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15마력 & 골드디오 G5(가칭)
?도하츠 9.8마력 엔진을 어제 시집을 보냈습니다.
지금쯤 새 주인의 품에 안겼지 싶습니다.
4년간 너무 정이 들었는데, 그냥 떠나보내기 아쉬워 애초 금액보다 더 낮추어서 보내드렸습니다.
새로 간곳에서 탈없이 잘 작동해주길 빌면서...
골드웜의 엔진 변천사도 꽤 오래되었습니다.
처음에 200B 땅콩보트에 2마력 혼다 공냉식 엔진
이후에 면허따고 스즈끼 6마력 4행정 엔진
그리고 마리너 8마력 엔진
정말 마지막이라며 업그레이드 했던 것이 4년전이던 2008년 6월. 도하츠 9.8마력
듣자하니 골드웜이 15마력엔진으로 1년안에 바꾼다와 아니다로 내기까지 걸었다던 후문이 있습니다.
저는 무슨 물건이던 나한테 맞냐를 따지기보다는 그 물건의 용도에 나를 맞추려고 애씁니다.
처음 골드디오 265+9.8마력 엔진으로 세팅했을때...
주로 낙동강계, 그중에서도 낙동강 하류권인 밀양강-삼랑진-원동-여차직벽 등 참 많이도 돌아다녔습니다.
이후에 바다로 눈을 돌리면서 골드디오G2, G3 로 보트 업그레이드가 있었고요.
도하츠 9.8마력 엔진
26kg의 가벼운 무게에 덩치큰 어른 둘을 태우고도 쌩쌩 달리는 그 힘은 잊지 못할듯 합니다.
15마력으로 업그레이드를 하게 된 이유는
활주가 가끔 안되던 것이 문제였습니다.
혼자타면 아무 무리없었는데,
둘이 타면 꼭 문제가 됩니다.
최근 2-3년 이내에 골드웜 몸무게가 불어나면서 더욱 문제시 되었네요.
현재 제 몸무게가 90~95키로 왔다갔다 합니다.
저랑 비슷한 몸무게의 아론님과 탑승하면 "0.2톤 클럽"이 되는데...
9.8마력으로 부상이 되다 말다 합니다.
이거 자꾸 땡기다보면 스트레스까지 받게되더군요.
15마력 지름신은 진작부터 왔지만...
참고 또 참다가 드디어 질러버리게 됩니다.
야마하 15마력...
야마하 15마력... 고개숙인 도하츠9.8마력
어른댁 창고로 쓰고 있는 방안엔
골드웜의 보트들이 즐비합니다.
왼쪽 구석에 미니가 보이고
오른쪽엔 G3가 바람넣어진채로 세워져있네요.
그리고 고개숙인 도하츠9.8마력...
15마력엔진을 구입하기로 마음먹고
메이커를 어디로할까 고민하다가...
머큐리 & 마리너의 15마력 핸들기어 시스템이 너무 마음에 들었지만,
첫번째로는 트랜솜 길이가 짧아 풀스로틀로 활주시 말타기를 한다는 문제가 생긴다는 점
(모든 보트가 그런것은 아님)
두번째로는 핸들기어가 좋기도 하지만 나쁜점도 있다는 이야기에 야마하를 선택하게 됩니다.
(핸들기어의 문제점은 기어변속시 척~척~ 넘어가질 못하고 슬그머니 넘어가면 기어가 상하는 문제점과 시동이 잘 안걸릴때 악셀을 올려두고 시동걸수 없다는 점 등)
야마하는 저마력엔진에서는 가장 많이 팔리는 엔진이고
수리가 제일 잘먹히는 엔진
단순한 구조
부식이 가장 덜 되는 등등의 장점을 가졌다고 합니다.
지난해 국내 저마력엔진 판매량에 독보적인 1위였다던데...
어쨋거나 지난주말 엔진을 받아들고 자세히 살펴보다가 에러 하나를 발견합니다.
울퉁불퉁???
