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하츠 9.8 냉각 계통 수리 후기
한때 대호만 에서 가장 힘 좋았던 제 9.8마력 도하츠(2005년) 가 이제 수명을 다 한 듯
주행 중 엔진 스톱이 되었습니다.
요즘 바다를 많이 다녔던 탓인지 오줌 빨이 나오지 안 터군요 그것도 모르고 주행을 했으니
엔진이 쩔어 붙었지 않을까 걱정이 많이 됩니다.
엔진 스톱후 열을 식힌 후 제 시동 이 가능한 것을 확인 후 집에서 수술 작업을 돌입합니다.
냉각 계통의 고장 유형이 임펠라 하우징 및 서머스타트와 냉각 계통의 호스 등이 문제 일것 으로 판단
우선 오바이트를 하지 않는 것으로 봐
임펠라 의 고장으로 판단 분해를 시작합니다.
우선 하부를 분해하기에 앞서 하부의 중립 및 전 후진을 연결해주는 핀을 제거해줍니다.
저 같은 경우 용접봉과 망치를 이용해 빼내었습니다.
그후 10미리 스페너를 이용 분리 합니다
가운데 관이 냉각수가 지나가는 곳입니다
프롭 과 의 동력을 전달하는 축에 기어부분입니다 조립 시 구리스를 발라주시면 되겠습니다.
임펠라 하우징입니다 때가 아주 심하네요.
하우징 분해입니다 역시 10미리 볼트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조심해야 될 부분은 축과 하우징 분리 시 반달키의 역할을 하는 핀이 있습니다.
분실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됩니다.
하우징의 윗 모습입니다. 바킹 부의가 냉각수가 지나가는 곳 이지요
뒤집으면 이런 모습입니다. 마킹 부의가 녹아서 냉각수 출구부분을 막아 버렸습니다.
마킹 부속이 임펠라 하우징의 부속입니다 재사용 가능하니 하우징에서 분리 하시면 됩니다.
부속 수급 은 보x로 닷컴 에 의뢰 구입 했습니다.
엔화가 많이 떨어져 현재 싸게 구입 할수 있을 겁니다.
부품도도 찾을수있게되있으니 참조하시길바랍니다.
하우징의 비교모습입니다 하우징 몰드 자체가 녹아 물의 순환이 이루어지지 못했겠네요.
임펠라 의 비교모습입니다.
제 조립합니다.
하우징 부속도 재사용하고요
역순으로 조립합니다.
조립 후 가동 처음에는 오줌 빨이 안 나와서 좌절을 했습니다.
공회전을 10초가량하니 오줌 빨이 오바이트 해서 나오더군요.제 구멍으로 안 나오고
그러더니 안정되게 나왔습니다.
자가 수리는 비용 및 시간을 아끼는 길이라 생각하고 수리해보았습니다.
서머스타트 까지 교체 하려했는데 도하츠 의 특성상 섬머스타를 별도 분리하기 힘든?
구조로 되어있어 분해는 참았습니다.
혹시 서머스타트의 교체가 필요하신 분은 구입하시기전 분 해후 청소하시고
부식이 심한경우를 제외하고
80도 이상의 뜨거운 물을 부어 스프링이 펴지면서 재사용 가능하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자가 수리 후기입니다.
금액적인 면과 시간적인 면에서 SAVE 하는 길은 자가 수리라는 판단입니다.
요글은 리뷰쪽으로 옮겨놓도록 하겠습니다.
2005년식이면 수술좀 해줄때도 되긴했네요.
크게 열받지않고 스돕되서 천만다행입니다.
뚜껑이 너무 뜨거워 손도 못대는 상황인 엔진도 한번 본적이 있거든요.
9.8마력은 18리터짜리 바게쓰 짱입니다.
그 바게쓰 차에 싣고다니면 소품보관용으로
보트위에선 조과물 처리용으로도 짱이구요.
맹물 말통에 받아가셔서 세척 꼭 하고 복귀하이소.
차를 바꿔야 들어갈듯 합니다.
진리는 스타렉스 인듯합니다.
차가 작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도하츠 9.8 사중중이라 나중에 다시 찾아보게 될 것 같습니다.
현충일에 국화도 나갑니다..
석문에서 띄워서요.
존경스럽습니다. 저는 제 선외기 구껑 열줄밖에 모릅니다. 운행중에 트러벌 생기면 절단입니다. 그냥 119 불러야 함니다.
어렵게 생각했으나 실행해보니
그리 어렵지많은 않은듯 합니다.
임펠라작업 한번도 안해봐도 가능할까요? 아직은 문제없지만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직접 해볼까 싶은데요
그리고 부품주문시 얼마나 들었나요? 예전에 마리너5마력 탈때 임팰러 수리비 태양마린에서 14만원 들었거든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저도 임펠라 수리는 처음 입니다.
분해 후 부품상태 확인 , 부품 수급여부
확인 후 주문하시면 됩니다.
금액은 엔화에 따라 다르 겠지만 5~6 정도
생각 하시면 됩니다.
정확한 금액은 쪽지 보내 드리겠습니다.