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창만--5짜들

태풍이 지나고 해창만 조황이 좋다기에 동생이랑 신나게 달렸습니다.

뭐, 다른데 갈 곳도 없습니다. 전부 동력선 단속이 있어서 말입니다.

아마도 이제는 해창만만 다녀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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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색 좋고 수위도 안정적이고 바람도 적당하고 의욕 충만.....고고,

첫 포인트....해창대교 하류...마름을 버징으로 공략하지만 반응이 없습니다.

2번 포인트....본류 부들에지와 깊숙이 텍사스로 공략......그러나 반응이 없습니다.

음!

역대...해창만 조행에서 이렇게 난처하기는 첨인듯 합니다. 겨울이라면 깊은 곳을 노려보겠지만...

그것도 아니고 여름에 버징에 반응이 없으니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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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낚인 것입니다.

보이스피싱은 아니고요...이걸 뭐라고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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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배스 5짜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나 참...하루에 가물이 2마리를 잡기는 첨이내요...

그저 웃음만...웃음만.........               

그래도 배스 조행기에 배스 사진이 없어서는 안 되겠지요.

이상하게 역광 촬영이 많내요...

한 장이 뒤집혔내요...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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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요. 

즐.낚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