가 오셨습니다.▲

 

손맛을 보실 정도는 보셨다고 하시며

무언가 여유로운 포스를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IMG_5361.JPG

▲"고기는 잘 나오는데.. 덥다 더워.." 하시며 여유로움을 보여주시는 동방님이십니다.▲

 

아론님께서도 조인하시고

잠깐의 입낚시를 하며 휴식을 취하다

점심시간을 맞추기 위해 슬로프로 이동을 했습니다.

 

IMG_5363.JPG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며 귀착을 하러..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IMG_5364.JPG

▲슬로프에 귀착하시어 보트를 정박 준비중이신 동방님이십니다.

 

슬로프에 도착을 하여 보트를 정박하고

오후장에 대해서 의논을 나누었습니다.

 

흐르는강물처럼님과 준썬님께서는

철수를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손맛을 엄청 많이 보셨겠지요?

 

IMG_5366.JPG

▲철수는 빠르게! 철수 마무리를 하시는 흐르는강물처럼님과 준썬님이십니다.▲

 

갑자기 치솟는 기온에 무더위가 기승을 부려

배스마루님께서도 이내 철수하시기로 하셨습니다.

 

IMG_5367.JPG

▲느긋하게 철수를 준비하시는 배스마루님이십니다.▲

 

철수하실 분들께서 마무리를 하시는 동안

위 쪽에서는 문배스님의 새 보트에

데칼 랩핑이 진행중이었습니다.

 

철수 준비를 마치고 올라와

문배스님의 보트 튜닝을 감상해 보았습니다.

IMG_5370.JPG

▲무적배서님께서 디자인해주신 멋진 데칼입니다.▲

 

아무런 디자인도 없던 밋밋한 보트에서

이렇게 멋진 데칼을 완성하고 나니

정말 더욱 더 멋지고 근사한 보트가 되었습니다.

 

IMG_5372.JPG

▲문배스님과 함께 동승하신 버럭님이십니다.▲

 

데칼을 랩핑하는 중

오션님께서도 귀착을 하시고

식사를 하시기 위해

팬션 쪽으로 올라오셨습니다.

 

IMG_5378.JPG

▲깔끔하게 데칼을 마친 후 보트의 선주이신 문배스님과 데칼을 해주신 준썬님이십니다.▲

 

문배스님께 멋진 데칼을 선사해주신 무적배서님과

햇볕이 쨍쨍한 더운 날씨에도 데칼을 정성껏 랩핑해주신 준썬님

두 분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데칼 랩핑을 마치고 아리팬션 식당으로 들어왔습니다.

메뉴는 얼큰하게 끓인 김치찌게를 주문하였습니다.

 

p.m 01:00

문배스님과 버럭님께서는 일이 있으셔 일찍 귀가하시고

흐르는강물처럼님과 준썬님, 동방님, 썬더님, 조조만세님과 날아라배스님, 오션님과 +1님 그리고 저 배.미.남

9명이 맛있는 점심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IMG_5381.JPG

▲뒤늦게 인사를 드렸던 오션님과 +1님이십니다.▲

 

IMG_5383.JPG

▲얼큰함과 고기가 잔뜩 들어있는 아리팬션 김치찌게입니다.▲

 

IMG_5386.JPG

▲반찬 또한 푸짐하고 맛도 일품이었습니다.▲

 

맛있게 점심식사를 하고 난 후,

무더워진 날씨에 모든 분들께서 철수를 하시고

동방님과 저는 잠시만 더 즐기기 위해

다시금 합천호 물 위를 달렸습니다.

본류권 직벽을 노려 보기로 했습니다.

 

p.m 02:57

네꼬리그의 달인이신 동방님께서

무더운 날씨에도 입질을 받아내십니다.

여전히 있는 힘껏 드랙을 치고 달리는 합천호의 배스입니다.

