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류낚시,,,!!
2011년 6월 24일 일요일 흐림
안녕하십니까?
저원입니다.
지난주 일요일 낚시 바늘 테러 후유증으로,,,
이번 주말에는 낚시를 좀 참으려고 했는데,,,
머리도 식히고,,,
안구정화도 하고,,,
운동도 하고,,,
스트레스도 풀고,,,
기타등등,,,
이유도 많습니다.
그래서 경치가 좋고 공기맑고 물도 맑은,,,
대가천 성주댐 상류 ,,,
무흘구곡으로 달려갑니다.
집에서 왕복 180km,,,
시간은 왕복 4시간여,,,
이정도 거리면 동해안 바다로 가는게,,,??
어쨋거나 성주댐 상류를 지나니,,,
여기저기 형형색색의 탠트들이 여기 저기 보기이는게 심상치가 않습니다.
계곡을 계속 따라 올라 가면서,,,
포인트가 될만한곳인 소나 보등에는 물놀이 객들이 모두 진을치고 있습니다.
으아~~~!
이제 겨우 6월달인데,,,
벌써 물속에 들어가 풍덩풍덩,,,!!
아~~~!
고민입니다.
이 먼길을 와서 그냥 갈수도 없고,,,
한참을 생각하다 웨이드를 입고 감행을 합니다.
사용 태클은,,,
로드 : 662L
릴 : 스피닝 NO.2000[셀로우 스폴]
라인 : 후로로 카본 4LB
채비 : 인라인 스피너 1/16온스[막 도래 튜닝]
지그헤드 1/16온스 [은펄 그럽웜 2"]
물놀이객 옆으로 채비를 날려보지만,,,
뻔한 결과,,,
놀란 꺽지들이 입질할리가 만무하여,,,
차량으로 계곡 위로 아래로 다니며,,,
조금 조용한곳을 몇 곳을 다녀 보았으나,,,?
겨우 애꺽 3수를하고,,,
힘없이 핸들을 집으로 돌립니다
그많은 핑게거리로,,,
낚시를 왔다가,,,
스트레스만 더 쌓고 가네요??
그래도 경치와 물색은 엄청 좋더군요.
한 여름이 지나고 날씨가 쓰늘해지는 가을에 다시 한번 노려 봐야 겠습니다.
안구정화는 제대로 하셨을듯 하네요...
군시절...많이 찾던곳입니다....경치가 정말 좋죠.
꺽지가 황금 컥지 입니다.
수고 많이 하셨읍니다.
지난주 다녀왔습니만 신발짝 꺽지는 없더군요.
그냥 애들과 놀기는 딱 좋았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계곡이 멋집니다.
나중에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몇주전에 상주 은척인가..다녔왔는데..
거긴 신발짝 꺽지가 있더군요..
수고하셨습니다.
송구합니다.
무흘구곡을 어쩌다보니 2번 연속으로 출조해서 대충 다잡아 왔습니다.
다음번엔 9시 이전에 낚시를 하시러 다녀오시죠?
이후엔 사람들이 붐벼서 낚시가 어렵더군요.
엄청 잡으셨네요~
부럽습니다!! 꺽지낚시 번개 출조는 안하시나요??
매운탕 끓여먹고 남은 녀석들입니다.
장마 지나고 주말에 일기를 보고 꺽지번개 함 할까요?
이번엔 감자수제비 넣어줍니까요?
날씨보고 번개 함가시죠..
달려가겠습니다~
,,,
계곡이 너무 깨끗해 보이는데요~
놀러가기 딱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