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있으면 못보게될 한강에 다녀 왔습니다.
회원여러분 안녕하세요.
대전으로 갈날도 얼마 남지 않았고 또 한강배스 비린내도 맞아보고싶어 양화대교 남단으로 나가 보았습니다.
루어 하시는 배서분들이 늘긴 많이 늘었나 봅니다.
평일인데도 300여 m 사이에 10여명이 나와계시네요.몇일간 추운날씨 탓에 출조를 못해 앙달이 나신분들이 나오셨겠지요.
일단 물가에 나왔으니 던저는 보고 가야지 하고 프리지그 채비로 콩크리트 벽쪽을 지저봅니다.
오늘은 엄청 일찍 입질이 들어오네요.투두둑 그렇지만 힘이영~ 아닙니다.
아래 사진 올립니다.
랭딩을 하고 보니 예감 했드시 3짜 초반의 배스입니다.
이것 한마리 잡고 아무리 케스팅을 해도 입질이 없습니다.
많은 배서들이 나와 배스가 스트레스를 받을수도 있겠고 며칠간 날씨가 추운탓도 있겠지요.
요놈 한수하고 친분이 있는 조우들과 를 마시며 입낚시만 하고 철수를 했습니다.
그래도 그동안 정이 들었든 한강은 저를 저버리지 않드군요
오늘의 채비
로드 : 펜익 FVR 스피닝 M 대 투피스
릴 : 05년식 바이오 마스타 2000번
라인 : 스나이퍼 카본 7lb
훅 : 다운샷 2호바늘
채비 : 프리리그 (네꼬변형채비)
웜 : 줌사의 트릭웜
공산 명월님 한강 점령이끝나자 마자 남쪽으로 오신다면서요
낚시여건이 아무래도 한강 이남이 좋겠지요
이제 자주자주 소식 전해주세요 전올해들어 아직 낚시다운 낚시 한번 못해봤습니다
골드훅님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좀 남쪽으로 내려가니 대구에도 한번씩 들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기대가 됩니다.
그렇게 괴롭혀도 마지막까지 배웅나오는 놈이 있군요....공산명월님 한강에서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 더 좋은 필드에서 맘껏 괴롭히셔야죠...전국구로다가.....
동방님 감사합니다.
남쪽으로 내려는 갑니다만 많은 골드웜 회원님들께서 보트로 막 지지시니 저잡을 것이 있을려나 모르겠네요.
일단 내려가면 첫 필드가 하빈지가 될것 같습니다. 워킹으로 다가 한번 해봐야 겠습니다. 보트가 없으니....
한강이 그래도 어르신의 놀이터였는데...조금 서운 하시겠어요.
이제 중남부권 들 긴장해야 되겠는데요~~~~
누리애비님 그래도 남쪽이 조과가 좋을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저에게 배스가 잡혀 줄라나 모르겠지만 한번 꼬셔 봐야 겠습니다.
한강 배스들이 춤을 추겟읍니다. 손맞 축하드립니다.
부부배스님 축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산명월님은 이제 전국구인신데
한강 배스에 미련을 두셔야 되겠습니까?
다른 지역 배스들이 공산명월님 오시기를 학수고대 하고 있습니다
뚜벅이님 감사합니다.
저가 오기를 학수고대 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남쪽의 배스들이 비상 사태에 돌입할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뜻이겠죠????
인수아빠님 그렇지도 않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꽝칠 확률이 높아진다는...
큰일났네요 배스들 스트레스 받겠어요 하두 침을 맞아서,
공산명월님 가시는 곳은 안갈겁니다.
김경훈님 모르시는 말씀 입니다.
늘 가봐야 한두마리니 그런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어르신 정들었던 한강에서의 조행기 대신
멋진 경치를 가진 대청이 기다리고 있으니 너무 섭섭해 하지 않으셔도 될듯 합니다.
손맛 보신거 축하드립니다.
오션님 축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강에서 많은 손맛 보셨는데.. 이제 못보게 된다니 많이 서운하시겠습니다.
그래도 새로운 필드가 기다리고 있으니...
멋진 조행 기대하겠습니다.
늑돌이님 기대는 해봅니다만 그게 잘 되겠습니다.
출조해서 잡으면 조행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기대하세요,
곳 서울을 떠나시는군요
한강의 배스와 누치들 한숨돌리겠습니다
항시 강녕하십시요
어려운 한강배스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