시운전으로 바로 돌입할까 했는데,
기어가 내려가는 축 부분에 우둘투둘한 면이 보입니다.
마치 녹슨데에다 페인트 칠한 듯한 분위기로 보이죠?
월요일에 담당자와 통화를 해보니
다른제품들도 비슷비슷하다 합니다.
이부분이 주물로 생산되는데 마감처리가 다들 이렇다고 하네요.
만약에 문제가 생긴다면 100% 보상하겠다 하니... 믿고 사용하기로 합니다.
반품이니 뭐니 난리칠수도 있겠지만,
야마하라는 회사가 품질관리를 그리 듬성듬성하게 하지는 않을듯 싶었거든요.
일단 믿어보기로 했지만, 그래도 외관을 조금더 매끈하게 빠지게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길들이기
집앞강으로 가서 길들이기를 해봅니다.
저마력엔진 길들이기... 요약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기름통 가득 1/25 비율로 오일믹스 (오일은 반드시 마린전용)
2. 시동걸고 최초10분 아이들링상태 유지
3. 2시간동안 1/2이하 악셀유지 (매 10분마다 1분간만 풀스로틀 당겨도 됨)
4. 2~10시간 3/4이하 악셀유지 (매 10분마다 1분간만 풀스로틀 당겨도 됨)
첫시동이 조금 느리게 걸리긴 했지만,
초크 당겨둔 상태로 한두번 당겨주니 바로 걸리네요.
메뉴얼대로 1/2 를 넘기지않도록 주의하면서 달리고
그러다 잠깐씩 풀스피드로 달려보다가 또 느리게 가다가....
그렇게 두어시간을 낙동강을 빙빙 돌다가
잠깐 낚시하다가를 되풀이 하고 돌아나옵니다.
골드디오 G5 & 야마하15마력
골드디오G5 라는 이름은 확정된것이 아닌 가칭입니다.
정상보트에 주력 330모델이 "프리미엄 330S" 라는 제품입니다.
* http://www.eveboat.co.kr/goods_detail.php?goodsIdx=257
이 제품 스펙과 거의 동일하게 하고
노걸이 손잡이등을 교체하여 만든 모델이 가칭 G5모델이며
바다위주로 타볼려고 샘플제작했던 것입니다.
바다에서 몇번 띄워보았는데,
G3 대비했을때 부력통의 지름이 워낙 큰관계로 안정감은 훨씬 좋다 싶더군요.
물위에 뜨면 큰보트가 더 좋다는것은 불변의 진리인데...
파도가 조금 덜 들어오는 등의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일단 G3대비 조립속도가 너무 느립니다.
부력통이 워낙커서 바람넣는데만도 한참 걸리겠더군요.
바람넣으며 느끼는 거지만, 330이상 모델들은 슈퍼브라보로 바람 넣다가는 펌프가 타버리겠다 싶습니다.
그리고 부력통이 너무 큰 관계로 실내폭이 너무 좁아집니다.
G3랑 비교해보면 확~ 좁아진 느낌...
15마력이 330과 궁합이 가장 잘 맞는다길래
일단 이렇게 세팅을 맞추어 보았는데...
둘다 무거워서 골드웜의 허리가 마이 아파~
연료통도 9.8마력의 12리터 짜리보다 두배나 큰 25리터짜리...
덩치가 한덩치 합니다.
엔진 모가지 들기
도하츠9.8과 비교해선 좀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더군요.
그래도 이래저래 해보면 금방 적응이 됩니다.
핸들 아래쪽에 레바가 하나 있는데,
운행중에는 눌러놔야겠더군요.
눌러놓더라도
엔진 모가지를 끝까지 꺽어올리면 잠겨버립니다.
잠겨있으면 운행중 어딘가에 부딛혔을때 엔진이 크게 망가질수도 있겠죠.
반드시 레바를 아래로 눌러놓아야 합니다.
냉각수 흡입구
엔진 사용시 가장 주의해야할부부분은 냉각입니다.