 

IMG_5388.JPG

▲있는 힘껏 저항을 하는 합천호의 배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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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쥐어지기 바로 직전까지 힘겨운 사투를 벌였습니다.▲

 

IMG_5391.JPG

▲체구 좋은 오후의 합천호 배스를 잡으신 동방님이십니다.▲

 

저도 더욱 더 분발해보기로 합니다.

하지만 바닥의 밑걸림과 더불어..

여전히 문제인 댐낚시의 운용법을

극복하기가 너무 힘이 들었습니다.

 

다시금 슬럼프에 빠져

 아무런 생각도 들지 않았습니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요?'

동방님께서 "이제 슬슬 철수합시다." 하시며,

몇 차례만 캐스팅을 해보기로 한 찰나...

 

다시금 동방님의 스피닝릴에서 끊이지 않는..

드랙음이 합천호를 울리기 시작했습니다.

 

배까지 돌고 돌고..

수면 위로 살짝 드러낸 모습이..

5짜입니다!!! 분명한 5짜입니다!!!

살짝 모습만 보여주고는

다시금 있는 힘껏 드랙을 치고 달립니다..

 

몇 분이 지났는지 기억도 나질 않습니다.

끝내 백기를 든 배스가 동방님의 손아귀에 쥐어졌습니다.

 

"으아아아!!"

함성을 지르시며 합천호의 런커를 잡으셨습니다.

 

IMG_5395.JPG

▲멋진 포즈로 합천호의 5짜를 당당하게 들고 계시는 동방님이십니다.▲

 

IMG_5400.JPG

▲사이즈 측정은 필수겠지요? 5짜가 훌쩍 넘는 합천호의 빅배스입니다.▲

 

오후장을 보낸 보람을 느끼는 순간입니다.

뿌듯함에 잠시 숨을 돌린 후

로드를 드는 순간 동방님께서 크게 웃으십니다.

 

"어라?"

웜은 라인을 타고 밀려 올라간 상태였는데..

물에 담겨진 빈 바늘에 조그만 블루길이..

훅셋도 하지 않았음에도 제대로 훅셋이 되어 있는 겁니다..

 

IMG_5401.JPG

▲마지막에 큰 웃음을 선사해준 귀여운 블루길입니다.▲

 

껄껄껄...

웃으며 또 한마리의 빅배스를 노리려 했으나..

더워진 날씨와 뚝 끊긴 입질에 이만 철수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p.m 04:20

슬로프에 귀착을 하여

천천히 여유롭게 보트를 접고

정리를 마친 후에

느긋하게 철수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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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호에 처음 출조를 하고

빅배스의 존재를 몸소 체험, 확인을 하고

엄청난 힘을 느끼게 된지 어느덧 1년이 지났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합천호의 힘찬 손맛을 보고

빅배스의 존재를 확인하게 되어

정말 뿌듯하고 행복한 출조가 되었습니다.

 

아직까지는 대형댐에서의 보트낚시가 서툰 것 같습니다.

포인트 선정과 액션법, 훅셋 타이밍, 랜딩 방법 등

아직도 부족한 것이 너무나 많다는 것을

또 한번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합천호 출조를 함께 하신

흐르는강물처럼님, 준썬님, 동방님, 배스마루님, 문배스님, 버럭님, 썬더님

조조만세님, 날아라배스님, 아론님, 끝판대장님, 오션님(+1님)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기쁘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모든 분들 고생하셨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런커 손맛 보신 흐르는강물처럼님, 오션님, 동방님 축하드립니다.

 

배스루어낚시는 하면 할수록 더욱 더 빠지는 것 같습니다.

매력적인 루어낚시..

배울 게 끝도 없이 많아 재미있는 루어낚시..

 

앞으로 더 많이 즐거웁게..

앞으로 더 많이 재미있게..

앞으로 더 많이 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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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문배스님 보트 데칼작업 멎지게 되셨내요!!^^ 마음에 드시는지 모르겠내요!!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12.05.21. 18:47
profile image
백승철(무적배서)

감사합니다. 무적배서님.

