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만 꾹꾹이
2012/06/09(음03/22), 04:40~10:30
날씨 : 기온 20도, 짙은 안개후 맑음, 바람조금 불다가 말다가
개황 : 수온 24도, 저수율 11.3%, 흐린물, 녹조
루어 : 카이젤리그, 네꼬리그
조과 : 3짜이하 3수
토요일은? 낚시하는 날!
K-보트 300 용골형 스피드보트를 인수한후 대호만으로 첫출조하였습니다.
바닥판의 스트링거 조립이 걱정되었는데 현장에서 조립해보니 할만했습니다.
대호만이 초저수위라서 보트펼 곳을 고민하다가 해창양수장에서 폈습니다.
경사가 심하고 뻘이 드러났지만 그럼에도 혼자서 띄우는데 성공했습니다.
막걸리 한병을 준비하여서 안전운행을 기원하며 보트와 엔진에 뿌렸습니다.
대호만 꾹꾹이 배스와 함께 셀카..
수초더미에 한마리씩은 들어있는 것 같습니다.
보트선수의 무선풋가이드모터와 소나 설치모습입니다.
트랜스듀서는 보트왼쪽에 부착한 멀티브라켓에 설치하였습니다.
K-보트 300 용골형 스피드보트의 전체모습은 이렇습니다.
엔진은 기름냄새만 맡아도 달리는 스즈키 2.5마력입니다.
OruxMaps로 기록한 오늘 낚시한 궤적입니다.
OruxMaps 사용법은 클릭 => http://blog.naver.com/jackieee/153767411
재키님 첨에 라운드형 벨리로 대호남 누비시던 기억이 납니다.
이제 보팅이 완전해 졌네요 부럽습니다.
저도 선외기 보트로 업글해야 되는데요.
언제 할수 있을런지......
12.06.10. 12:46
장인진(재키) 글쓴이
김규식(뿌뿌)
저도 이제 다음 순서는 선외기 업입니다.
일단은 2.5마력으로 겸험좀 해보고
시간을 갖고 면허에 도전할 예정입니다.
12.06.10. 18:20
네꼬엔 역시 꽝이 없는거 같네요 더운데 고생하셨습니다
12.06.10. 16:46
장인진(재키) 글쓴이
황상현(준성아빠)
감사합니다.
더워도 즐거우니까 낚시하는 거지요.
12.06.10. 18:20
새보트 영입을 축하드립니다.
이보트도 항상 대박을 안겨줄거라 믿습니다.
12.06.11. 07:27
장인진(재키) 글쓴이
이용주(썬더)
감사합니다.
주로 서해바다 연안의 우럭이 대상이 될거고요.
가을에는 쭈/갑이 대상어에 포함됩니다.
12.06.11. 11:09
기름냄새만 맡아도 달리는 스즈끼엔진도 대단하지만...
비린내만 맡아도 어디든 달려가시는 재키님이 더욱 대단한것 같습니다.
보트세팅 너무 멋있네요...K보트 6짜 7짜 어복을 몰고 올걸 같은 예감이..
12.06.11. 10:52
장인진(재키) 글쓴이
박재관(현혜사랑)
감사합니다.
흐미 비린내가 바람에 실려오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또 달려야 하는데..
12.06.11. 11:11
보트이쁘게 .. 꾸민것 같습니다!
저도 저정도보트하나가 요즘은 아쉽네요!!
12.06.12. 22:46
장인진(재키) 글쓴이
김창용(더블테일)
바다보팅을 예상하고 튜브가 큰 것으로 하였습니다.
용골이 있는 것도 고려대상이었고요.
선외기 엔진은 차차..
12.06.13. 11:07
재키님 대호만 꾹꾹이 손맛 축하드립니다
새보트 영입도 축하드립니다 항상 대박 조행 되십시요
12.06.12. 23:37
장인진(재키) 글쓴이
임승열(goldhook)
감사합니다.
안전운행 하겠습니다.
12.06.13.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