냉각수 오줌발이 잘 나오는지 늘 체크해야하고
유입구에 뭐가 안끼나 늘 체크해야하는데,
위치가 프롭 바로 위에 있더군요.
육상 이동시 딩기돌리가 필수화 되었죠.
딩기돌리달고 이동할때 엔진을 완전히 들 필요는 없습니다.
이정도만 들어도 닿지 않더군요.
어탐은 어째 거치하지?
공주머슴님이 공동구매했던 어탐기...
다리부분은 연결하지 않고 직결했더니
좀 짧네요.
G3엔 그냥 쓸만했는데...
다리를 새로 달아야하나 고민스러워지는 순간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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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빠질수 없는 낚시 이야기
다미끼 소형 미노우
다미끼에 소형미노우...
남구미대교 철탑아래에서 주운 제품입니다.
전 이런거 왜이렇게 잘 줍나 모르겠네요.
서스펜드(중층에 머무는) 타입으로 만들어진거 같은데
약간 느리게 가라앉습니다.
트위칭 짧게 주다가 2-5초 기다릴때 물어줍니다.
요즘 어정쩡한 가을패턴에 정말 딱이다싶게 잘 물더군요.
오늘 이놈으로 꽤 잡아냈습니다.
셋다 일년생으로 추정합니다.
마지막 사이즈정도되면 2-3년생이라 하실수도 있는데,
이녀석들 빠르게 커가는 모습을 일이주단위로 지켜보았기에 일년생이라 단언하는 것입니다.
일년생인데
먹이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엄청나게 빠르게 먹어서 잘 크는 녀석들이라고 봐야겠죠.
잡은 위치는 개천과 본류의 합류지점들이 주요장소였습니다.
경호천입구 그리고 구미천입구...
끝으로...
엔진은 무조건 새것이 좋다 입니다.
새것이 안되면 사용이력이 있는 10년이내 제품이 좋습니다.
이유는 여러가지인데,
저처럼 새로운곳으로 탐사를 자주 다니고
혼자서도 마구 출조하는 스타일의 경우는 새제품이 유리합니다.
엔진에 신뢰도 중요하지만 어느정도의 자가정비와 수리요령도 알아야 합니다.
영어로 된 메뉴얼 번역기 돌려가면서 몇번씩 확인합니다.
그것만으로도 자가수리는 어느정도는 되니까요.
G3같은 300까지는 브라보펌프로 충분한데..
330부터는 불안하더군요.
진짜 하나 더 장만해야할까봐요.
옥션표 펌프 강추... 전선연장하고, 집게달고, 보트에 맞게 주입구 개조를 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브라보펌프보다 옥션표펌프가 고속모드시 더 빨리 바람이 들어갑니다. 2년정도 사용하는것 같은데 아직도 문제없이 잘 돌아가네요.
2010년식 야마하 잠깐 사용할때 말씀하신 도색부분은 저는 이상없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http://blog.naver.com/innundo?Redirect=Log&logNo=100100885049&from=postView
예전에 블로그에 적었던 글입니다. 지금은 판매하지 않는군요. 이런타입의 펌프로 사시면 될듯 하구요.
옥션에서 찾아보니 같은 제품이 있군요. 출력은 110w정도로 선택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늘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한번에 허리 나갑니데이~~흐흐
허리나갈까봐...
몸에 딱 붙이고 운용합니다.
작년에도 몇번이나 삐끗해서 고생했거든요.
뽀대 작솰이네요.
새것 냄새 여기까지 납니다.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축하합니다..
G5는 언제 나왔데요..? ^^
역시 골드웜님은 엔진은 늘 새걸로 준비하시네요..
전 개인적으로 마리너 핸들기어시스템이 너무 편하고 맘에 들더군요.
엔진길들이기 잘 하시고 앞으로도 요놈으로 안전하고 풍성한 조행기 부탁합니다.