데칼이 너무나 멋지게 디자인되서 보트에서 빛이 났습니다.

이 날 구경하신 모든 분들께서 너무 멋지다고 마음에 무척 드신다고 하셨습니다.

12.05.21. 18:56
profile image
백승철(무적배서)

이 공간을 빌어 데칼 제작해주신 무적배서님과  랩핑작업해주신 준썬님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이것저것 많은 도움을 준 ..강물은.. 패스.. 잔소리가 심했어... 그렇죠 준썬님   

조만간 준썬님과 강물은..일번지로.. 소환합니다. 대기하세요..

제가 작업 인증샷 찍어 자랑질하려고 했서나 이렇게 배미남님이 대신 해주셔서 이것으로 보트자랑 대신하겠습니다. 

아직 이것 저것 손될게 많네요.. 당분간은 혼자 타면서 필요한 부분 보안 좀해야겠습니다.

배미남.. 수고하셨고 고마워...

12.05.21. 22:24
profile image
구경태(MoonBass)

감사합니다. 문배스님.

저야 제가 반해서 찍은 문배스님의 보트를 조행기에 실은 것 뿐인데 송구스럽습니다.

랩핑하신다고 늦게 출발하셨는데 안전하게 잘 도착하셨는지요?

다음번 출조 때에는 저에게도 동승의 기회를 한번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버럭님이 쪼끔 부럽긴 했습니다.

12.05.22. 00:37
구경태(MoonBass)

강물님  잔소리  ...  보트 뒷 부분만  조금  보안하시면 되실듯

바람땜에 에어터널이 생겼을까 걱정이네요...

 

배미남님 수고하셨네요... 멋진 사진 감사합니다

12.05.22. 10:39
profile image
이준혁(준썬)

감사합니다. 준썬님.

데칼 랩핑이 정말 깔끔하게 잘 되었던 것 같습니다.

손맛도 많이 보시고 축하드립니다.

12.05.22. 12:11

합천에서 정모라도 하셨나요

많은 분들이 다녀 가셨네요

갈수기땐 낚시가 잘 안된다고 들었는데

많은 분들이 오짜 손맛을 보셨군요

축하 축하 드립니다

12.05.21. 18:54
profile image
김외환(유천)

감사합니다. 유천님.

이 모든게 흐르는강물처럼님의 원천이 아닐까 싶습니다.

갈수기라 어려울 듯 싶었으나 합천은 갈수기가 오히려 조황이 낫다고 들었습니다.

유천님께서도 합천 배스의 당찬 손맛을 보시면 좋겠습니다.

12.05.21. 18:58
profile image

아....5짜 눈 돌아갔다....이거 눈먼배스 잡았다.,..소문나겠는데....

함께 하신 모든 분들 수고 정말 많이 하셨구요....5짜가 3마리가 나와주는 기염을 토했네요...

마릿수는 그렇게 많이 나와주지 않았지만....합천호 배스의 힘.....아~~~말로 표현이 안됩니다..

드랙과...라인이 조그만...허술해도.....바로 치고 나가버리는 아주 힘좋은 넘들이 득실하더군요...

아침에 어깨와 팔이 살짝....아픈것이....기분좋은 미소를 머금게 합니다..

슬로프 사정이 조금 열악한게...흠이네요....아리펜션 사장님 말씀으론...물이 빠졌을때...조과가 월등히

좋다고...하시는데....역시 실력이 아직 모자란가 봅니다...

고생 많으셨구요....담에..또 함께 달려 봅시다...

총조과......17수...(5짜 1수.4짜..15수........눈먼...멍청한 블루길 1수)

 

12.05.21. 19:09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감사합니다. 동방님.

그런 말씀 마십시요. 옆에서 지켜본 증인! 이 배.미.남이 있잖습니까?

