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황금산 우럭/노래미/광어
황금산...!
32~3년전 제가 최고로 피가 끓을때 군대생활을 한곳입니다.
처믐엔 삼길포에서 시작해서 황금산에도 잠깐 있었고 제일 오래 근무한곳은 황금산 바로 옆동네인
벌말 해안 초소에서 근무하다 제대했었습니다.
오랜만에 보니 그때가 잠시 생각이 나네요.
해안초소에서 잠시근무 그후 육군 경비정을 탔었는데 군생활하면서 가끔 낚시도 했었던곳이군요.
옛생각이 나네요.
전우들도 생각이 나구요....
보트를 벌말에서 펼까 하다가 2.5마력이라서
조금이라도 가까운 곳에서 띄우려고 황금산 초소앞에서 띄웠습니다.
황금산..
경치 참 좋고 고기도 참 많더군요.
2주후 조금때에 황금산 해변으로 가족나들이 가려고 계획중입니다.
대박조행하셨군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서해안 물고기들이 배가 고파졌나 봅니다.
그러니 저의 루어를 덥석덤석 물어대지요.
재키님 소나에 찍힌 고기들 정말 고기인가요?
엘리트4x를 피쉬아이디 나오게 셋팅하면
위화면처럼 되는데요 정말 전부 고기일까요?
멸치도 고기입니다.
저날 보팅하면서 보니까 무지많은 멸치와 어린 학공치 들이 돌아다니더군요.
아마 그것이 찍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만..
즐거운 조행되셨네요
손맛축하드립니다
예, 즐거운 조행이었습니다.
아침에 보트 들고 나를때는 이짓을 왜하는가 싶었는데
튼실한 우럭얼굴 보고나니, 바로 이맛이란 느낌이 팍 들었습니다.
나름 대박조황인데요?
전체조과 사진은 이제 식상해서 안올리렵니다.
그냥 그날의 특별한 고기들과 독사진만..
이젠 완전....
어부모드 이십니다.
대박 축하합니다.
그냥 어부로 전직할까요?
배스낚시하던 포인트 선정방법과 루어 운용방법을 적용하면
우럭낚시는 최소한 기본은 하는 것 같습니다.
부러운 조행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장르네요.
호조황 덕분에 저희아파트 경비아저씨께서
자연산 바닷고기 삼종세트를 맛보셨습니다.
전부터 고기좀 낚으면 찬거리로 드리려고 했었는데
계속 꽝만하다가 2주연속 만선이라서 실행하였습니다.
그런데 지난주에는 다른분이 대타를 서고 계셔서 못드리고
이번주에는 제대로 만나서 멋진 것으로 골라드렸습니다.
생활낚시~~!! 우럭 대박입니다. 사이즈도 그렇고 마릿수도.. 그렇고~!! 역시 물이 흘려야 어종도 다양하고
수심도 있어야.. 큰 놈들이 있나봅니다. 표시해 놓고.. 돌격하는 그날에 써먹어야 겠습니다.
혹시 이쪽동네 오실일 있으면 알고있는 포인트정보 전해드리겠습니다.
패턴만 알면 우럭 낚는 것이 배스보다 쉬워요..
오늘은 대박 조행입니다. 축하 드립니다.
일일이 덧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더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랍니다.
" 돛단여의 항로표지 앞에서 낚시중인 보트. "
같은 바다 보팅 클럽 보트 인듯 합니다.
요즘 황금산쪽 포인트들이 좋은 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물색도 좋고 여건도 좋고 .. 좋은곳 다녀 오셨군요
그자리에서 몇번을 흘리면서 낚시를 하길래
혹시나 하고 따라들어가 봤는데 영양가가 없더군요.
그래서 황금산 방향의 바윗돌 플랫지형으로 살작 돌렸더니
노래미가 1타1방.. 돛단여에는 노래미만 살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