마리너 기어 넣고 빼고 할때 한방에 "철커덕~" 가셔야 합니다.
스르륵 하거나 하면 기어가 많이 닳을거 같더군요.
거기서 에러도 많이 생긴다 합니다.
15업 축하드립니다.
바다에서 뵈요..
낚시는 다니시긴 하시는가봐요.
맨날 풀밭간다는 소문이...
북성님 낚시 댕깁니꺼???
바다만 댕기요.
올해는 다른어종에 빠져서 농어를 많이 등한시했네요.
농어나 같이 치러 가입시더
집앞에서 언제 같이 한번 달려야 겐네요!! 업그레이드 축하해요!!
이제 같이 15인가요?
330에 15마력....최상의 조합이네요...축하드립니다...
야마하는 좀 길던데 트랜솜높이는 잘 맞던가요? 너무 깊이 내려가면 최고속도가 덜 나온데요...
전 좀 부실한 관계로 300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속도보다도 활주시 안정감이 최선이라고 생각되는데...
골드디오 시리즈 G2 G3 그리고 프리미엄 330 같은 보트들이 야마하 트랜솜높이를 기준잡았다 합니다.
그것도 야마하 엔진 선택에 주요원인이었죠.
본격적으로 바다출조 준비하시는건가요?
바다야 늘 본격적으로 가고 있었죠.
저러다가 조만간 트레일러 산다니깐....
엔진 들때 항상 허리 조심!!!
전 뭐든 천천히 뿌리뽑을때까지 하고 다음으로 넘어가는 스타일입니다.
골드웜 스타일~
삐까뻔쩍한 신삥엔진 축하합니다.
저는 어탐 트랜스듀서를 트랜섬에 달았습니다.
엔진으로 이동중에도 수심을 보기 위해서요.
서해안은 얕은 곳이 많아서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이동중에 수시로 수심을 체크합니다.
동해안에서도 여밭 지날때 도움이 될 듯 싶습니다만..
아참, 본체는 찍찍이로 보트의자 위에 붙입니다.
어탐거치는 한몸이 제일편한데
고무보트는 저 시스템이 제일 간편한거 같습니다.
딩기돌리 자리때문에 어탐기 센서 위치가 안나올듯 하네요.
그리고 그위치에 달면 선깔고 하면서 뭐시 복잡해져서요.
저는 저시스템으로 쭉 가지 싶습니다.
저도 트랜섬에 부착했는데요. 트랜섬에 멀티브라켓홀더를 부착하고, 멀티브라켓에 트랜듀서를 장착하셔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렇게하면 쉽게 탈부착 가능합니다. 멀티브라켓홀더 부착할만한 공간은 나오던데요. ^^
저도 처음에는 저렇게 사용했었는데요.
트랜섬으로 옮기고 훨씬 간편해졌습니다.
기다란 타원 봉이 없으니까 본체와 트랜스듀서를 보팅용가방에 넣고다니고요,
설치할때는 찍찍이 판에 본체 올려서 눌러 붙이고
트랜섬의 고정장치에 트랜스듀서 찰카닥 끼우면 끝입니다.
배터리도 커넥터 달아서 딸깍..
http://blog.naver.com/jackieee/161948650
무엇보다 브라켓에 볼트 끼우는 시간이 절약되서 편리합니다.
공주머슴님 공구브라켓에
트랜섬용 고정장치도 포함되어있습니다.
봉을 버리자니 밧데리까지 끌고오는것도 문제겠고요.
어째야 하려나.
그라인더로 확 갈고 싶습니다. 엔진수리끝나믄 이번주는 함 달리야것습니다. 한25마리는 돼야 아...허리야.아입니까?! 25마리 이번주내로 수리될듯! 낙동강에서 테스트! 그리곤 또 바다로!
잠잠해져도 춥죠.
엔진 업글 축하 드립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다니실것 같습니다
너무 무거워요 ^^
선장님이 먼저 15가시니....이제 배신자 입니다...