앞으로 조금씩 실력을 더 증진시켜나가다 보면 다음엔 더 많은 조과를 올릴 수 있을꺼라 믿습니다.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의 3수에 비교하자면....

12.05.22.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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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미남님 사진찍느라고 낚시할시간이 없었지 싶은데요

눈이 즐거운 마음을 동하게 하는 멋진 조행기네요

합천가고 싶어집니다.

12.05.2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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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식(뿌뿌)

감사합니다. 뿌뿌님.

항상 옆 사람이 랜딩을 하면 그 즉시 사진 촬영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이 저의 철칙중 하나입니다.

손맛 보는 것도 좋지만 사진을 찍고 조행기를 쓰는 것 또한 저는 정말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출조 때 마다 '꽝만 면하자'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나니 한결 편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꽝만 면한다면 사진 촬영에 좀 더 많은 투자를 해볼 생각입니다.

언제고 합천에서 손맛 꼭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12.05.2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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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회원님들 즐거운 시간보내신것이 사진으로만봐도 느껴집니다.
부럽습니다.
12.05.2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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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호(알로하)

감사합니다. 알로하님.

제가 찍은 사진들을 보시고 느껴주시니 정말 뿌듯해집니다.

언제고 하빈지에서 뵙는다면 다시 한번 인사 드리겠습니다.

12.05.22.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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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미남님 모든 분들 조행기 담아내시느라 수고했네요..

기억력도 좋으시네..하하

함께 만났던 식구분들 너무 반가웠습니다.

합천배스 직접 느껴보니, 달랐습니다. 많이 달랐습니다.자주 가게 될것 같습니다.

갈증타임에 시원한 맥주와 얼음물을 주셨던 썬더님 너무 감사합니다.

잠시 잊었던 여름낚시 필수 준비물들을 그날은 잠시 깜빡했네요.

5월,6월은 정말 어디든 잘 나오는 시즌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분들 즐겁고 안전한 낚시 즐기세요~

12.05.2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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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용(오션)

감사합니다. 오션님.

사진을 찍고 조행기를 쓰는 것 또한 좋아하는 저이기에 좀 더 생생하게 기억하려 노력중입니다.

저 또한 합천호 배스의 힘은... 정말 색다른 경험을 하게 해주는 그런 신선한 느낌이었습니다.

앞으로 더 멋진 조행기 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2.05.22. 00:23
오진용(오션)

오션님 그 맥주 드시고 오짜하셨죠 아마...

+1님도 실력이 출중하신것 같더라구요.

장부에 잘 정리 해 놓도록 하겠습니다.

12.05.22.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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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썬더)

출발하기전 맥주 얘기를 듣고 배스마루님과 아쉬움을 금치 못했었습니다...


썬더님의 맥주가 5짜를 부르는 원동력인 것 같습니다.!

12.05.22.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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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썬더)

네..맞습니다 ~~

그거 마시고 원기회복해서  낚시에 집중이 더 잘 되었습니다.

와이프도 그 맥주가 그렇게 시원하고 맛있었다고 합니다.

다음에는 제가 대접할께요.

12.05.22.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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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랑 반대로 손 맛 많이 보셨군요..

 

조만간 다시 합천 가봐야 겠습니다..

 

이거 분해서 잠이 안오네요~

 

손맛 보신거 축하드립니다~

12.05.2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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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닥스)

감사합니다. 닥스님.

저는 저수지, 강계 낚시와 댐낚시는 정말 하늘과 땅차이처럼 다른 것 같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패턴이나 운용의 차이가 생각한 것과는 확연히 달랐기 때문입니다.

다음번 합천 출조 때에는 꼭 대박나시길 바라겠습니다.

12.05.22.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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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옷 많은 분들이 동행출조하셨네요

 

손맛 보신 모든 분들 축하드립니다.

 

그보다...동방님...저도 오짜 하나만 점지해주세요

12.05.2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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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진(세리어스)

감사합니다. 세리어스님.

