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권 필드. 첫 조행기네요.

 안녕하세요.

 몇일전 가입하고 처음으로 조행기를 쓰네요.

 저는 거의 충남권 필드를 다니기 때문에 이쪽 위주로 글이 많을듯 싶습니다.

 회원님들한테 좋은 정보가 됐으면 하구요, 이쪽에 궁금하신 사항은 쪽지주시면 답해드릴정도의 실력은 됩니다.

 조행기 시작 하겠습니다.

 일때문에 태안쪽에 왔다가 일이 일찍 끝나네요.

 트렁크에 있는 와이프용 스피닝셋이 하나 있는걸로 기억해 사기양수장쪽으로 차를 돌려봅니다.

 양수장쪽으로는 대낚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약 100M밑 다리있는쪽으로 이동을하여,

 트렁크를 열었는데 작년에 와이프 베이트 입문시키려 샀던 우라노가 있네요.

 비록 우핸이여서 번거롭지만 열심히 손 바꿔가면서 손맛 징하게 보고 왔습니다.

 3시간정도 정신없이 했는데 50수 이상은 한거같네요.

 대략 4짜만 10마리 이상한듯 싶구요.

 짬낚이라 시간이 아까워서 2장밖에 못찍었네요.

채비는 프리리그 (야마데스&호그) 랑 크랭크, 바이브 가리지않고 나와주지만, 바이브나 크랭크는 거의 1타1방 수준이였습니다.

한참 잡다가 입질이 시들해질때쯤 한분이 오셔서 물으시기에 잘 나온다고 했더니 내리셔서 같이 하셨는데.

안나오네요. 괜히 거짓말하는거 같고 미안하더라고요,

날 춥기전에 시간내서 부지런히 한번 더 돌아야겠어요.

*사진 용량이 커서 한장밖에 안올라가네요.

  회원님들의 지도 편달이 시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