저도 300에 9.8타고 있는데... 살짝...모자르다 싶은데... 선장님이 이리... 바꾸시니..
그냥 친구놈 구해준 스즈키 한번씩 빌려타야 겠습니다
모쪼록 탈 없이 오래오래 잘 타시길 기원합니다..
15마력 업그레이드 축하드립니다.
선장님이 먼저 15가시니....이제 배신자 입니다...
다들 철썩 같이 믿고 죄다 9.8 구입하신 분들도 많을 듯...
맞습니다... 이건 배신 ....배반 입니다.
어서 넘어오이소~
말15마리 클럽에 가입하신거 축하드립니다.
골디g5 눈에 확들어오나 g3도 이동시 힘에겨워서 g3이상 사이즈는 엄두도 못낼듯 합니다.
전 말15마리도 이동시 자신이 없습니다.
쌀 반가마니도 버급다 하면 우짭니까??
허리가 아파오네요
얼마 안가서 FRP로 간다에,,,
백만스물두표,,,!!
저는 뭐든지 뿌리뽑을때까지 써보고 바꾸는것이 원칙입니다.
9.8마력 뿌리뽑도록 쓰는데 4년 걸렸으니
15마력 뿌리뽑는데는 한 7-8년 걸리지 않을까요?
예전에 어떤 어부가 가죽 허리보호 벨트를 하더니 보트에 있는 40마력 야마하 엔진을 혼자 가볍게 번쩍들고
차에 싫고 철수 하더군요..
오랫동안 낚시해야하고 허리 건강이 최고이니 저는 허리보호대를 착용하고 보트랑 엔진 운반합니다.
옥양에서 허리보호대 사용합니다. 한번 아프면 재발하니 예방이 최선입니다.
허리보호대도 좋지만,
너무 번거롭고요.
지난해까지 몇번 허리 삐끗하면서 느낀것을 정리해보면
허리돌리기등의 준비운동, 허리힘으로 들려고 하지말것, 엔진을 몸에 바짝 붙인채로 들것 정도 더군요.
조심하더라도 컨디션 안좋은 날, 딱 걸릴수 있으니 항상 주의해야겠습니다.
힘들면 언제든지 불러주이소~
보나마나 부르면 교대근무? 데이트? 아니면 이미 낚시중? 셋중 하나에 걸려있을거 같습니다.
왠만하면 토 일은 무조건 쉽니더
데이트야머 중요하죠~~~
15마력으로 업급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전 이제 9.8로 들어왔는데.... 언제 15마력으로 갈수 있을지...
활주하는데 무리없었더라면 저도 그냥 9.8로 쭉 버텼을겁니다.
가뿐하게 운용하는데는 9.8마력이 정답이에요.
골드웜님 15업 ?축하드립니다
?늘 무탈하고 안전조행 빕니다
감사합니다.
새엔진 축하드립니다.
헌데 이상한점 한가지는 보트와 엔진의 조합부분이...상당히 신비한 부분이 있더군요
1. 이전에 270S 보트 + 존슨8마력(구형)
이 조합으로 가이드 모터랑 배터리 없이 둘이서 딱한번 부상한적이 있고 그이후 2인으로 부상한적이 없습니다.
2. 골드디오 265 + 존슨8마력
요 조합으로도 둘이서 부상 못했습니다.(배스 낚시 기준이였지요)
엔진이 구형이라 힘이 많이 떨어진점도 있었는데
3. 코템 360S + 존슨8마력(동일 엔진)
요 조합이 2인 탑승하고 바다에서 부상이 됩니다.
활주는 아니지만 확실히 물살을 갈라주더군요
2인탑승시 24Km 정도 나오더군요
보트 크기랑 관계가 있는것 같은데 정확히 모르겠습니더......
신기해요
코뎀 보트가 좋은가요???????????????????????????
물론 무게가 제일 중요하지만요 ^^
늦었지만 엔진 업글 축하드립니다.
뚜벅이인 저로써는 다리를 업글하고 싶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