오랜만에 많은 분들과 동출을 하게 되어 정말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흠흠.. 외람된 말씀이지만 동방님의 비법을 전수 받으실려면...

비밀입니다...

12.05.22.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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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진(세리어스)

크.....저도 아주 보기 힘든....5짜라....나눠드릴게 없는디요....

일단...\氣는 날려 드리지요.......헙./.....

12.05.22.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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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행기 좋습니다.
여러 사진들을 접수해서 같이 올리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간만에 황금박쥐팀들 모두가 출조했네요.

처음처럼님은 대회에, 락군님은 농어출조로 빠졌지만요...

함께 해서 다들 반가웠고, 즐거웠습니다.

점심을 모여서 먹는다했는데... 함께 식사하지 못한 아론님, 끝판대장님 서운했습니다.

PS; 아론님, 가물치는 어머님이 고맙다고 전해달랩니다~

12.05.21.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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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감사합니다. 흐르는강물처럼님.

실로 오랜만의 황금박쥐팀의 장문의 조행기를 써보는 듯 합니다.

언제고 다음 출조 때에는 처음처럼님과 락군님께서도 동출을 하시어 단체촬영의 기회를 노리고 있겠습니다.

아론님께서 잡으신 가물치가 좋은 분께 전해졌다니 저 또한 뿌듯함에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오랜만의 재미난 출조를 즐겼으니 다시금 열공모드로 돌입하겠습니다.

12.05.22. 00:30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네요~

 

참가하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합천.... 가고 싶습니다..

12.05.21.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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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현(늑돌이)

감사합니다. 늑돌이님.

제발 저 없을 때 말고 저 있을 때 함께 동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합천 배스들이 지금 힘이 엄청 붙어 있었습니다.

조금만 삐끗하면 반마리 신세가 되버렸습니다.

다음에는 꼭! 아시죠?

 

p.s - 참! 그리고 안동 KSA 정규 2전에서 1위의 엄청난 성적을 거두신 것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2.05.22. 00:32

저도 그날 오짜를 잡은거 같은데...

계측을 안하고 그냥 릴리즈해준게 너무 후회됩니다...

합천에서 팔아플정도로 손맛을 봐서 또다시 도전하고 싶습니다..

조행기 잘봤습니다..

12.05.21.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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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끝판대장)

감사합니다. 끝판대장님.

커피라도 대접해 드렸어야 했는데 아론님과 함께 빠른 출발을 하셔서 커피를 전달못해 드렸습니다.

다음에 물가에서 뵙게 되면 커피 대접 꼭 해드리겠습니다.

5짜를 잡으셨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런커는 자에 딱 대서 사진을 남겨 놓지 않으면... 믿거나 말거나가 되버린다는...

합천은 자꾸 도전하게 발걸음을 재촉하는 필드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12.05.22.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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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끝판대장)

그러게요.....아론님 조행기에...있는 배스....5짜에...가깝게 보이는데......

아론님.....은근....작전인듯.....크크크크...

12.05.22. 08:26

만나서 반가웠구요

 

오짜도 못잡고 마리수 못채워서 반성합니다.

 

 이시즌에 보팅하면 반나절은 최소 일인당 30수이상

 

하루종일 보팅하면 50마리는 잡아야하는데..

 

합천호서 12시까지  낚시에 13마리..

 

같이간 조우는 17마리.

 

반성중입니다.

 

다음주 안동갈지..장성갈지.. 합천호 다시 도전할지 고민입니다.

 

 

12.05.22.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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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규(조조만세)

감사합니다. 조조만세님.

조조만세님께서 그러시면 3마리 잡은..

저는 손발 싹싹 빌겠습니다..

올해가 날씨가 이상한 탓인지 때가 맞지 않은건지...모르겠습니다.

저런 녀석을 50마리씩 잡으면 팔이 온전치 못하겠습니다...

다음주엔 꼭 원하시는 마릿수 채우셔서 대박나시길 바라겠습니다.

12.05.22. 01:02

같이 다니질 않았더니 사진이 없네요...

일요일 출조하신 모든분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그놈의 고기 욕심에 여기저기 돌아다니느라 입낚시를 즐기지 못했습니다.

 

다음에도 밝은모습으로 만나뵙길 바라겠습니다!!

12.05.22.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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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썬더)

감사합니다. 썬더님.

썬더님의 사진이 없어 아쉬운 조행기가 되었습니다...

식사하실 때 찍어 드렸어야 했습니다...!

다음에 혹 동출하게 된다면 멋진 사진 많이 담아 드리겠습니다.

12.05.22.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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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배미남님의 디테일한 조행기록을 만나보네요.

 

좋은 분들이 함께 하신 합천이었기에 즐거움이 배가 되지 않았나 싶네요.

 

합천 꼭 다시 한번 도전해 보고 싶은 곳이네요. 멋진 조행기록 남겨주셔서 감사드려요.

12.05.2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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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대열(끈기)

감사합니다. 끈기님.

요즘 조행기가 뜸하시기에 걱정이 앞섰습니다.

이렇게 인사를 주셔서 마음이 놓입니다.

오랜만에 장문으로 쓰고보니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들이 보입니다.

다음에는 좀 더 깔끔한 조행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합천호! 말이 필요없는 곳이라 생각이 됩니다.

힘하면 힘! 손맛! 눈맛! 대단한 필드임에 틀림없습니다.

12.05.22.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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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디테일한 배미남의 조행기 잘봤습니다.

배스바늘털이 사진도 멋지네요.

합천의 감동이 다시 떠오르네요.
12.05.2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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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철(헌원삼광)

감사합니다. 헌원삼광님.

다음 번에는 좀 더 사실적이고 현장감이 살아있는 사진과 조행기를 써야겠습니다.

아직 서툰면이 많아서 부족한 점이 많은데 잘 봐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합천에서의 손맛은 잊을 수가 없을만큼 징한 듯 합니다.

중독성이 심한 손맛입니다.

12.05.23. 18:23

오랜만에 보는 진구같은 조행기 입니다.~~~ 머찌군요!!   정성이 대단합니다

합천호를 가야하나???  정말 고민이군요 

12.05.22.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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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용(더블테일)

감사합니다. 더블테일님.

부족한 조행기입니다만 이렇게 잘 봐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5~6월이 가장 힘이 좋을 때 아니겠습니까?

여건이 되신다면 한번 가셔서 징한 손맛 보고 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12.05.2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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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부럽고 보기 좋은 조행기 잘읽었습니다.

사진 찍느라 고생많으셨네요..

12.05.2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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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관(현혜사랑)

감사합니다. 현혜사랑님.

정말이지 실로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는 것 같습니다.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매일 공부한답시고 하고는 있지만 역시나 물가에서의 손맛을 잊고 살 수는 없었습니다.

부족한 조행기.. 앞으로 더 멋진 사진들을 담아 더 완벽한 조행기로 찾아 뵙겠습니다.

12.05.23. 18:19

이번 합천은 저에게 참 많은 것을 알려 주었던것 같습니다.

 

강물님 배띄워요 ~ 어서!  그놈의 잔소리 내가 다 들어 주겠음요

 

12.05.2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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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버럭)

수고 많으셨습니다. 버럭님.

저 또한 이번 합천 출조로 인해 많은 것들을 배우고 알게 되어 깨닳은 것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역시! 버럭님께서는 여유가 넘치시는 듯 하십니다.

12.05.23. 18:21
이종호(배스에미친남자)

여유란 말은.. 설렁설렁이라는 말이겠지요. 

배미남 조차도 나를... 설렁으로 본다는 말인가. 아,,,,

12.05.2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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